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7월 1일 오전 10시, 구 횡성새마을금고에서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은 자영업자, 주부, 직장인, 학생, 어르신 등 다양한 군민을 만나 군수가 직접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소통 민원창구이다. 이날은 다양한 민원을 가진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기탄없이 대화를 나눴다. 「횡성장날에 열린 군수실」은 7월 1일을 시작으로 매횡성장날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1년 첫 기획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I Like Books’전시 를 7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흥원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앤서니 브라운은 197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지난 4월 선정된「2021년 강원도 문화공연단 On(溫)tact Live Concert」의 2회 공연을 30일 오후 5시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 공연팀인 ‘영아트’는 강원도 평창의 자연을 무대로 예람, 홍예진, 김훨, 박소은, 정우 5명의 가수들이 자작곡을 선보이며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했다.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연예술계가 나아갈 뉴노멀을 모색하고, 도내 문화예술공연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문화공연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7개의 도내 예술 단체 공연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강원 문화예술 통합채널 '강원문화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채널에 접속하는 누구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강원도 문화공연단은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설 방침이다. 지난 5월 26일 1회 공연 관람객은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춘천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7월 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오는 7월 8일 춘천 스카이 컨벤션웨딩홀(춘천 동면 장학리 소재)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7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기념행사 초청자가 의료,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해 있고, 제한된 기념행사장 공간에서 다중접촉에 따른 감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했다. 강원도민의 날은 조선왕조 태조 4년, 서기 1395년 음력 6월 13일 교주도와 강릉도를 합쳐 강원도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에 유래하였으며 정도 600주년이 되는 1995년 이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7월 8일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해 왔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겸하여 추진 예정이었던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시상식‘은 별도로 추진하기로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1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 노력한 공로로 김덕기 안전관리담당과 이명희 감염병관리담당 모범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3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1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7기 3년을 되돌아보는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7개 분야 101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객관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앞으로 1년동안 공약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심도있는 토론과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민선7기 최승준 정선군수가 공략한 총 101개 과제 중 중 41개 과제가 완료되었으며, 57개의 과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등 98%의 진행율을 보이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민선7기 3년 주요 성과로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폐특법 개정, 정선 가리왕산 곤돌라 운영, 버스공영제 및 희망택시 운영, 어르신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 지원, 농번기 중식지원, 군민안전보험 운영, 군 입영청년 상해보험 가입, 와와 2층 투어버스 운영, 민원상담 콜센터 설치 운영 등 41건으로 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7월 1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부서별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담당관 및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 여름 기상전망과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중점추진사항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속초시는 여름철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철에는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속초시는 주민 피해최소화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및 우수암거 준설, 배수불량지역 정비 등을 완료하였으며, 급경사지 재해위험지역 및 풍수해 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집중호우 및 태풍 마이삭, 하이선 내습 시 침수피해를 겪었던 각 동별 상습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양수장비 및 준설차량을 사전 배치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을 대비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운영(5.20.~9.30.)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약사천 물터널이 올해도 한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8월 30일까지 건강한 하천환경문화 조성을 위해 설치한 약사천 물터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비 등 4억원을 투입한 약사천 물터널은 산책하는 시민들의 건강한 하천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뜨거운 도시열섬현상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에 첫 가동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았다. 약사천 물터널 위치는 봉의초교 아래 구간으로 길이는 약 100m다. 운영 시간은 가장 날씨가 더운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하루 3~5회 정도다. 약사천 물터널 운영을 위해 물탱크 청소와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으며, 물터널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지도요원도 배치했다. 마득화 건설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산책로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많은 시민이 물터널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또 한 번 시작된다.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1년 2차 약사리 문화마을 주민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공모사업은 일반주민공모와 기획공모 두 가지 방식이다. 먼저 일반주민공모의 경우 사업 대상은 약사명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 내 주민이나 해당 지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단체다. 사업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규모 주민 활동으로, 공모 선정 시 최대 500만원(자부담 10% 이상 포함)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기획 공모는 춘천시에 소재를 둔 단체 또는 사업지 내 주민 3인 이상의 모임이 신청할 수 있다. 약사명동 도시재생사업 또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이어야 하며 선정 시 지원 금액은 최대 1,000만원(자부담 10%이상 포함)이다. 단 공동체 활성화 활동이 없는 일방적, 수혜적 복지사업 및 이미 춘천시 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사업은 신청할 수 없다. 주민공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올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 경륜 선수들이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일과 6일 근화초교에서 프로자전거협동조합의 교육 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프로자전거협동조합은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지난해 설립됐다. 프로 경륜 선수로 구성된 이들은 선수 생활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큰 보람을 얻은 후 시정부에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고 요청을 해, 이번 교육 봉사가 마련됐다. 춘천 자전거시민학교를 통해 얻은 귀한 교육 경험을 이제는 지역 주민에게 다시 돌려주고자 교육 봉사를 결정한 것. 시정부 관계자는 “프로 경륜 선수들이 춘천의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해 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천국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