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은 지난 6월 29일 송호대학교에서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상반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상반기 수료식은 기존 강의실에서 벗어나 교육생들이 대학교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고 젊은 날을 추억해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송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홍천군은 2021년 송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교수인력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실무에 중점을 두고 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4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3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약 3개월간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지역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지식 및 기본소양 과정,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을 학습했다. 김설휘 교육과장은 “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계기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격증도 취득해 지역의 문화, 관광, 역사, 산림자원 등과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각 분야별 실력 있는 해설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7월 중 수강생을 모집, 8월 24일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을 대표하는 여름철 인기 피서시설인 홍천물놀이장이 7월 1일부터 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홍천물놀이장은 8월 29일까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된다. 군은 현재 물놀이 시설 개장에 앞서 시운전 등 개장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를 유동적으로 판단할 방침이다. 물놀이장은 하루 500명까지 동시입장이 가능하며, 홍천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만 받을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물놀이 시설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입장 이용객들에 대한 발열 확인, 손목 띠 착용, 거리두기, 물 밖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개인물품 사용하기 등 방역지침 홍보와 이용객 개인위생 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물놀이장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시간 등의 출입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안심콜’ 시스템을 도입해 출입절차를 간소화 하는 한편 다양한 조각물을 전시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6월 30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성과와 남은 임기동안의 주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홍천군은 민선7기 ‘건강놀이터 홍천’이라는 미래비전과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한 군정목표 아래 자치와 혁신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와 참여군정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홍천군의 주인은 홍천군민’이라는 원칙하에 ‘홍천 정명’ 천년 선포와 군민 헌장·군민의 노래 제정, 홍천 상징새 까치 캐릭터 제작, 홍천만의 역사문화 이야기책 발간, 홍천박물관 개관 등 군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이자 강원도 최초 광역철도인 용문~홍천 철도 유치, 전국 4대 바이오산업 핵심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신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육성’ 등은 민선7기 최고의 성과로 꼽을 수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 홍천철도’가 어제 6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함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30일, 동해시와 함께 동해행복교육지구사업 ‘도란도란 학부모 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놀이꾸러미 300개를 제작하여 지역 내 드림스타트, 월드비전, 지역아동센터 14곳,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남부공동육아나눔터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소속 학부모놀이지원단 ‘꿈꾸는마당’에서 놀이꾸러미를 기획하고 제작하였으며, ‘꿈꾸는마당’은 2016년부터 지역 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래놀이를 전파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놀이지원단 ‘꿈꾸는그림책’이 그림책놀이 수업을 운영하며, 수업에서 활용한 그림책을 해당 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그림책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교육지원청 장재만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부모 교육과 참여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학부모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도내 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기초·기반 교육 및 다양한 과목과의 융합교육을 위해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등 관련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교과목을 다양하게 개설·운영하고, 고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거점·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를 말한다. 각 학교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기초·기반 교육인 △정보(SW), △정보과학, △프로그래밍, △수리·통계 과목 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기초 실습과 다양한 과목과의 융합교육을 통해 지능정보 기술의 기초적 원리 이해 및 적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편성 및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홍보활동 등 준비기간 1년을 거쳐 3년의 운영 기간을 가지며, 준비년도에는 1억 원, 운영년도에는 각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도내에는 2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에 선정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시민 스스로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참신한 방식으로 해결해나가는 춘천소셜리빙랩C 프로젝트가 올해도 펼쳐진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오는 7월 9일까지 2021 춘천소셜리빙랩C 프로젝팀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속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춘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소셜리빙랩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시민 간 연결을 기반으로 해결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확산이 가능한 모델을 실험하는 사업이다. 센터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1개 프로젝트가 실행됐으며, 참여잔 1만1,505명에 달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정주제 내에서 문제해결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거버넌스형, 자유주제로 제안된 이슈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형으로 유형화해 모집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시민공감투표, 전문가심사, 리빙랩신청팀 상호심사)를 거쳐 총 6개의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실험비를 제공하며, 회계, 기록보관담당자 등을 팀별 매칭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청년들의 번뜩이는 농식품 관련 아이디어가 쏟아진다. 춘천시정부는 강원대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오는 7월 6일 농식품산업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인재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YouTube 채널 ‘강원창업보육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7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전시회와 시민투표도 진행한다. 전문위원들과 함께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평가위원도 모집 중이다. 시민평가위원은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경진대회에 도전하는 13개 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발표평가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다. 입상하는 10개 팀에게는 창업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 창업보육센터 입주 연계 등 실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향한 춘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경진대회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먹거리 기반 식품산업 창업으로 먹거리 행복 도시를 위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러브레터 3,278장이 도착했다.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5월과 6월 두달간 진행되었던 ‘2021년도 만만(萬滿)한 의제발굴’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만만(萬滿)한 의제발굴은 열 한 곳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바탕으로, 마을 곳곳에 설치한 엽서함을 통해 마을의제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엽서를 통해 발굴된 의제는 7~8월 중 개최 예정인 지역별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후 주민투표 등 숙의과정을 거쳐 2022년도 마을계획으로 선정, 지역주민이 직접 시 예산을 교부받아 마을의 사업을 시행한다. 무엇보다 센터는 수집된 엽서를 7월 1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동네 러브레터 展’이며 의제 엽서와 주민자치회의 엽서 활동,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성길용 이사장은 “지난 두달간 마을의제 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주민총회 안건 상정과 주민투표 등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관광객들의 관광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시행한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공사를 완료하였다. 지난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5일간 실시한 관광안내표지판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관광안내표지판의 글자상태(가독성, 단순성, 통일성, 방향, 거리표시), 시설물 상황(노후화정도, 크기, 높이 적정성)등 조사를 하였다. 속초시는 관광안내표지판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주공4차→새마을사거리 방면 △하도문→설악산 입구 방면 △오르페움 호텔 앞 △조양동 신협 앞 △영랑동 동현아파트 앞 △영랑호 리조트 앞 △속초IC→한화콘도 사거리 방면 등 총 7개소의 관광안내표지판을 교체 완료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관광안내표지판이 편리하고 정확한 관광안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7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맞춤형 기획공연 Fantastic Magic Performance show '마술사 최현우의 MIRAGE (신기루)'를 개최한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특히 방학, 휴가를 맞는 청소년 및 직장인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마술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자 속초문화예술회관이 특별히 기획한 본 공연은, 말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와, 국내외 마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 및 수많은 공연, 방송을 통해 실력을 보여준 최신혁, 채인애, 최민수, 전범석, 임주현 등이 뭉쳐 탈출, 순간이동, 불, 카드, 그리고 멘탈 매직을 포함한 분야별 최고의 마술에, 현대 기술에 발맞추어 새로운 IT 마술을 선보임으로 관객들은 공연 시작부터, 그리고 끝나고 나서도 눈앞에 펼쳐지는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이 사실인지, 신기루인지 생각이 계속 들 정도로 한여름 꿈만 같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 “국내외에서 매회 매진행렬을 일으켰던 최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