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강릉페이 사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강릉시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16개의 조사 문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강릉페이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강릉페이 사업의 효과 분석 및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페이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1월 출시하여 현재까지 카드등록 수가 15만여 매 발급됐고, 누적 발행액은 1,700억 원에 달한다. 만 14세 이상 누구나 강릉페이 앱을 통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작년 12월부터는 강릉페이 앱 내 기부서비스 ‘사랑통!기부통!’을 시행해 599명의 시민이 860여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의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시민이 활용하고 있는 만큼 강릉페이 앱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구군은 병역자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에서 영농정착 의욕이 높은 병역자원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후계 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젊고 우수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후계 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후계 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2022년 후계 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22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 된다. 전문대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와 휴학 중인 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 중에서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고 있는 자는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7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구군 청소년에듀센터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소통 및 협업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여름방학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청소년에듀센터(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과학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생으로 구성되는 A반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 중학생으로 구성되는 B반은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가 무료인 과학캠프는 과학 원리를 활용한 창의활동, 마술, 코딩 등의 과학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과학캠프에 참가할 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수강생 확정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김재식 교육생활지원과장은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과학캠프를 꼭 신청해 새로운 과학지식을 얻는 재미에 푹 빠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구군은 3차로 입국한 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자가 격리를 마친 24일 이들을 농가로 배정해 총 193명의 농가 배정을 모두 완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이하 계절근로자) 도입에 성공해 1차 입국자가 농가로 배정된 지 42일 만이다. 양구군은 지난달 13일 63명의 계절근로자를 1차로 농가에 배정했고, 이어서 같은 달 20일 90명, 그리고 24일 40명을 농가에 차례로 배정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비자 신청 전, 비행기 탑승 전, 대한민국 입국일, 농가 배정 전 등 총 4번의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양구군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 불법체류 방지 및 안전대책,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 교육, 작업장에서 지켜야할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전달한 후 계절근로자들을 농가에 배정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에서 수박, 사과, 시래기,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멜론, 고추 등의 농작업을 하면서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자가 격리 기간을 포함해 5개월 후 출국해 본국으로 돌아간다. 그동안 양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용문~홍천 철도 신규 반영을 향한 홍천 군민의 100년 염원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딛었다. 6월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100년 넘는 홍천 군민의 염원인 용문~홍천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철도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군민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철도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철도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된 용문~홍천 철도는 현재 서울역과 청량리를 지나 경기도 양평군 용문까지 운행되고 있는 경의중앙선에 직결되어 홍천까지 연장 운행하는 광역철도(단선전철)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중심축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철도교통망으로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6월 29일(화) 現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및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염건령 교수님을 초청하여 4대폭력 예박교육 특강을 수강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9일, 슬로바키아 교육·과학·연구·스포츠부와 공동으로 ‘제2차 한-슬로바키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공동위는 2013년 체결된 한-슬 과기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서, 양국의 과학기술정책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공동위는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 슬로바키아 교육·과학·연구·스포츠부(MESRS) 이바르 쉬타파(Mr. Ivar Štaffa) 과학기술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다. 슬로바키아는 유럽지역의 제조업 강국으로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우리나라 기업이 슬로바키아의 생산공장을 교두보로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유럽지역 주요 경제 협력국이다. 제조업 중심의 경제구조라는 공통점을 가진 양국은 탄소배출, 디지털 전환 등 당면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호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공동위를 개최하였다. 공동위는 과학기술 주요정책 교류 세션과 기존 협력사업 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 논의 세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세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과학기술 주요정책 교류 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6월 29일,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제29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행정위원회(위원장 최익순)는 시민소통홍보관, 감사관, 행정국, 문화관광국 등 9개 국·기관, 산업위원회(위원장 정규민)는 경제환경국, 건설교통국, 미래성장준비단 등 7개 국·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행정위원회는 주문진 어촌뉴딜300 현장을 방문, 산업위원회는 홍제정수장과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방문하여 강도 높은 감사를 위해 준비하였으며, 전년도 지적사항 조치 철저, 예산확보 노력 등 충실한 자료준비로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있는 질의를 하였다. 행정위원회에서는 총 81건에 대하여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였으며, 주요 처분사항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따른 사업 추진 철저 ▲보조금 사업 관리 철저 ▲공모사업 관리 철저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철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 ▲각종 관광분야 활성화 방안 마련 ▲책문화센터 희망도서 신청 제도 개선 등이다. 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와 강원연구원에서는 6월 29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강원대학교와 강원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 KCL 삼척실화재시험연구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연구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젊은 도시 삼척의 미래 구상”이라는 주제로 삼척 관·학·연 상생협력 강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강원포럼은 국립 거점대학인 강원대학교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기관 유치와 집적화를 통해 과학기술산업을 육성하고, 산학연관 상생을 위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과학기술산업을 삼척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방안을 만드는 자리로 강원연구원 주최, 삼척시 후원으로 개최됐다. 삼척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함께 “액화수소기자재 인증지원센터” 설립에 힘쓰는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이 양질의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들이 지역의 연구기관과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강원남부권 미래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역량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29일 의회 모임방에서 관계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주차 관련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원주시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 후에는 태장2동, 봉산동, 단관택지 주변 지역을 현장 방문해 주차실태를 점검했다. 류인출 위원장은 “우리 시에 적합한 주차장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며 머리를 맞대고 있다. 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심지역 주차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는 류인출(위원장)·이용철(부위원장)·조용기·문정환·조상숙·이재용·김정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