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강릉시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29일 14시에 개최한다. 이번 명예의 전당 기부자 헌액 대상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복지, 지역발전, 문화예술, 생활체육, 환경보전, 장학 등의 분야에서 최근 5년간 기부 누적 금액이 5천만 원 이상인 개인기부자 6명과 1억 이상인 기업·단체 2개소로 8개 헌액판이 추가 등재되며, 이번 8개와 합하여 총 25개 헌액판이 등록되게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계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뜻을 기리기 위한 헌액 사업뿐 만 아니라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아낌없이 제공하여 주시는 시민과 후원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주간 활동 인구를 포함한 인구 29만 1천5백 명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를 비전으로 하는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을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지난 25일 최종 조건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주민참여단 및 길잡이지원단 회의, 시민공청회, 강릉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실과) 협의,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왔다. 이 계획은 강릉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된 모든 공간계획과 정책 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으로, 15년 후 도시 발전에 따른 토지 수요를 추정해 개발이 가능한 19.776㎢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31.243㎢를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995.862㎢(이하“미지정 면적”를 포함한다)를 보전용지로 각각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대부분의 도시가 겪고 있는 인구감소에 따른 도시정책과 제도 변화, 국토종합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6월 19일, 26일 매주 토요일,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2기를 운영하였다. 양지마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꼬마사서 프로그램’과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꼬마사서 프로그램’은 간접적인 사서 체험을 통해 직업 탐구, 도서 분류, 수서 기획등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근남초등학교 학생 8명이 참여하였으며 수서 기획을 통하여 추천된 책들은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꼬마사서 기획전시전’으로 꾸며지고있다. 지구온난화 팀은 ‘여름’을 주제로 관련된 문학서적 4권을 선정하였고, 보경이와아이들 팀은 코로나시대라 여행을 떠날수 없는 상황에서 책으로나마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행’을 주제로 문학·여행서적으로 5권의 책을 추천하였다. ▲‘책놀이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들의 특별한 버스”라는 도서를 선정하여 작은 힘이 모여 아름다운 변화를 이루어 가는 과정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6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림문화박람회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2021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0일간 “산림으로 하나되는 평화의 도약”을 주제로 고성종합체육관 일원, 규모 45,000㎡에서 개최된다. 고성군은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2019년부터 실무협의체 및 고성군자문위원회, 고성군 행정지원단을 구성하여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방문객들 환영을 위한 거점화단 조성 및 국도변 도로 숲 정비를 완료하였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숙박업소 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며, 북천 하천부지에 대형버스 80대 규모의 임시주자창도 마련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박람회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콘텐츠는 주제관, 시도임산물관, 목재체험관 등 제1관과 산림산업관, 각자장 작품전시관, 북한의 산림전시관 등 제2관으로 운영되며, 실외전시 및 체험관, 향토음식점 등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7월 2일까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31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보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부적합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사용 또는 관리부실로 인한 내용물 외부유출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환경지도팀장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지역내 의원, 요양원 등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31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배출자 신고 및 처리증명 등에 관한 사항, 폐기물의 위탁 적법 처리여부, 폐기물의 보관 관리 상태 및 운반에 따른 기준 준수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지역내 의료폐기물의 불법 행위 근절 및 배출사업장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지역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1년 중소기업 노후시설 개선사업과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 설비사업 등 특화시설 설치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고성군은 2021년 중소기업 노후시설 개선지원사업의 경우 6월 현재 지역내에서 2년이상 제조업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생산력 제고를 위한 노후 생산시설 개선분야에 5천만원 한도로 자부담 50%를 포함하여 1억원 규모 내에서 지원하며,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로 공장등록 후 1년이상 실가동중이거나 착공일로부터 3년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1억원 한도로 자부담 50%를 포함 2억원 규모 내에서 환경오염방지시설, 해양심층수 급수 관련 각종 설비사업, 유통·보관 및 판로지원 시설사업(물류창고 등) 설치사업을 1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 기업 중 희망하는 기업체는 고성군청 경제투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시 해당 사업 지원받은 실적이 있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 체압 업체,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금융거래 불가한 업체(불량거래처 등), 산업재해 및 환경문제 등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6월 28일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라이온스클럽의 성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횡성, 섬강, 둔내, 횡성 나누리 등 지역 내 4곳의 라이온스클럽이 군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열리게 되었으며, 이들 단체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마스크 20,000장을 전달해 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동호영 11지역 부총재, 이화성 둔내라이온스클럽회장, 이대섭 11지역 1지대위원장, 윤영상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장, 백현숙 횡성나누리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생체이식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매년 반복되는 유실, 유기 반려동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바이오인식기반 동물등록이 시범 추진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국민참여형 사회문제 해결사업인 ‘20년 “도전.한국” 선정 우수 아이디어 시범 사업 대상지로 춘천을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정부의 시범사업은 바이오인식기반 반려동물등록 및 유기·유실방지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등록제를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반려동물 등록 형태는 내장칩과 외장형 두가지다. 이에 더해 시정부는 새로운 등록방식인 바이오인식기반을 도입, 반려동물 보호자 편의성과 경제성, 정확성, 보안성을 높일 방침이다. 바이오인식기반 동물등록은 비문(동물 코의 문양)과 안면 정보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시간, 공간적 제약이 없는 만큼 동물등록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동물 등록 버스 등을 운영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KISA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강릉시장은 세계총회 평가위원인 ITS 인도네시아 협회 회장을 만나 강릉을 소개하고, 2026년 세계총회 개최도시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현지에 도착하여 5일간의 자가격리 해제 후 곧바로 실시한 현대차 현지법인 본부장,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와의 전략미팅을 통해, 민간경제부문 및 정부간 협력의제로서 인도네시아 교통부장관의 지원도 이끌어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평가위원인 윌리엄 사반다르 회장과의 회의를 통해 ITS 세계총회의 강릉유치 지지를 직접적으로 이끌어냈으며, 향후 관광산업의 핵심을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으로 보고 있는 발리와 ITS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관광도시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강릉시장은 회의 참석과 더불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주관한 ITS 인도네시아 대표 초청만찬에도 참가하여 강릉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평가위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릉시는 인도네시아 방문을 통해, 현지방문과 민·관의 입체적 협동으로 평가위원의 감동과 지지를 이끌어 낸 만큼, 향후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면서 ITS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5일 태백탄광사택촌에서 황연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마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월드비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건강가정ㆍ 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미취학 아이들에게 언어자극을 위한 책 읽어주기 활동과 나라별 장난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기존에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 강사단과 책 읽어주기 활동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활동으로 진행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개별 방문이 어려워지게 됨으로써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마당으로 변경·추진하게 됐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에 대한 다양한 나라별 책 놀이와 장난감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의 다문화 이해 강사단 활동 지원 및 경력단절여성의 책 읽어주기 활동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여러 시설과 연계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