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7월 23일, 7월 26일 양일간 일정으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간담회는 23일에는 5곳(한얼싸이언스,천지인바이오텍, 고랭지김치, 썬샤인창호, 봉신롤)을 방문했고, 27일에는 5곳(해마, 케이티씨, 엠제이테크, 나무나라, 농업회사 태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와 입주기업체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활성화에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태호 시장은“외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잘되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성공이 지역 발전의 자양분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원하며, 앞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회복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1:1 맞춤 서비스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주 과정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과 사회와의 교류 부재로 인지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증진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자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과 10월에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월 2회 1:1 방문을 통해 학습지와 교구활동 등 인지훈련프로그램과 치매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등 교육ㆍ건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인지강화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 감소,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 기능을 유지함은 물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긍정적 사고를 유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시민이 체감하고 일상의 반가운 변화를 안겨주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각 지자체에서 시행한 우수시책을 혁신정책장터를 통해 타 지자체로 확산·공유하여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사업, ▲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등 2건이다.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사업’은 민원인이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에서 취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사업(확보액 2천만 원)으로 민원인의 지적행정의 편의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은 친환경 물고임 배수장치 및 일체형 스마트 신공법 특허를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상습 물고임 지역에 적용해 배수가 원활하게 하여 그 주변에 물고임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사업(확보액 3천만 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시민편의를 위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으로 시행하고 검증된 우수시책 사례인 만큼 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폭염 종합대책의 체계적인 운영과 신속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폭염대응 T/F팀은 안전건설국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 반을 편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중 폭염 특보에 따른 단계별 기준에 따라 주의(전국 10% 지역이 33도 이상 기온 3일 이상 지속) 이상의 폭염 상황이 발생할 경우 T/F팀을 가동한다. T/F팀 가동시 실무반의 각 부서는 폭염 대응,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저감 시설 관리, 예방대책 추진, 폭염 대응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단계가 주의와 경계(전국 40% 지역 33도 이상 또는 10% 지역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를 넘어 심각(전국 40% 지역 35도 이상 또는 10% 지역 38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이상의 상황이 발령되면 비상대비 단계에 따라 시민의 안전관리를 위해 근무 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척시는 여름철 폭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장미공원, 삼척시노인복지관, 해신당공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진부면 하진부리 진부파출소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보조로 설치하는 것으로,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어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키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통해 보행자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평창군에서는 지난 2019년 평창읍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2곳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진부 파출소 앞 횡단보도에도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했고, 향후 호응도에 따라 설치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대화면 신리 일원 농어촌 마을환경개선과 방류수역인 대화천의 청정한 수질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하송빈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사업을 8월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대화면 신1리, 신2리, 신4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송빈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보조받아 추진하는 환경부 보조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6억 원(국비 81억 원)을 투입하여 하송빈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로 8.231km를 설치하여 신리 지역 127가구(464명)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증설하는 하송빈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사업 구역 내 각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배출되는 하수를 증설하는 하송빈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처리하여 법정수질 이하로 방류하게 되어 대화천 및 남한강 상류의 수질보전은 물론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인접한 구거로 흘러들어 발생하게 되는 악취 및 해충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농촌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25일 정부의 비수도권 3단계 조정안과 최근 지역 내 감염양상 및 방역 여건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2주간 강화된 3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31명 최다 확진자 발생 이후 24일 5명, 25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격리 중 확진이나 가족감염, 타 지역 직장인 경우로 파악되었다. 단기간에 확산세가 진정된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과 극심한 생업의 희생을 감내하면서도 방역에 적극 협조한 소상공인분들의 동참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비수도권 3단계 일괄 격상조치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해수욕장 마스크착용 행정명령은 유지하고 학원, PC방, 영화관 등 확산 우려가 높은 부문에 대해서는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 행정명령을 동시에 발동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델타변이 영향으로 확진자와 접촉 후 잠복기가 짧아지고, 확진자가 접촉한 손잡이 등 공간을 통한 환경접촉 감염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손소독 등 개인방역 준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으며, “지난 일주일간 극심한 불편과 손실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과 소상공인분들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월 23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마을 생활방역단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마을방역관 자율방역시스템' 사업은 통제와 규제 중심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이,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불만, 피로감을 불러일으키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지역 사정에 밝은 마을 활동가가 참여한 공동체 방역체계를 만들자는 취지다. 정선군 우리마을 생활방역단은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정선군 남·여 의용소방연합대, 정선군모범운전자회, 정선군청년봉사단, (사)정선군남면번영회,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우리마을 생활방역단 활동을 위한 KF마스크 ·방제복 등 방역활동에 필요한 총 7종류의 물품제공과 더불어 방역단 활동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생활방역단은 각 마을별 이장이 마을방역관으로 주축이 되어 방역단과 협업을 통해, 마을주민 중 방역수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찾아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를 돕고 마을 내 감염병 관리가 미흡한 공동작업장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는 지난 23일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 사업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는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사업인 “좋은 이웃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지원하고,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은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추진하는 '2021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선정된 분야는 '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구축사업’ 중 곤충사육데이터 분야로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이 푸디웜, 서우엠에스, 아와소프트 등 인공지능 관련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실시간 곤충사육 빅데이터를 구축하는데 국비 2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행기관인 강원도농산물원종장에 따르면 그동안 원종장은 농림부 및 농촌진흥청과 함께 ICT기술을 활용한 곤충 대량사육 및 질병관리 개발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관련특허 4개를 확보하였고, 특히 곤충대량사육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한 빅데이터 생육모델 개발에 대한 독보적인 선행연구와 곤충 대량사육 질병관리 분야에 ICT 생체정보 데이터를 응용한 기술력에서 높은 경쟁력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식용곤충 스마트팜 사육환경과 생육정보를 실시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스마트팜과 팩토리환경에서 사육환경최적화 제어 및 생육관리에 대한 표준화를 이끌어내고 신뢰성 높은 식용곤충 생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