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한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형 지속가능발전계획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춘천형 지속가능발전계획(안)을 시민에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어 지속가능한 춘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의 좌장은 허대영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발제자는 최충익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한영한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다. 토론자로는 김은석 시의원과 정유경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팀장이 참여한다. 또한, 온라인 토론회 이후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봄의 대화를 통해 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토론회를 진행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계획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춘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춘천형 지속가능발전계획은 미래세대를 배려하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4대 전략과 17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춘천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선포와 함께 위원 위촉식을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유례없는 춘천 경제의 위기 상황에서 노사민정이 다 같이 상호협력을 통해 경제 회생을 해야 한다는 결의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다. 이날 선언문은 지난 11일 춘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노·사·민·정이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각 주체별 역할을 충실히 실천할 것을 규정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업의 성장 회복을 위해 노사 화합과 상생 노력,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 적극 노력,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시책 동참 및 대중교통 이용의 자발적 참여, 소비 주체로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운동 확산 등이다. 앞으로 춘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노동을 존중하고 노동자를 예우하는 춘천시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8월 2021년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어린이에게 제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를 습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와 가족 등 계층별로 28강좌를 제공한다. 먼저 포토존&전시 분야에서는 ‘북큐레이션 우리 가족 서재’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유아 및 어린이 체험행사는 ‘팝업북 만들기’ ‘이솝우화 오감놀이’ ‘그림책에 빠진 교과서’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다. 이밖에도 ‘청소년 한국사 교실’ ‘책 속의 이 한 문장’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는 87억여 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를 공모한다. 오는 23일까지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응모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퇴계동 국민체육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육체적, 정신적 활력소를 제공하고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87억5,000만원(추정)이며 전체 면적 2,50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예정 사업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7월 16일) 관련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자 또는 회사 간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응모 가능자다. 이후 질의서 접수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작품 제출은 9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작품 제출의 경우 반드시 시청 체육과를 방문해야 한다. 작품 발표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7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당선작 1점에 대해 시정부는 설계권과 설계 의도 구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퇴계동 국민체육센터는 소외됐던 지역주민의 체계적이고 생활화된 운동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이달말까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유휴 공간(건물)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마을 내 이용이 저조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공동공간을 조성하고, 방치된 유휴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지역 거점 소통협력 공간 조성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철원군은 2018년부터「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면서 크고 작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및 마을공동체 공유정원 조성, 마을주민 소통 공간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코로나19와 국방개혁 등 침체되고 있는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소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지난 15일, 청일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횡성더덕축제위원회 임원회의를 통해 2021년 제9회 횡성더덕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임원 회의를 통해 드라이브스루 및 축소 개최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을 논의 하였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별 1,500명을 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시 행사 인원이 100인 이상 금지되는 점, 축제 종사자 및 주 타깃층인 40~50대가 아직 백신접종이 진행되지 않은 점, 더덕의 경우 특성상 드라이브스루 방식 판매가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축제 취소를 결정하였다. 이영철 청일면장은 “비록 올해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더덕 작목반과 협의를 통해 별도 판매·홍보를 진행하고, 축제장 내 꽃밭 조성 및 벽화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향후 축제 개최 시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제1회 자랑스러운 횡성여성상'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자랑스러운 횡성여성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횡성여성상'후보대상은 횡성군에서 출생하였거나, 추천 마감일 기준 횡성군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단한 노력으로 능력을 발휘하여 군을 대내외적으로 빛내었거나 지역사회 발전과 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여성이다. 추천권자는 군의회의장,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출향단체장이며, 횡성군 교육복지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2021년 횡성양성평등대회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2021년 자랑스러운 횡성여성상은 제1회 시상인 만큼 의미가 있으며, 수상자로서의 영예와 지역여성들의 권익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랑스러운 횡성여성상을 발굴 선정하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환경을 활용한 치매환자 가족의 심신 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가족들은 만우농촌체험마을에서 미니수박·옥수수를 수확하며 잠시나마 환자 돌봄부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1:1치매 조기검진 예약제, 인지훈련용 기억꾸러미 제공, 뇌 운동 및 미술 수업 등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해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가 여성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바우처 지원 및 노동경감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영농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만원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농작업에 필요한 다용도 작업대·이동식 충전분무기·개인 농작업 환경개선 물품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농촌 지역에 거주 중이며(농촌 외 지역 거주 시 직불금 수령자),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로 영농에 종사 중인 여성 농업인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7월 23일까지이며,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해당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로 신청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관내 농가의 여성농업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영농활동에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어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에 어업인 복지 및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된 작업환경을 저비용․고효율 어업체계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각종 노후 장비를 첨단 안전장비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을 상반기 4억 5천을 투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억원을 투입하여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여성어업인, 해난어업인 유가족, 외국인 어선원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1억원을 투자해 어촌경제 조기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추경에 13억원을 확보해 영세가공업체 위생․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브랜드“묵꼬양”을 활용한 소포장재 지원 등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으며, 온라인 판매 지원 등 소비촉진 사업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어업경영 부담 해소와 안정적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연초부터 올 6월까지 어업용면세유, 어업인 수당 등 민생경제 분야 6개 사업에 10억원, 어선장비 및 자원조성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