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19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다.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수 증가 및 사적모임 허용인원 편차에 따른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감염병 전국확산 방지를 위해 비수도권 전체를 대상으로 중수본에서 결정했으며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이다. 주요내용은 기존 방역수칙 2단계를 유지하면서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단, 동거가족, 돌봄(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및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예외이며 예방접종 최종완료 이후 14일 경과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된다. 태백시는 이와 관련,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ㆍ단속할 계획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9인 이상 집합금지에 이어 4인으로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재차 조정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수도권 상황 및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지금은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서로 힘을 모을 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이 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된 농업인평생교육이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효성 있는 교육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말 개강하여 9월9일까지 운영되는 농업인평생교육은 2분야 4개 교육과정으로 농업마케팅(SNS마케팅,유튜브&라이브커머스), 농산물가공(발효식초,전통주)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생교육은 사전에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90여명을 모집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중이며, 이론과 병행된 실습위주의 교육운영으로 교육생의 큰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해 나갈 전문농업인재를 양성하여, 지역농산물 부가가치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HAPPY700평창시네마’에서는 오는 20일 오전 10:30분, 오후 19시 2차례에 걸쳐,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작품을 촬영한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물은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과 전통 뉴올리언즈 핫 재즈 스타일의 스윙음악을 연주하는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생스터즈’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스윙재즈의 풍성한 하모니 공연이다. 특히, 무대 위의 라이브 연주와 더불어 안성수 안무가 특유의 밀도 있는 구성,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최수진, 성창용, 매튜 리치, 안남근 등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의 춤이 어우러져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구성은 ‘싱 싱 싱 Sing Sing Sing’, ‘인 더 무드 In the Mood’, ‘맥 더 나이프 Mack the Knife’ 등 익숙한 스윙재즈 음악부터 ‘벅시 Bugsy’, ‘류블랴나 스윙 Ljubljana Swing’ 등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까지 16곡의 재즈 음악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흥겨운 춤판을 볼 수 있다. 아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19일 11시 ‘평창군 다함께돌봄센터 봉평점’ 운영을 위해 강원도 사회서비스원(대표 원구현)과 함께 방과후 안전한 초등돌봄 및 아동복리 증진이라는 공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의 모든 아동이 언제어디서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부모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훈 행정지원국장과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대표가 자리해 돌봄대상, 운영시간, 사업예산 등 다함께 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전반에 관한 내용에 관하여 협약하였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맡길 수 있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초등돌봄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대표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들 몇 명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속가능한 자치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1년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21일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연구원, G1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강원 순회 토론회의 11번째 순서로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결과를 돌아보고 자치발전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이원학 강원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1부에서 한왕기 평창군수가 ‘노인인구 30%, 초고령시대 평창군의 복지정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2부에서 김경남 강원연구원 박사가 ‘산림을 이용한 관광 소득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 이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함영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임종호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정기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의 노인복지 예산은 2021년 471억원으로 5년간 81% 증가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2,670명이 참여하며 5년 사이 188%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쇠 예방 프로그램, 치매 안심센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에서는 최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9일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현안 중 하나인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듣고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준수 여부를 비롯한 안전관리 적정성, 피해 방지대책, 코로나19 방역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에서는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여름 장마철 재난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비롯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절토사면, 옹벽, 하천 등의 시설물 안전 및 배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각종 사업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물론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곤충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주제로 ‘곤충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확대시키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여름휴가철인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하는 곤충전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애사슴벌레, 수서곤충, 식용귀뚜라미, 식용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와 애벌레, 식용거저리애벌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주변에서 보기 힘든 곤충들의 다양한 표본을 함께 전시하여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곤충전과 더불어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나무곤충목걸이 만들기, 로프타이 만들기 등 박물관에서 체험은 더운 여름을 보내는 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물관 곤충 전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과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지난해 태풍 피해로 유실된 바다향기로 일부 구간의 복구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7월 16일 시의회 임시회 제2차 추경예산에서 복구비용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발주를 통한 공사업체 선정 절차에 돌입하여, 연내에는 복구공사를 완료하여 그동안 태풍 피해로 인한 바다향기로 폐쇄와 코로나 19로 인한 이중고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외옹치항에서 속초해변 정문까지 연결되는 2.01km의 바다향기로는 2019년 방문자 통계를 시작한 이후부터 2021년 6월까지 누적 관광객 200만명이 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9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타함에 따라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 394m의 난간과 철재 기둥 기초가 유실되어 복구공사가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그동안 바다향기로의 조속한 항구적 복구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정부의 여러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함으로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조엄 선생의 애민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김흥배) 분관인 조엄기념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조엄기념관 달콤한 라이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밴드 또는 줌 라이브를 활용해 고구마 그리기, 다식 만들기, 기념관 짓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과 단체로 나눠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7월 2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단체는 오늘 9월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인은 5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첫째~셋째 토요일(09:30~11:00)에 운영되며, 고구마 그리기, 다식 만들기, 기념관 짓기 등이 진행된다. 단체는 초등학생 25명 내외를 한 팀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09:30~11:00) 고구마 그리기와 기념관 짓기가 진행된다. 조엄기념관 관계자는 “조엄 선생의 애민 정신과 고구마 전래 과정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분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 식물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19일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작된 이번 사업에는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만대초등학교, 육민관고등학교, 도로교통공단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소초면 장양리 50㎡ 규모의 치유 텃밭을 비롯해 치유 정원 조성, 실내식물과 그린디자인, 정원식물의 이해와 활용 등 편안한 휴식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해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물을 이용한 힐링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