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3억 9천만 원(도비 1억 원, 시비 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시민들의 소통 공간인 종합민원실의 전반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민원실 환경정비 시설공사는 외부적으로 ▲종합민원실 현관 계단 정비 ▲종합민원실 출입문(2개소)을 자동출입문으로 교체 ▲노후 창호 전체를 단열창호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내부공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안내데스크 설치 및 청원경찰 배치 ▲민원인의 접근이 용이한 민원대 변경, 민원서식대 재배치로 민원인 이용 공간 확장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전용창구 설치 ▲수유실 및 북 카페, 민원인 건강코너 등 민원인 편의시설 재정비 등을 통해 민원실을 전반적으로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9일 행정안전부 공간혁신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공간혁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는 7월중 원당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삼척동해 사무소’ 청사 앞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로 관내 무인민원발급 365창구를 10개소로 확대운영 하는 등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총사업비 7억5천만 원(국·도비포함)을 투자해 올 12월까지 ‘산림휴양치유마을’로 지정된 ‘미로면 활기리 활기분교’에 건축면적 205.30㎡(연면적 197.68㎡) 지상1층 규모인 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한다. 삼척시는 인근의 삼척활기치유의숲 및 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산촌주민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유휴 산림자원의 자산화 사업에 응모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활기분교는 사적 제524호로 지정된 준경묘, 영경묘와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 이안사가 살던 옛터인 목조대왕구거유지와 약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역사‧문화‧환경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 앞서, 삼척시는 구)활기분교 일원의 생활환경개선 및 경관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20년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공동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올해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올 7월 말 공사에 착수해 12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는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삼척활기치유의숲 및 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농산촌 문화체험공간 제공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지역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도계지역은 과거 1970년대~1980년대 석탄 산업의 호황으로 인구가 4만 5천명에 달했으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노동자 이탈과 지역 상권 쇠퇴 등 도시 문제가 대두되어 해결방안 모색했다. 이에 대한석탄공사, LH 등 공공기관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도전해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으로 핵심사업(마중물사업)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265억 원을 투자하게 되고, LH 투자사업, 지자체 자체 사업을 포함하면 2025년까지 총사업비 916.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계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부지 및 건축물을 활용한 사업을 중심으로 총 8개의 단위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스타트업 '도계光업소' 조성사업은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부지에 조성되는 94호 규모의 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의 1~2층에 배치되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미디어센터, 창업 지원센터, 상생상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공급소 '도계급수탑' 조성사업은 도계광업소 사무동에 인포메이션 센터와 전시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관광센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지난 12일 무릉계곡 상가주민(통장 방명옥)들과 함께하는 무릉계곡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릉계곡의 명소인 무릉반석을 찾아 더위를 식히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이끼로 인한 미끄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반석 물이끼 제거작업과 물놀이 안전표지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계곡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장덕일 이사장은 “현지 상가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정화활동으로 동해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무릉계곡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0일 참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째비골 및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 신규 관광지 조성 지역에서 참여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어른들의 의견 중심으로 반영됐던 각종 시 개발 사업들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들이 동해시의 현재와 미래 행복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는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이번 참여 활동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마련해 우리 청소년들이 동해시와 함께 발전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상생·소통하며, 성장하는 데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자를 중심으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7월 13일부터 경로당 105개소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코로나 19 장기휴관 중이던 경로당이 7월 1일 개관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소통과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류태호 시장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경로당 105개소를 순회 방문하며,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전달하고 경로당 시설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휴관으로 우울하셨을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예방접종 여부확인 및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폭염 약자 등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과 폭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관련 부서 간 동해시 합동 T/F팀 운영을 시작으로,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폭염 대비 시설물 운영,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농작물·가축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등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기간 내 TF팀 운영으로 효율적인 폭염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폭염대응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예방캠페인 등 대시민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9,298명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경로당 등 관내 121개소의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운영하며, 야외 폭염저감시설(그늘막)은 올해 신규 설치 13개소를 포함해 87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이 외에도, 시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4명이며, 채용기간은 2021년부터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주요업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및 코로나19 백신 희석‧분주,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확인‧응급처치 등이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 간호사 면허 소지자이다.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로 보건관련 업무 유경험자가 우대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이고,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대리접수도 가능하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1년 7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동해·묵호항 국제항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화물유치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해·묵호항을 이용해 수출입 화물을 처리한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포워더), 해상운송사업자(선사), 항만하역사업자며, 지원금액은 선사가 제출한 상반기 화물 선적 내역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 18시까지며, 동해시청 투자유치과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해시 내 상반기 화물 실적을 바탕으로 산출된 2021년 상반기 화물유치 장려금 지원 금액은 50여개 업체에 총 82,108천원으로 예상된다.(신청 기업에 한해 지원)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화물유치 장려금 지원을 통해 동해·묵호항 관련 화주 유치를 촉진함으로써 동해항 활성화는 물론, 선사와 시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09년부터 항로운항 및 화물유치 장려금을 지원했고 2015년부터는 화물유치 장려금만 지급해 왔으며 가장 최근인 2019년에는 56백만원의 화물유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내셔널 바둑리그 대회에 2021년 첫 도전장을 내민 ‘평화도시 평창’팀이 정규리그 7위를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내셔널 바둑리그는 전국 1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대구, 평창, 인천 등에서 총 15라운드 걸쳐 정규리그를 실시하였고, 이 중 상위 8개 팀에게 포스트 시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평화도시 평창’팀은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단장 신현구(평창군바둑협회장), 감독 김용섭(강원도바둑협회 엘리트 감독), 코치 우찬용(강원도바둑협회 부회장)의 지원과 주장 문효진 사범(강원도 강릉 출신)을 비롯한 선수들의 노력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포스트시즌은 오는 8월부터 바둑 TV에서 생중계로 시합을 진행하게 되며, ‘평화도시 평창’팀은 바둑을 통해 강원도와 평창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신현구 단장은 “발대한 첫 해임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노력한 감독을 비롯한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강원도바둑협회의 열정과 평창군・평창군의회, 그리고 평창군체육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아가 강원도 출신의 좋은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강원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