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2021년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자기 공예, 과학과 함께하는 마술교실, 웹툰배우기 등 총 10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으로, 시는 이를 위한 수강생 1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웠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학기간 동안 학교 교육의 보완적·보충적 기능을 수행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적기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군은 당초 6월 말까지 농업기계 50% 감면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소득 감소는 물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는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하기로 했다.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한 결과 9개 읍·면에서 2,219농가에서 5,800만원을 감면하는 혜택을 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 5월부터 농가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자 고장난 농업기계를 위해 현장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 결과 신동읍 덕천리외 32개 마을에 499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했다. 군에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3개소에 소형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작업기 등 총 60종 560대의 농업기계를 관내 농업인이며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농업기계를 배송하는 농업기계 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창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단체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지역의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44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힘이 있는 말하기”, “이미지 메이킹”, “스트레스 해소와 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복준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밑거름 삼아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적·주체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발전에 일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공공시설 및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캠페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및 폭력예방교육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동 학대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7월 10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학생들이 제안하여 열린 아동학대 예방과 환경보호 캠페인에는 3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였으며, 아동학대 설문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인근 청소년수련관 야외농구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소년 간 건전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농구 대회에는 총 80여명이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 청소년의 정책 수립, 정책 제안, 아동 권리 등 아동․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횡성군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과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나가겠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2021. 7. 10. 국내 자치단체 축제를 총망라한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여 2021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와 93개 기초자치단체 등 166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는 18개 시군이 모두 참가하여 도내 우수축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도는 금년 10월 개최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및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중점으로 홍보하였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소규모의 안전한 여행을 추구하는 새로운 문화에 맞춰 매력적인 강원도의 관광지 홍보에 노력하였다. 또한 축제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올해를 축제 콘텐츠를 재정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2개 축제에 대해 심층 컨설팅 실시하여 전 국민이 찾아올 수 있는 이야기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전면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자체 생산한 넙치 종자 70만 마리를 7월 12일부터 동해안 6개 시·군 어촌계 연안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 종자는 방류종자인증제 대상품종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친어로부터 생산된 종자로 지난 4월부터 자체 생산한 전장 6cm급 이상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성장이 빠른 넙치는 방류 후 2~3년 성장하면 상품성을 갖춰 연안 수산자원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은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인 넙치 종자를 1998년부터 2020년까지 1,307만 마리를 자체 생산하여 방류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와 새로운 품종의 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회복, 어업인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 16일 도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의 이해」를 주제로 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높은 경제성장과 소득수준 증가, 정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정책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도내 기업들의 이해와 시장 진출을 돕고자 준비했다. 첫 번째 세션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의료기기 및 의료 건설원 센터장이 베트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인허가, 공공조달 참여방안 등을 발표하고 이어 참가기업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적인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 세션으로, VIKOMED 영업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베트남 진출 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등록 시 행사전일 유튜브 접속 경로를 개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본 웨비나는 「2021 강원의료기기 세미나 연계 수출상담회」사업의 일환으로, 자세한 내용과 모집 공고문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성규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장은 “이번 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강원도공예품대전'에서 박태혜의 ‘칠보 장식소품’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를 맞은 강원도공예품대전은 예술성과 상품성을 지닌 강원도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강원도와 강원도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70점이 출품되었으며 공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25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을 받은 ‘칠보 장식소품’은 불, 금속, 유약의 만남으로 여러 번 소성 과정을 거쳐 독창적인 색감과 입체감, 깊이감을 나타내며, 신사임당의 초충도와 어해도, 십장생 등의 민화와 현대 도자 기법을 접목시켜 만든 작품이다. 은선, 은박, 금박, 칠보 유약을 올리고 780도 소성하여 만든 화병과 소품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선 이상을 받은 25개 작품은 오는 8월 청주에서 개최예정인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된다.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예품 대전에 출품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의 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국내 자매도시 시민들을 위해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 하계휴양소는 속초시와 자매도시 간의 돈독한 우호관계를 쌓고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916명, 2019년 1,054명으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568명이 방문하였다. 속초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방문하는 자매도시 시민들은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통한 주소지 확인 후 몽골텐트 이용과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자체적으로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오산 시민에게 파라솔과 튜브 같은 물놀이 용품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매년 자매도시 시민을 위한 하계휴양소 운영으로 자매도시와의 유대강화는 물론 속초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의 많은 방문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속초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치카치카’구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한 양육 상황 점검 시에 병행 수행하며, 아동들의 올바른 양치법 및 충치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실시한 사례 아동 대상 건강(구강)검진 결과,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등 구강 질환이 확인된 아동은 이번 교육 실시 후 속초의료원 지역사회 연계사업인 301 네트워크를 통해 무료 치과 치료도 지원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