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8일(목)부터 17일(토)까지 도서관 로비, 자료실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해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동해교육도서관은 2, 3단계 19명의 학습자가 교육을 받고 있다. 시화, 민화, 공예 작품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 작품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교육활동 중 만든 것으로,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과 교육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교육도서관 안경희 담임교사는 “어르신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매 시간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한 땀 한 땀 써 내려간 글자가 모여 멋진 전시회를 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전시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9일, 제31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현장방문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8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박남순 의원과 이정학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청취하였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평민속시장 활성화를 위한 4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중앙정부 시장정책을 활용하여 시대 변화에 맞춰 전통시장을 지켜나갈 적극적인 방안을 재창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이정학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GS글로벌컨소시엄이 창립한 ㈜동해국제자원터미널의 동해신항 석탄부두 공사와 GS동해전력의 북평2산단 사업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 강원도체육회, 영월군체육회,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영월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7. 9 14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월군은 잘 갖춰진 스포츠파크 체육시설과 수도권과의 양호한 접근성, 청정 이미지 등의 잇점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해오고 있으며, 영월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대회 주최·주관기관과 접객 사업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던 중, 관내 가장 큰 규모의 숙박업장이자 유일한 리조트시설인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혀와 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협약의 내용으로, 영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고, 대회 참가자의 관내 소비 진작을 위해 협력하며, 강원도체육회는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증대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영월군체육회는 체육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치·개최·운영에서 협력하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체육대회 참가자에게 리조트 이용요금 우대가를 적용하는 등 서비스 향상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세부적인 협력사항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경제진흥과 진효수 주무관이 재난지원금 지원, 착한임대인 운동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지방재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진효수 주무관은 전국 최초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정부 재난지원금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홍보, 민원안내, 부정유통 방지, 정책효과 분석 등의 업무추진과 착한임대인 운동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업무추진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매진하였다. 또한, 현재 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고용창출 유지자금(333자금)」지원’ 사업을 전담하면서 홍보 및 민원안내, 관련 기관 업무협의 등에도 앞장서서 추진하여 도내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고용창출 유지자금(333자금)」지원 사업은 연일 도내 기업들로부터 사업내용과 보증에 대한 상담이 쇄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타시도에서도 문의가 오는 등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넓어지고 있다. 진효수 주무관은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듯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고용창출 유지자금(333자금)」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강풍·대설 등 9가지 유형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 비닐하우스, 공장, 상가 등에 대한 파손, 침수 등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영월군은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본 풍수해보험은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보험료 정부지원금이 70%~92%로 상향됨에 따라 가입자의 자부담 비율(8%~30%)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영월군의 경우 가입자 자부담분을 70%까지 추가 지원을 통한 자부담 비율을 8%로 낮춰 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일예로 100㎡(30평) 내외 규모의 일반 가정주택의 경우 매년 자부담 4,800원 내외만 부담하면 주택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90%(6,500만원 내외) 까지 피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월군의 경우 2020년도 에는 5개 보험 사업자와 연계하여 영월군소재 재산소유자 299명(주택200가구,온실99동)이 가입하였고, 강풍, 태풍 등에 의한 총17건(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 주천면이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1년도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민선7기를 시작하며 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였던 도시재생사업이 「2018년도 영월읍 영흥리 별총총마을」에 이어 연속으로 「2019년도 영월읍 덕포지구」, 이번에「주천면 주천지구」도 선정되면서 공모사업 3관왕에 등극, 그야말로 지역발전의 불균형 해소 끝판왕으로 경제회생, 정주환경개선, 생활SOC시설 공급 등 삼박자를 고루게 갖추게 되는 기회를 거머쥐어 경쟁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한껏 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 계획은 작년부터 지역주민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영월군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장기적 관점의 도시발전 내용으로 작성되었으며, 영월군 서부지역의 행정·상권·관광·교통·교육 기능 등 핵심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대전환의 기회로 삼기 위한 노력의 좋은 결과물로 이어져 주민화합과 지역성장의 원동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495억원(국비100억,LH216억,지방비149억, 도시기금10억 등)에 달하며 주천 중앙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이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시실에서 ‘다 같이 갈릴레오 만나볼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근대 과학의 토대가 된 400여년 전 갈릴레오가 직접 제작했던 경사면, 자유낙하, 포물선 등 11종의 실험기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지동설과 망원경에 관한 이야기도 체험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일생과 연구업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물로 재현한 전시로 갈릴레오의 탐구심과 도전정신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인 까치 캐릭터 ‘홍이와 청이’가 공공 조형물로 설치됐다. 높이 1.7m인 홍이와 청이 캐릭터 조형물은 ‘홍천 방문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홍천의 길목인 연봉리 무궁화공원과 홍천군청 열린정원 2곳에 설치됐다. 홍이는 홍천군 캐릭터 ‘무궁이’와 함께 무궁화의 고장 홍천을 알리기 위해 무궁화를 까치와 접목했다. 청이는 홍천의 팔봉산, 가리산, 공작산 등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표현하며 청정 자연환경을 형상화 했다. 홍이와 청이 캐릭터 조형물은 귀여운 외모 덕분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홍이와 청이 캐릭터 인형 출시에 이어 조형물을 제작해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홍이와 청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홍천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치가 농작물 및 전력시설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로 분류됨에 따라 까치를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상징새 변경을 추진했다. 홍천군 역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홍천의 정체성과 정서를 반영한 군 브랜드 가치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정선5일장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매년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도로여건 등으로 매년 극심한 상습 지·정체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특히 휴가시즌과 정선 5일장, 연휴가 이어지는 7월과 8월은 정선읍내로 진입하는 국도 59호선은 물론 42호선 등 주요도로에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피서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피서철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공설운동장 옆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교통정리 및 안내요원 배치,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5일장 주차장 안내 대형 입간판 설치 상습지·정체 구간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선 5일장이 열리는 정선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정선경찰서를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관광 및 교통안내 봉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우두동을 담은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15일부터 31일까지 신사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우두동 그림산책’ 전시회 ‘우두동동 우두두두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두동동 우두두두동’은 우두동 주민 원미경씨가 그린 우두동 풍경화 20점을 전시, 지역 주민의 소통의 장이다. 특히 도서관을 책을 읽거나 빌리는 장소를 넘어 전시 공간으로 활용, 예술문화공간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다. 전시 작품은 어반스케치(도시의 건물, 거리, 풍경, 사람들을 그리는 것)다. 작품은 ‘과수원을 품은 집’ 외 19점이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원미경씨는 “그림 속 공간에 살고 있는 주민이 많이 전시를 찾아주셔서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곳에 살고 있다는 ‘작은 기쁨’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또 우두동 구석구석 아름다운 곳을 탐색하는 작은 시선에 공감하는 먼 걸음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사우도서관 관계자는 “우두동 지역 작가가 그린 우두동의 모습을 전시해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