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7.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선정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주도 농촌 활성화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사업참여 희망자, 장류 관계자,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최선강 강원대학교 교수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취지 및 이해』특강에 이어 이상아 추진단장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방향 및 액션그룹 참여 안내』, 참여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산, 가공, 외식, 유통분야로 최소 5인 이상 그룹을 만들어 참여하면 각종 프로그램, 교육, 소액 공모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액션그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 기초조직을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설명할 계획이다. 이상아 추진단장은 본 사업의 핵심목표는 말 그대로 장류산업 발전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며 그 매개고리는 지역 자원과 액션그룹들에게 있다며 기본계획 확정 전까지 의견수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하반기 배달앱 확대 시군 부서 관계자 20여명과, 배달앱 민간운영자인 코리아센터와 함께 하반기 시군확대 간담회를 7월 8일 14:00, 강원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하반기 시군 확대 계획과 7월 13일 시군확대 업무협약식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20.12.22. 시범지역인 속초시, 정선군에서 일단시켜를 출시하고, ’21. 4.28일 동해안지역인 강릉, 동해, 태백, 삼척에서 배달앱을 오픈하여 6개 시군에서 배달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고 있는 원주, 횡성, 영월은 오는 7.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7. 5 기준, 6개 시군에서 2,300여개 가맹점이 신청하고 34천여 명의 소비자가 배달앱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점차적으로 가맹점과 소비가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오는 7월 20일부터는 도내 9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모든 시군에서 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틀 연속 전국 환자 발생 규모가 천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지속되고 있다. 강원道는 지역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어 수도권 확산세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6월 이후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변이의 유행 확산으로 그 위험도는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현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하여, 수도권 지역 방문을 자제를 권고하고 수도권 관련 진단검사를 강화한다. 확산세가 안정 될 때까지 수도권 지역 방문을 자제하며, 최대한 일상생활 범위 내에서의 활동으로 이동을 최소화하고, 주말, 휴일 등을 이용하여 수도권에서 생활하시는 친척이나 지인과의 사적 모임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23일간 수도권 방문 관련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행정명령 대상은 최근에 수도권을 방문하거나 수도권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과 접촉한 도민 중 코로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상권활성화센터 조직 개편을 완료하고‘21. 7. 8.(목)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道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상권 회복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전통시장지원센터를 상권활성화센터(이하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 재 정비를 추진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음식점 등 골목 상권에 집중되고 있으므로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완료(’21. 4월)하고, 상권 중심의 업무범위 확대를 위해 상권활성화센터로 명칭 변경과 골목상권 발굴·육성을 위한 상권활성화팀 신설 및 사회·경제분야의 비대면·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이커머스 업무에 중점을 두었다. 현판식은 강원도와 경제진흥원,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 센터 사업현황 보고, 간담회 및 동행세일 일환으로 추진 중인 라이브커머스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센터에서는 상권의 밝은 미래와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상권 활성화를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조직 개편 후 골목상권 육성 및 발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 업무 추진에 돌입했다. 전통시장지원센터는 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신나는 오케스트라 –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춘천의 아동·청소년이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올바른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게 춘천문화재단이 2010년부터 진행해온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단원이 함께 음악을 통해 협동심을 배워가고 있다. 58명의 단원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는 두 차례씩 정기교육뿐 아니라 악기를 처음 접하는 신입 단원들을 위한 기본기 수업과, 역량있는 단원들에 대한 면담 및 세부 레슨 등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1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단원들이 직접 선정한 '사운드 오브 뮤직', '디즈니 메들리' 연주, 그리고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이 성악가 김중석, 정지혜와 함께 협연될 예정이다. 베토벤 '5번 교향곡(운명)', 드보르작 '9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공모를 통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지로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민간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유도를 위해 공공건축물이 선도적으로 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며, 사업비는 국·도비 등 35억6,000만원이다. 15년 이상된 보건지소 2곳과 시립 어린이집 6개소에 대해 지난해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단열, 환기, 보일러, 냉난방 등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올해도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축된 지 10년 이상 지난 보건지소 19개소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내용은 단열, 창호, 냉난방기, 보일러, 조명, 환기,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오래된 건축물의 경우, 에너지 성능이 떨어지는 만큼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2021년 융합형특별교실 현대화사업에 총 사업비 31억 5천 5백만 원을 투입해 102개 특별교실의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합형특별교실 현대화사업은 기존 교실 환경을 교과별 맞춤수업 및 융합수업이 가능한 형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일반 공모 부분에 86개교가 신청하여 76개교가 선정되었으며, △과학실 36실, △기술/가정실 16실, △미술실 16실, △음악실 22실, △지능형과학실 12실 등 총 102개의 융합형 특별교실을 지원한다. 또한, 2021학년도 개교 학교인 퇴계초중(9실)과 샘마루초(5실)를 우선 지원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소규모 학교 및 현대화사업을 완료한 학교 중 실험실 안전을 위한 밀폐시약장 및 안전장구 구입지원(115교)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융합형특별교실 신규 사업에 지능형 과학실이 신설되어 기존에는 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한 오프라인 과학실 구축에 주력했다면, 공간의 제약없이 탐구기반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온라인 과학탐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동시에 지능정보기술을 포함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구현될 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독서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을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춘천‧화천 지역 중고생 독서동아리 연합활동인 ‘청소년독서아카데미’는 △1학기, “삶, 지금 우리 여기!”, △2학기,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작가와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박하재홍 작가의 책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를 함께 읽고,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내용을 작가님에게 실시간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봉여고 황지윤 학생은 “동물 복지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는 분야”라며, “이번 기회에 동물들이 받는 부당한 피해를 알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최병암 산림청장이 지난 7일 K-Forest Food 선두주자로 활약 중인 평창팜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평창팜은 2005년 “계촌향토방”에서 현재상호로 변경하고 단순 재배・판매하던 곤드레, 시래기 등 토종작물을 간편 조리용 건조나물로 상품화해 2017년 일본 첫 수출을 시작, 현재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오히려 K-푸드 바람을 타고 최근 2년간 약 8배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임업인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정재현 평창팜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한국드라마 및 영화, K-POP 등의 활약으로 한류열풍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음식 또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제품개발을 통해 영양가 높고 맛좋은 한국의 나물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8일 오후 2시,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스마트 건강지킴이 운영』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은 학생들의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 신체측정 및 흡연측정을 시행하고 측정데이터 기반 맞춤형 운동 처방 전송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비만율과 흡연율을 낮추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탁협약 체결업체인 ㈜지피바이오는 전문운동 강사를 통한 대면 및 비대면 맞춤형 운동서비스와 성장전문가, 의료인, 전문교수 등의 심층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지비파이오 성재혁 대표는 “평창군 ‘스마트 건강지킴이’위탁운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창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생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개인 성장예측과 맞춤형 성장솔루션이 제공되어 평창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