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6월 29일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즈맘 그룹홈’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HUG-부산광역시-부산건축제 간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HUG·지역 건설사의 후원과 지역 건축가의 재능 기부를 재원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9일 준공 완료한 위즈맘 그룹홈은 HUG가 재원을 후원하고 설계사무소 디자인도스가 참여(재능기부)해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노후 창호 및 설비 교체, 수납장 확충, 화장실 공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상처 입은 아이들이 치유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하였다. HUG는 후원금을 증액해 올해 6개소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즈맘 그룹홈을 시작으로 8월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 및 해운대구 소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 예정이고 나머지 3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실사 등 선정작업이 진행
LH는 진주 LH 본사에서 ‘2020년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한층 높아진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등 LH 안전문화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발주공사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발주자 의무 강화를 위해 건설사업 추진 단계별로 안전법령 및 제도 등이 적절히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타워크레인, 가설구조물(비계·동바리·갱폼), 화재분야에 대한 전문가 점검을 의무화 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 내 고령근로자,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밴드를 도입*해 취약 근로자의 건강상태와 위치 확인은 물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LH가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가치로 LH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사 ] 예금보험공사 인사 □ 임원 선임 ㅇ 부사장 : 손형수(孫亨洙)
우리은행은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ISMS-P는 금융회사에서 수행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활동이 국가공인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80개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22개 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ISMS-P에 앞서 지난 6월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ISO27701)을 금융권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오는 8월 데이터3법 시행을 앞두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은행의 ISO27701과 ISMS-P 취득으로 우리은행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중심 사회로의 진입이 본격화되면서 개인정보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전한 개인
NH농협손해보험은 핀테크, 인슈어테크 업체와의 협업과 제휴를 위한 온라인 채널인 ‘NH디지털제휴센터’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NH디지털제휴센터’에서는 헬스케어, 비대면상품 판매 등 보험 관련 분야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주제로 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업을 원하는 회사는 NH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는 “NH디지털제휴센터 오픈은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한 소통 창구 확보의 일환”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우수한 아이디어나 훌륭한 성과를 갖고 있는 많은 핀테크, 인슈어테크 업체의 적극적인 연락과 제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과 김준영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부족해진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자 노사가 합심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채혈 전 발열체크, 손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채혈 공간 사전 방역 및 침상간 충분한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전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에도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25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기증해 희귀•난치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어린 환아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전략과도 궤를 같이 한다. 헌혈에 참여한 임영진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노사 공동으로 헌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ldq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손님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Hey! 하나은행, 여름휴가를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하나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첫 거래 손님 또는 입출금 계좌만 보유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말까지 총 2063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손님이 정기예금, 적금, 청약저축, 계좌이동 중 2가지 이상 가입 시에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선착순 2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63명에게는 1백만원 상당의 호캉스 이용권과 50만원 상당의 글램핑 이용권, 홈파티를 위한 케이터링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손님들을 응원하고자 휴가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께 더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차별화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을 위해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270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4회째를 맞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에 친숙한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해 고객의 디지털 및 비대면 서비스 체험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KB스타뱅킹, Liiv, STM 등의 비대면 서비스와 객장 대기 고객 대상 디지털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고 앞으로 두 달간 전국 영업점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며 최종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모바일로 QR코드만 입력하면 업무 신청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는 "KB모바일 신청서 미리 작성 서비스"와 카드?통장 없이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거래가 가능한 "KB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에 친숙한 대학생들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경험 촉진 및 변화를 리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며 “방학 시
삼양그룹이 뉴노멀에 대응하기 ‘사업구조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화두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삼양그룹은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뉴노멀 시대, 경영의 대전환’을 주제로 ‘2020 삼양그룹 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매년 상반기 실적 집계 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략을 김윤 회장이 직접 설명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조회를 실시한다. 올해 조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춰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하고 주제도 코로나19로 발생한 위기와 변화를 짚어보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조회는 국내외 전 사업장으로 생중계 됐으며 임직원 약 60여명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김 회장과 질의 응답을 주고 받았다. 이날 조회에서 김윤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체질 개선’을 화두로 제시하며 “불확실성이 심화돼 정확한 미래 예측 능력보다 돌발 위기를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예측 중심에서 대응 중심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사업구
농협생명은 오는 6일부터 금융업계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체인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체인 인증’ 서비스는 별도의 인증수단 등록 없이 간편하게 농협생명 앱 로그인 및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에서 이용약관 동의 및 실명번호만 입력하면 타 금융사에서 등록한 본인의 인증수단으로 앱 로그인,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보험, 은행, 증권 등 약 60여 곳의 국내 금융회사 앱에 등록된 본인의 지문, PIN, 패턴 등 바이오인증 수단을 금융결제원 ‘공동FIDO(Fast Identity Online) ’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동FIDO’란 생체인증 국제표준규격인 FIDO 기술을 금융결제원 서버를 통해 참가 기관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농협생명은 지난 2018년 12월 실손보험 ‘간편청구시스템’을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 8월에는 AI(인공지능) 기반 24시간 챗봇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