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1일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야외주차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지평선 농특산물 주말 직거래장터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26일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서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7∼8월의 장마·혹서기 기간동안 휴장했었다. 11일 재개장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평선 쌀, 지역 농산물, 과일, 축산물 등 김제시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지역 농업인·농식품법인이 구성한 각종 선물세트를 선보여 풍성함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짜유기, 나무공예, 짚풀체험 등의 이벤트와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1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쇼핑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거래장터는 재개장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주말인 토요일·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명절 이후에는 문화공연행사, 김장체험 등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장터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준섭 먹거리활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가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김제시의 농특산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연결되는 직거래장터 사업 등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회장 김선희) 지난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추진한 남성요리교실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사업이 인기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 사업은「2021년 전라북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전라북도의 9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시군 단체로는 김제시와 순창군이 선정되었다.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희)는 일‧가정 양립과 가족구성원 간 상호 배려와 존중하는 가족문화 확산, 맞벌이 가정 증가로 사회적 요구에 호응하는 양성평등사업으로 남성요리교실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남성요리교실은 15명의 관내 기혼남성이 매주 목요일 마다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 모여 식자재 손질요령부터 집밥 기초요리까지 서툰 솜씨지만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퇴직한 지 1년이 지난 요촌동에 사는 서모(61세)씨는 “이번 요리교실에서 배운 실력으로 일하는 아내를 위해 본인이 저녁식사를 준비하니 아내가 너무 좋아하고 부부간 대화의 시간도 더 많아져 요즘은 신혼같은 분위기” 라며 퇴직을 앞둔 남성들에게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요리교실에 동참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지부장 강정우)에서 10일 김제시에 41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68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드림스타트센터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전달 했다. 강정우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아낌없는 나눔활동을 펼쳐준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제시 또한 소외되는 계층 없이 온정이 넘치는 김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2015년도 이후로 매년 명절 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추석명절 대비 방역대책 실무회의」를 개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방역과 진료체계 구축 △전통시장·터미널·김제역 등 다중 집합장소 특별점검 △코로나19 상황실·선별진료소·열화상 카메라 감시 운영·방안 등이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가능),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준수 및 추석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을 통해 사람들의 이동 및 접촉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강해원 부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특별히 그 중요성이 큰 시기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추석명절 전후 이동량이 많아지며 다시 방역 고비를 맞을 수 있음을 강조, 다중 집합장소,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조치들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요촌동 (동장 송해숙)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 등 이불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세탁해주는 “뽀송뽀송 조이조히” 3차 사업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조이조히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요촌동 마을복지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마을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원이 직접 평소 대형세탁물을 관리하기 힘든 세대를 발굴하고, 선정된 세대를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소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요촌동 뽀송뽀송 조이조히 이불빨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세탁시설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까지 총55가구 174채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했다. 또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도 확인하고, 말동무가 돼 드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요촌동 최모 어르신은 가을장마로 무거운 이불을 빠는 것이 힘들었는데 직접 방문해 배달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코로나-19로 청결한 위생상태가 더욱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취약계층의 생활복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시장 박준배는 9월 8일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인 여름지기(회장 박경호)와 처음처럼(회장 어정아)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보리(5kg) 200개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박경호 여름지기 회장, 어정아 처음처럼 회장, 이광수 농촌지원과장, 조희임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는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 8~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영농 정보교류,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생생동아리 여름지기 박경호 회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 시기에 이런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농업 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김제시의 앞날이 밝다. 면서 “청년농업인이 함께 꿈꾸고 도전할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철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대강당에서 2021년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 합격자 61명을 대상으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 교육은 계약재배 단지 예찰 요령, 계약 미이행 필지 제외 확정, 단백질 검사 시료 채취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올해, 지평선 쌀은 공덕농협 RPC 등 5개소와 1,090여 농가가 57개 단지, 재배면적 1,410ha를 계약하였으며,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운영하여 고품질 원료곡 확보를 위한 재배 및 품질관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통해 계약재배 단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고품질 브랜드 쌀 지평선 쌀 생산을 위하여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지평선 쌀의 품질향상 및 고급화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장 박준배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9.18~22.)를 대비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안전여객을 방문했다. 시는 대형 소독기(초미립자 살포기) 1기와 방역 약품 5Box를 안전여객에 무상 지원하여, 추석 연휴 기간 1일 3회 이상 시내버스 전 차량을 집중적으로 방역·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운전 종사자 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1일 3회 이상 시내버스 전 차량을 집중적으로 방역·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를 보급 했다. 앞으로도, 시내버스 차량에 방역 물품 지원 및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지평선축제(9.29.~10.3.) 기간에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김제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방역 점검 및 관리를 계속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 (면장 오승영)은 지난 6일과 7일, 2일간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남, 녀 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해 경로당, 따뜻한 집 요양원, 대덕요양원 등에 방문하여 소독을 진행했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최복이 대장은 함께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진봉면의 안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방역 활동에 나서주신 의용소방대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청정구역 진봉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소화기 나눔 행사, 소방 안전교육 실시 등 관내 소방 안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쌀꾸러미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백구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정금량는 월봉리 부용마을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경관개선 목적으로 행복담장 벽화를 그려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곳은 평소 무단 쓰레기가 방치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백구면 (면장 신형순)은양심화단을 조성한 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특색사업 수익금과 회비 등의 기금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담장은 양심화단과 어울리는 꽃과 나무 등의 동산모양으로 아름답게 그려져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효과와 주변 경관이 새로워 져, 마을 분들의 평판이 높다. 정금량 주민자치위원장은“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인식 개선과 쾌적한 지역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 설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밝혔다. 또한 신형순 백구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을 없애기 위해 매년 2개소 정도의 양심화단이나 벽화그리기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