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29일 개소했다. 구리시 유통종합시장 2층에 위치, 최대 15마리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744㎡의 공간에 소통공간, 미용·목욕실, 문화교육실, 입양상담실(진료실), 반려동물 놀이실 등으로 구성된다. 유기동물 구조와 분양 관리 및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위탁하여 10:00~21:00(화~일, 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실시하는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서부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으로,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과 유기동물 입양책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문화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인식개선, 나날이 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월 30일부터 주정차단속 CCTV 196대를 야간과 휴일에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단속 CCTV 총 196대 중 일부를 제외하고 주정차단속에 운영하지 않는 야간(21시~익일 07시)과 일요일, 공휴일 시간대를 활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주정차단속 CCTV 다목적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치를 완료하는 등 관제센터와 연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범용 CCTV 196대를 신규 설치하는 비용은 약 8억 원가량 소요되나, 불법주정차 CCTV를 방범용으로 다목적 활용하게 됨에 따라 약 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불법주정차단속 CCTV 방범용 다목적 활용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운영하는 CCTV는 총 2,062대에서 총 2,258대로 증가했다. 특히, 2020년 CCTV관제센터가 본격 운영된 이후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발생 건수는 2019년 2,521건에서 2020년 1,783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관내 학교 학부모, 구리시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보고, 학부모지원단 운영규정(안)에 대한 개정사항 논의, 2022년 학부모지원단 운영위원 선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지원단은 각급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부모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에 따라 학생 안전과 수업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구리행복학교, 생존수영, 우리마을 생생체험 등)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교육 기부 등 다양한 교육협력 활동 등을 수행한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으로 학부모지원단 구성과 활동에 임해주셔 감사드리며, 구리시와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 개최 이후 4월 초에 운영위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30일 목감아트하우스27 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구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설립된 생활문화시설로서 원도심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와 주민의 행복한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오픈커뮤니티 공간,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공연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금재 부의장과 안돈의 의원을 비롯한 임병택 시흥시장, 목감동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목감동 주민들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관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생활문화시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0일과 31일 양일간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1차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인열, 성훈창, 김창수, 안돈의, 송미희 의원 등 5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창수 의원을 선출했다. 시흥시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제1차 추경 예산안 규모로 1조 6056억원을 편성했다. 30일 예산결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오인열 의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예산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 취약한 부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필요한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위는 31일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채택하고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학원, 식당, 스크린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 방역 제품으로 환영받는 소독제가 있다. 주)디지털그린의 퓨리폴의 소독제인 퓨리수(HOCL, 차아염소산수)가 바로 그것이다. 디지털그린에 따르면 퓨리수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로 인체 내 백혈구의 주 성분인 호중구가 세균을 공격할 때 끊임없이 생성되어 세균을 파괴하는 물질로 강력한 살균력으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9% 살균하며, 인체에는 무해하며 인증받은 살균, 소독제이다. 특히 퓨리수(HOCL)는 식품위생관리, 농작물 병해 살균, 병원 내 감영방지나 기구소독에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강력하고 안전한 살균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살균 제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퓨리수의 안전성으로는 유해물질 검출 테스트 완료했고,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분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인체와 가장 가까운 PH농도로 무자극이며 안막자극점 시험에서 ‘자극 없음’으로 판정됐다. 또한 화장품에 첨가되어도 문제 없으며, 반려동물 세정제로 사용 가능하다. 살균효과로는 각종 바이러스 및 부유세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로부터 공식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현재 독일 본에 세계본부를 둔 이클레이(ICLEI)는 유엔(UN)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클레이(ICLEI)는 현재 125여 국의 2,5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으며, 국내는 53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광명시는 이번 이클레이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클레이(ICLEI)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정책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 로카모빌리티와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31일부터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대상자가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고 광명시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시를 경유하는 서울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대상자의 농협통장으로 환급해준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으로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100회 이상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31일부터 광명시 관내 농협, 축협에서 지패스(G-pass)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지패스 카드 소유자는 반드시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는 대상자들이 카드 발급을 위해 농협, 축협에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별로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 받을 예정이며, 요일제가 끝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고령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 이관수)은 지난 29일 안양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SCL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증받았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이사장과 SCL 김대영 행정본부장 및 김정환 인사기획부장이 참석했으며, 최대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들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CL은 지난 1983년 설립된 검사 전문기관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검체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지원 받은 가운데, 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관내 소재한 청소년 단기 쉼터(남자청소년-FOR YOU, 여자청소년-호숙)에 일부 지원하는 한편, 수련시설 이용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에 참가할 학교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진로진학 관련 상담에 수요가 높은 수원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진로전담교사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 9월을 시작으로 2년간 호매실고등학교, 장안고등학교, 숙지고등학교, 수성고등학교 등 관내 15개 고등학교에서 932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컨설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진로선택 및 진학에 대한 고민과 입시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시 지역 내 고등학교 청소년에게 진로진학상담의 기회가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