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2월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협치도봉구회의를 진행했다. 영상회의로 열린 이번 회의는 도봉구청장, 지속가능발전국장, 지속가능발전과장, 협치도봉구회의 위원 30여 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시민참여예산(구 단위계획형) 실행계획서(수정안) 협의 및 승인, 협치포럼 구성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시민참여예산 구 단위계획형 사업은 사업 발굴, 선정, 실행, 평가의 전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수행하는 것으로 주민 권한과 역할이 확대된 형태이다. 이번 회의를 비롯하여 충분한 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협치도봉의 정책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도 도봉구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3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구비(총 5억 원)를 통해 총 사업비의 50~60% 이내(최고 5천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규정된 사항으로서 주 도로와 보안등의 보수 옥외 하수도의 보수와 준설 경로당의 보수 실외 운동시설 보수 및 수목 전지 인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동 실내체육시설의 설치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과 에너지 저감시설 설치.개선 자전거도로, 자전거주차와 관련 시설 설치 개선 재난안전 시설물의 보수 보강 옥외주차장의 증설과 보수 음식물 등 쓰레기 집하 및 친환경 시설, 택배시설 설치.개선 에너지절약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정전 대비 전기시설물 보수 보강사업 재난안전 시설물의 보수.보강사업 에너지 절약시설의 개선사업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우선 지원(냉난방기 등)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지속농법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쌍문동에 자리한 도시농업공원(쌍문동 481-1)에서 총 30강에 걸친 퍼머컬처(지속농법) 교육을 제공한다. '퍼머컬처(Permaculture)'란 '영구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서 농약 등 인위적인 행위 없이 무경운(無耕耘)을 통해 땅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피복작물 및 다년생 작물을 길러 흙의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땅의 지력을 높여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쌍문동 도시농업공원에서 총 30강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퍼머컬처의 기초와 원리 텃밭 운영실습 농작물 가공법 풀을 이용한 농사법 힐링 팜파티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은 퍼머컬처 코스를 개발하고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는 국제공인 수료증(Permaculture design course)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3월 2일 10시부터 3월 8일 17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이란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신입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광진구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 5,919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였고, 올해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4,989명에 더해 초등학교 입학생 2,188명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해 총 7,177명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이고,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 원이 다. 지원금으로는 교복, 체육복, 가방 및 학교 권장 도서 등 신입생의 교육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다. 지원 절차는 학부모가 입학준비금 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학교에서 제로페이 포인트를 학부모에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 내 미신청자는 3월 이후 학부모가 학교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단, 중‧고등학생이 입학준비금으로 학교 주관의 교복 구매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교복 구매액이 자동으로 차감되며, 잔액 발생 시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오는 3월부터 구민에게 폭넓은 생활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강북구 무료법률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법률 관련 전문 상담이 필요하나 높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왔다. 이후 법률상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 관계자는 4명의 법무사를 신규 위촉하여 더욱 양질의 생활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월 2회만 운영하던 법무사의 법률상담이 월 최대 5회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3월부터 구민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는 변호사에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법무사에게 법률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 방법은 법률상담가와 1:1 대면 상담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 상담으로 대체된다. 상담은 ▲부동산 등기 ▲비송사건 ▲개명 ▲상속 ▲입양 ▲이혼 등 생활 밀착형 법률문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상담시간은 20분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변호사 상담은 매주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 7명까지 유선 예약만 가능하며, 법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청 1층 민원여권과로 방문 혹은 유선으로 상담 일정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4일부터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은행대출 이차보전사업 지원액 규모를 지난해 10억원에서 45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지원 대출금 규모는 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800억원으로 총 1800억원이다. 업체당 3억원 이내 원금에 대한 은행 대출금리에서 구청 지원금리 2~2.5%를 차감해 적용하며, 최대 5년간 구비로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남구와 협약을 맺은 신한은행 11개 지점과 우리은행 7개 지점에서 24일 이후 신규 대출을 받은 사업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소재지로 변경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우리은행 지정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한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상세한 사항은 강남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16만5113개소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21억 9,763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하며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이었던 18억 원을 12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역대 최대 모금액으로 서울시 우수 자치구 표창을 수상했던 지난해 19억 4,723만 원을 훌쩍 넘긴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곳곳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었다. 고사리 손으로 용돈을 모아 기부한 아이들, 매일 3천 원씩 모은 돈을 25년째 기부한 어르신, 임직원이 함께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업, 경기 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에 동참한 소상공인 등 많은 이들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품 13억 5,642만 원과 성금 8억 4,121만 원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쌀, 김치, 난방물품 등 성품은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주거상실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긴급임시주택 ‘영희네 집’(영등포 희망 집)을 운영한다. 긴급임시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이나 임대료 체납, 가정폭력, 철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주지에서 내몰릴 위기에 놓인 주거상실 가구를 위해 임시로 머물 곳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저소득 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SH공사로부터 매입임대주택 3채를 유상으로 임차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임차 계약을 체결한 주택은 3룸(59.13㎡)과 1.5룸(25.73㎡), 원룸(20.01㎡) 총 3채이다. 각 주택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입주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을 포함한 중위 소득 75% 이하의 저소득층으로, 주거 상실 위기에 처한 구민이다. 동주민센터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추천을 받은 후 입주선정TF 선정에 따라 입주하게 된다. 1인가구나 다인가구 등 가구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으나, 아동이 있는 가구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기간은 3개월 이하 단기 거주가 원칙이나, 긴급한 사정이 있는 경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올해 돌봄SOS서비스를 10대 서비스로 개편하고 돌봄SOS센터를 중단 없이 운영해 긴급돌봄 공백을 메운다. 돌봄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만 6세 이상 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동행지원과 주거편의, 식사 및 건강지원 등 돌봄과 관련된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에게 전화 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종류에 따라 일정 비용이 발생하나 돌봄 적격 판단 기준을 충족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및 중위소득 85% 이하(중위소득 85%~100% 이하도 한시적 지원) 대상자는 연 160만원 한도 내에서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돌봄SOS센터에서는 구민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10대 맞춤형 서비스로 5대 돌봄서비스와 5대 중장기 돌봄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5대 돌봄서비스는 △일시재가(가정방문 수발) △단기시설(단기간 시설 입소)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청소·방역, 세탁 등) △식사지원(기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등이며 5대 중장기 돌봄연계 서비스로는 안부확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일(화) ‘주거정비 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주거정비 지원센터 신설은 급변하는 주택정비사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계획과와 주택과에서 추진하고 있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재건축사업, 민영·공영 재개발사업 등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주거정비 지원센터 내 정비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 컨설팅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주민에게 △ 정비사업 종류별 법령 및 기준 △ 조합설립, 시공자 선정 등 절차 △ 사업 시행계획서 작성 △ 조합 운영, 분양신청, 이주 등 사업 추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세무, 법률분쟁, 감정평가, 갈등 조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사업 규모가 작아 주민 스스로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의 추진 절차나 방식, 법령 등을 인지해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금천구는 주거정비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왜곡된 정보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해 금천구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