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작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현재 21여명 단원으로 구성돼 1999년 창단 이후 동작구를 대표하는 성인 합창단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합창단은 ‘3.1절 100주년 기념식’, ‘제4회 광주전국 여성합창경연대회’,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등 지역행사 초청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갈고 닦은 무대를 선보이며, 동작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모집 파트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음악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만 19세 이상 58세 이하 동작구민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에서 응모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청 체육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령, 거주 여부 등 서류심사 및 3월 11일에 진행하는 오디션을 거쳐 14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정기 연습을 진행, 경연대회 및 지역 축제 등에서 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제12기 에듀(Edu)봉사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듀(Edu)봉사단은 지역 내 재능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함께 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활동해 온 지역 사회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지원자격은 청소년 교육 지도에 관심 있고 멀티미디어와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사람으로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에듀봉사단은 자기주도학습·진로·진학·자녀교육 상담, 강동 애프터스쿨 운영지원, 미래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 모니터링,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으로 다양한 교육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에듀봉사단의 재능기부는 관내 학생들의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듀봉사단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1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종로 한복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한복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한복문화 활성화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 하에 토론회 소개, 종로한복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전문가 개별 발언, 종합토론 및 한복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표자로는 ▲한복고증연구소 김문자 소장(수원대학교 의류학과 명예교수)▲사임당by이혜미 대표 이혜미 ▲다시곰 이승주 대표 ▲리을 김리을 대표 ▲대학 연합 한복동아리 ‘곤룡포’ 설립자 이강희 등이 나섰다. 이들은 한복축제 발전방향과 한복의 전통성 고증, 현대적 변형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복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다양화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가을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한복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한복토론회를 열고 수렴된 의견을 모아 문화재청 고궁입장 한복 가이드라인 개정을 건의하는 등 한복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3일까지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성동구에서 벌써 7년째 실행하고 있는 청소년 멘토링사업은 지역내 청년 멘티와 청소년 멘토를 모집한 후 1:1 또는 1:3으로 매칭해 학습·심리·신체 학습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양극화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저하된 자존감 상승과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추진되며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교감, 사회성 향상 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탁사업자로 선정되면 청소년멘토링 인프라 구축, 멘토·멘티 모집 후 매칭 및 상담, 사업 종료 후 개별 설문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소년 멘토링사업의 추진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인건비, 홍보비, 사업비 등 총40백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추진할 상담 인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상 청소년 멘토링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법인(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갖춰 성동구청 아동청년과(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사용‧수익 허가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1개소에 대한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 위치는 뚝섬역 교각하부 공동판매장(B동) F호이고, 수제화 및 가족공예 청년창업공방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입점기간은 최초 3년,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청년”에 해당하는 자로 구두 디자이너, 수제화 또는 가죽공예 공방 창업예정자이거나 창업 후 3년 이내인 업체, ▲ 성동구, SBA, 한국제화아카데미, 사설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으로 청년창업공방 운영이 가능한 자 ▲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 등이다. 성동구민(대표 1인 이상 주민등록상 성동구 거주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성동구 주관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공동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자는 성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이달 25일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성동구 상원6나길 22-11) 3층 사무실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청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모래놀이터 소독 신청을 받는다. 2018년부터 구청에서 관리하는 모래놀이터는 물론 성동구 소재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소독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 친환경 오존수를 활용하여 모래놀이터를 소독한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공원의 모래놀이터는 매년 기생충(연2회) 및 중금속 검사(연1회)도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구청(공원녹지과)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이 토지 분할을 위해 구청을 여러 번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 처리 기간도 9일에서 4일로 대폭 단축시켰다. 올해부터 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협업하여 측량을 수반하는 토지이동(분할)시 토지분할 측량접수와 동시에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받도록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소유자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 수행 후 구청의 측량성과검사를 거쳐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성과도를 교부받고, 구청에 토지이동(분할) 신청을 하는 여러 단계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올 해부터는 소유자가 지적측량(분할) 신청과 동시에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토지분할성과도 발급과 동시에 토지이동 신청에 따른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정리하고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토지분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신청 처리결과를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유자에게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첨부한 문자메시지로 민원 처리결과를 통지하여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31일 강풀만화거리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강풀만화거리는 오래된 주택이 밀집했던 성내동 천호대로 168길 일대를 강풀작가의 만화 명장면 벽화 50여점으로 꾸민 ‘만화 특화거리’이다. 2019년 서울시 도시경관개선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10억 원(시비 5억 원 / 구비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사업이 진행되었다. 구는 강풀만화거리 인근 주요 거점인 쭈꾸미골목, 엔젤공방거리 등을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일상의 공간이 문화가 되는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강풀만화거리 상권 활성화와 이면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상인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해소하였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천호역‧강동역에서부터 강풀만화거리를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길 찾기 쉬운 사인시스템’을 적용하고, 야간경관 조명을 가미한 대형 조형 벽화 설치, 야간경관 특화를 위한 바닥 루미스톤 설치, 자투리 쉼터 조성 등 기존 특화거리를 더욱 강화하고, 골목 바닥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한가운데 90년 동안 석탄을 떼던 곳이 초록빛 공원으로 거듭나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 곳이 있다. 바로 당안리 발전소로 익숙한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마포새빛문화숲(마포구 당인동 1)’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4월 시민들에게 개방된 마포새빛문화숲에서 열리는 생활체조교실 회원 3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조교실은 매주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음악에 맞춰 가볍고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평소 건강에 관심 있는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마포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마포구청 생활체육과(02-3153-9863)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회원 30명을 받을 예정이며, 모집 인원 미달 시 수시로 모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마포구의 생활체조교실은 와우산공원, 성미산공원 등 지역 내 여러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이번 생활체조교실이 열리는 ‘마포새빛문화숲’을 포함해 구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 운영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시 옷이나 가방 등과 같은 상품으로 재탄생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의 밑바탕이 된다. 구는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정립하고자 ‘서울시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1월 지역 내 10곳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을 설치 후 기기 테스트까지 마쳤다. 이용 방법은 내부 세척을 끝내고 라벨지를 떼낸 투명페트병을 사물인터넷(Iot)기반 분리배출함에 넣으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오늘의 분리수거’ 어플을 통해 적립받는다. 100포인트가 되면 우유 200ml로 교환이 가능하며, 2000포인트 적립 시 피자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수, 보리차, 업사이클 제품으로 교환 등 다양한 보상과 혜택이 있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리배출함 설치 위치는 마포구의 1인 청년 가구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