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낙성벤처창업센터 주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 소재 7년 이내 스타트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32-1동 해동학술문화관 4층 해동홀에서 오는 1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2022년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은 전년대비 8.7% 늘어난 29조 7,770억 원이며, 그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예산은 5.5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9.4조에 이어 부처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설명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사업총괄팀 이기녕 팀장이 강사로 나서며 ▲2022년도 정부 R·D 투자규모 및 중점방향 ▲정부 R·D 사업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사업 특징 및 지원방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지원사업 소개 ▲R·D 사업 참여 및 수행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많은 스타트업이 지원받은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낙성벤처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행사에서 진행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2월 4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지역 내 소재대학인 덕성여자대학교와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에 힘을 합치고, 교육, 문화예술, 산업, 봉사, 도시재생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아주신 덕성여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도봉구 역시 덕성여대와 더불어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면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2년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이의신청 등 구제기간을 놓쳐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리미서비스'를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리미서비스'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결정·공시 가격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공고일 및 결정·공시일에 맞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3월 4월에,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9월 10월에 각각 안내문자가 전송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소재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문자알리미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서비스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 혹은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리미서비스의 시행이 구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노력과 비용을 크게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 금천구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고,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2.1.28.) 기준 만 18세 이상의 금천구민 중 스카우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자다. 단, 공고일 현재 취업 상태인 자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스카우트 대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5개 권역(문성지구대, 백산지구대, 가산파출소, 독산파출소, 금천파출소)을 거점으로 주민 귀가 지원과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9,745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230건을 수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심귀가 지원 서비스는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금요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가 어린이집 재난지원금과 자가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와 오미크론 방역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지원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2억1천8백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대상은 은평구 어린이집 218곳이며, 1곳당 100만원이 지원됐다. 지급일 기준 운영정지 중이거나 아동 현원이 없는 시설과 2개월 내 폐원이 예정된 시설은 제외됐다. 코로나19 지속으로 보육아동이 줄어들고 방역비용이 증가해 다방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설 연휴 전에 긴급 지원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어린이집 운영비. 인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주 2회, 3주분인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6만5천 세트를 배부했다. 설 연휴 오미크론 변이 급속한 확산에 선제 대응하는 조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수시 방역과 아동감소로 애로사항이 많은 상황에도 보육현장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어린이집에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코로나19를 주민과 함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민선 8기를 대비해 공보육 기반 확충부터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이르기까지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한 보육특구 조성’을 위한 영등포형 공공보육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학교형 보편보육’ 실현을 핵심 목표로 삼고, 크게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먼저 구는 영등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역인 영유아를 위한 촘촘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026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100개소로 늘려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용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영유아 시설의 단편적 환경을 개선한 영등포형 안심 키즈카페를 만들어 외부 환경 변화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쾌적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인다. 노후 어린이집 시설 보강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도 병행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최상의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또한 구는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영등포형 모범어린이집 신규 공인제도를 도입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양성평등을 촉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단체와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기관과 단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700만 원이며, 사업별 최대 9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 소재에 있는 여성단체 및 비영리 법인·단체다. 비영리 법인·단체가 아닌 지역 중심 풀뿌리 여성단체는 정관(또는 내부 규칙)과 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총 5개 분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실질적 양성평등실현 및 일·가정 양립 ▲여성 안전 및 건강돌보기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있다. 단체·기관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내 신청서류 일체를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지원해 고정비 부담을 덜어 주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오는 3월 6일까지 신청받는다.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서울에서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지난 1월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에 따라 결정됐다. 소상공인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고정비인 임대료를 지원해 정부 손실보상이 충분치 못했던 부분을 다소나마 덜어 준다는 취지다. 정부의 방역지원금이나 손실보상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지원 규모는 총 161억 원으로 은평 지역 사업장 약 16,100여 곳에 각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또는 지난해 연 매출 2억 원 미만으로 현재 영업 중이고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와 임차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며 ▲개업일이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인 현재 임차 또는 입점 사업장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올해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대상 ▲올해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임차료 감면 대상 ▲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월 18일까지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문안 주제는 ‘봄’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내용의 30자 이내 순수 창작 글귀면 된다. 구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1명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창작한 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인터넷접수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이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3월 10일이다. 당선작은 계절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함께 담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행복글판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 작은 희망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글판으로 새봄의 희망차고 따뜻한 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겨울편 공모전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사망위로금을 확대 지급한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예우하고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확대지급을 결정했다. 보훈예우수당은 중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한다. 특히 구는 관련 조례에서 시 참전명예수당, 생활보조수당과의 중복지원 금지 조항을 삭제해 수당 지급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에게만 지급하던 40만원의 사망위로금을 올해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전체로 확대했다. 중랑구 3년 이상 거주, 무주택자 요건 등 지원 제한 규정도 폐지해 지원 대상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보훈예우수당과 사망위로금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자격 여부 등을 확인해 보훈예우수당은 매월 25일, 사망위로금은 신청 후 20일 이내 지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