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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랑행복글판’, 봄의 희망을 담은 글귀를 기다립니다

오는 18일까지 ‘중랑행복글판’ 봄편 문안 공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월 18일까지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문안 주제는 ‘봄’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내용의 30자 이내 순수 창작 글귀면 된다.


구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1명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창작한 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인터넷접수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이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3월 10일이다.


당선작은 계절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함께 담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행복글판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 작은 희망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글판으로 새봄의 희망차고 따뜻한 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겨울편 공모전에서는 김윤서 씨의 ‘겨우내, 꽁꽁 언 내 손을 잡아주시던 어머니의 손. 이제는 내가 그 손이 되었소’가 당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