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는 ‘2022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최대 3천만원,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5개 분야(▴기후대기 ▴자원순환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의 지정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분야와 연계한 시민실천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사업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개인 교통수단(PM, 자전거), 전기차 등 교통 분야 기후활동’,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인식 및 실천’ 등 23개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2022년 2월 14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2021년 한해 서울시와 산하 기관에서 발주한 공사, 용역, 물품구매, 위탁, 보조금지급 등 공공사업 중 122개 사업을 점검하고, 서울시의 공유재산에 대한 손해보험 가입 규정 위반, 시설개선 공사업체의 노동자 임금 지급 계약사항 위반 등을 적발하고, 77건의 권고와 21건의 의견표명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 옴부즈만위가 서울시 공공사업 수행 과정의 문제점을 조기에 스스로 시정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지난 해에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지시정 조치를 제외하고, 권고나 의견표명 조치를 통해 개선을 요구한 것은 2020년도의 72건, 2019년도의 89건보다 증가한 98건(권고 77건, 의견표명 21건)이다. 작년 한 해 중점 감시 활동을 통해 개선을 유도한 주요 사례를 보면, ▴공유재산에 대한 손해보험 가입 규정 위반 시정, ▴시설개선 공사 노동자 적정임금과 주휴수당 지급 규정 위반 시정, ▴위탁사업 수수료 정산 오류에 의한 과다 지급 시정 ▴ 위탁기관 종사자 채용위원회 외부위원 과반수 규정 위반 시정 ▴입찰참가자 제안서평가결과 공개규정 미준수 개선 등이다. 각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1개소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소재 임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개업일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이며,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구로구청 1층 무료법률상담소를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시행 첫 주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구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지원 대상자에게 문자로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G밸리 의료기기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G밸리 의료기기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인건비를 보조하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2024년 2월까지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구로구 소재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하고 최소 1명 이상 채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업 선정 후 청년 채용절차를 별도로 진행하며 대상은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 11명이다. 구로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지원 내용은 최대 2년간 근로자 1인당 월 160만원의 인건비(기업부담금 20% 포함한 연간 2,400만원)와 연간 300만원의 직무교육비를 기업에 제공한다. 사업종료 후 3개월 내 청년이 정규직으로 유지 또는 전환되면 청년에게 최대 1년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단, 구로구에 주소지를 유지해야 하며 내일채움공제와 중복으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해고 없는 도시’ 참여기업에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20년 ‘해고 없는 도시’를 선언한 이후 3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유지한 참여업체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상기간(1~11월) 중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는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우선지원대상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제조업의 경우 500인 이하, 건설업ㆍ광업ㆍ운수업ㆍ창고업ㆍ정보통신업의 경우 300인 이하, 도소매업·숙박음식업·금융보험업·예술스포츠업의 경우 200인 이하, 기타 산업의 경우 100인 이하인 기업이다. 참여 기업은 노동자 유급휴직 시 사업자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금액은 근로자 휴업·휴직 수당의 10%로 최대 6개월간 지원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2월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860-2856)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올해 약 7억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전담 조직 설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종합계획 수립, 관련 교육 추진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뿐 아니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부문에도 적용된다. 구는 중대재해 방지 업무를 위해 최근 행정지원과 내에 산업안전보건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안전 및 보건 관리 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 추진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는 이달 9일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동장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과 ‘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준비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과 공공 부문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입춘인 2월 4일 구청사 입구에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부착했다. 문구는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으로,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며, 집집마다 넉넉하고 사람마다 풍족해 살기 좋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입춘첩이란 한 해의 무사태평과 풍농을 기원하고, 봄이 시작됐음을 자축하기 위해 곳곳에 붙이는 첩자의 하나이다. 이번 입춘첩은 안희찬 금천역사포럼 명예회장이 작성해 기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구민 여러분의 심신이 지쳐있을 것이다”라며, “함께 봄의 따뜻함을 느끼고 금천구의 모든 가정의 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과거에는 관광 안내 책자,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여행정보를 수집했다면,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각종 맛집, 데이트 명소 등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대비, 다양한 SNS를 적극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과 구정 소식 등을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등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영등포구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ydp_tourism)은 ▲테마별 여행 코스 ▲맛 가이드 ▲예술 문화 전시 정보 ▲의료관광 협력기관 소개 ▲각종 이벤트 등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개설 이후 약 3천700여 명의 팔로워 수와 54만 회 이상의 게시물 노출을 달성하는 등 서울시 대표 관광 홍보 채널로서 발돋움했다. 올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숏폼(Short Form)’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월 9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을 모집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은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유흥업소 밀집지역, 다가구주택 골목길 등 여성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하는 현장 중심의 범죄예방활동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 인력이다. 구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할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8세 이상의 강동구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 내 관련서류를 제출한 참여희망자에 대해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스카우트 대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스카우트 대원으로 선정되면 월~금요일까지 주 14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10,770원)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심스카우트 대원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우범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범죄에 취약한 여성 및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지역사회의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인권단체 주도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의 인권의식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노인 인권 워크숍 교육 실시 ▲인권 모니터링 활동 ▲인권 포럼 개최 등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하는 인권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번 공모는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 내 사무소 및 활동근거를 두고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및 비영리 법인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당 3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단,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동작구 누리집에서 확인 후 동작구청 감사담당관(장승배기로 161)으로 방문 제출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