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가호호 설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가호호 설맞이 프로그램’은 민속놀이와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활동 키트로 구성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11명에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놀이 활동을 위해 마련, 민속놀이 키트는 새해 소원을 적어 날릴 수 있는 연 만들기, 윷놀이, 실뜨기, 제기차기, 효도쿠폰 만들기 등 가족 화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절음식(갈비만두) 만들기 키트는 가족이 함께 만두를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이 명절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순차적으로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 237개에 3억 7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원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요양시설 7개소를 포함하여 주야간보호시설 13개소, 방문요양 51개소, 경로당 161개소, 노인복지관 5개소 등이다. 지원물품은 자가진단키트 1만 5천개, 마스크 31만장과 손소독제, 살균제 등이다. 특히 시설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구 주관으로 전문방역업체에 의뢰하여 2월부터 월 2회 모든 시설에 방역을 실시한다. 아울러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의 심신안정과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61개소 전체 경로당에 컴퓨터, 노래방기기, 벨트마사지기 등 여가생활물품 20종 355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TV, 에어컨, 밥솥 등 생필품 위주로만 지원하였으나 어르신들의 수요가 꾸준히 높았던 컴퓨터, 좌식사이클, 벨트마사지기 등으로 확대하여 고령으로 일반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점을 일부 보완했다. 물품지원과 더불어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스킨답서스)을 보급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한 신체적·정신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강서구의 남다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 영상미디어센터가 진로탐색 활동 협력 분야에서 ‘2021년 진로교육 유공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교육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에서 운영하는 영상미디어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센터 담당 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나운서, PD, 영화 제작 등 영상미디어 분야의 직업을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현장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영상 촬영, 편집, 아나운서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전문가의 피드백도 받아볼 수 있어 양질의 직업체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체험이 어려워지자 직업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하는 등 온라인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구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진로특강, 온라인 진로박람회 참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설 연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민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대책반과 주차단속반을 각각 편성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설 연휴 이동자제를 위해 서울시 지하철, 시내버스 등은 막차 연장운행 없이 평소 휴일과 같이 운행되며 심야버스와 택시는 정상 운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버스차량 내부에 대해 매 회차시 분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수사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철저 등 교통 특별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인 만큼 대중교통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해 재난·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선다. 정부에서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발표한 ‘신속한 검사와 치료체계 구축’에 발맞춘 조치다. 구는 12세 이하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가정양육을 포함한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아동 3만7천 명에게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자가검사키트 적기 공급을 위해 구는 SD바이오센서·플랜비즈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7일 우선 아동들이 설 연휴 직후 자가검사를 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 자가 검사 키트를 지원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 유치원생 1만2천500명을 대상으로 개인당 주 2회 총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7T(테스트, Test)씩 총 10만T를 배부했다. 연휴 직후엔 가정양육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머지 20만T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구는 특별 방역대책 기간 자체 방역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3개월 이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점검을 펼쳐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조직 설치, 점검 체계 구축, 종합계획 수립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영책임자나 기관장에게 책임을 묻는 법으로 27일 시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17일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하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전담조직 구성은 공무원 3명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각 1명 등 총 6명이다. 구는 지난 25일 관내 건설공사관계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특별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133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일어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 등 갑작스런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구는 27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상 현장·시설로 총 56곳을 선정해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정했다. 50인 이상 중대산업재해 대상은 2곳, 중대시민재해 대상은 공중이용시설 54곳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7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적극행정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11월 위원회 운영 근거마련을 위해 적극행정조례를 개정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6명과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변호사, 교수, 기술사, 건축사 등 9명의 외부위원을 위촉.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1월 27일 개최된 2022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개회 ▲부위원장 호선 ▲업무보고 ▲안건 심의 ▲중점과제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2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을 심의했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마을형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가칭)치매안심마을 조성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으로 산업재해율 감소 추진 △안전한 환자관리를 위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 등 구민생활과 밀접하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총 4개 사업이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5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2021년 하반기 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며 ”기존 방식에 안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자원회수시설 앞 청소차고지의 낡은 가림벽을 교체해 도시경관을 말끔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한 청소차량 차고지는 도시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주민들이 기피하고, 외관 역시 허름하고 낡은 채로 운영되고 있어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이곳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서 유동인구가 많고,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중계역 방면으로 진입하는 길목이기에 도시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치다. 이에 구는 차고지에 인접한 동부간선도로 정비시기에 맞춰 노후 가림벽을 철거하고, 산뜻한 갤러리형 벽체와 수목 울타리로 교체하기로 했다. 먼저 동부간선도로 방향의 가림벽은 길이 305m, 높이 3m 가량을 전량 교체하고 서양측백나무를 식재했다. 산뜻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도로변 자동차 배기가스의 흡수하는 기능도 한다. 중랑천 변의 펜스는 산책을 즐기는 많은 주민들의 시선에 노출되는 위치임에 착안, 360m 구간의 기존 펜스를 모두 철거하고 세련된 갤러리형 펜스로 조성했다. 새로 조성한 가림벽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색상과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노원의 현재와 미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일상 속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캠프 및 현재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됐으며 관내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체일 경우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는 사회복지, 지역사회 발전, 환경, 교육 등 자원봉사와 관련된 모든 분야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는 오는 2월 3일까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동대문구청 3층 복지정책과로 방문 제출 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을 통해 총 1천만 원을 지원하며, 단체 별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친목 도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개인, 기업체 등 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동일(유사) 사업으로 타 부처 및 자치단체에 중복 신청한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전농제12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게 되면서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전농제8구역과 더불어 동대문구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구역인 전농동 643번지 일대 1만 6,237㎡의 부지에는 지하 2층, 지상 30층의 4개 동 아파트 297세대(임대 51세대, 일반 246세대)와 공원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농12구역은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되며, 지난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됐으나 사업이 지연되며 정비구역 해제 위기를 맞았었다. 그러나 2020년 7월 일몰기한이 연장되면서 지난 14일 재개발조합이 설립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얻었다. 전농제12구역은 지난해 12월 4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을 선출하고 정관을 확정해 조합설립인가 준비를 마치고, 78%라는 높은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록하며 인가를 최종 승인 받았다. 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건축심의 및 사업 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노후화로 인해 주민의 재개발 의지가 높은 전농동 643번지 일대가 안전하고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