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 활동에 위기를 맞은 마포구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신청을 오는 2월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 발표한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중 하나의 사업이다. 구는 이번 생활안정자금 신청을 오는 2월 7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2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시행 공고일(1월 17일) 기준 서울시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 마포구에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돼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발급받은 예술활동증명 확인서가 유효해야 하며, 가구원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1·2차 때 예술인 지원금을 받은 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1인 당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받게 되며, 지원금은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지원을 받는 예술인은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등 동의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 받을 수 있을까?”, “아플 때 약을 구매할 약국은 운영 할까?”, “생활쓰레기는 언제 배출해야 하지?” 민족 명절인 설을 포함해 5일 간의 연휴 동안 한 번 쯤은 궁금해하는 질문들이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포구는 ‘2022년 설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코로나19 ▲생활 ▲교통 ▲안전 ▲나눔 ▲물가 6대 분야로 나눠 추진하며,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구는 65명의 직원들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대응, 청소, 주정차 단속, 제설대책 등과 관련해 333명의 직원들이 분야별 대책반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단 1월 29일부터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PCR 우선순위 대상자 [▲60세 이상 ▲보건소에서 PCR 검사 요청 받은자 ▲의사소견서 지참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대상 ▲신속항원검사(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민안전대책 ▲제설·한파대책 ▲생활불편해소 ▲명절물가안정 ▲소외이웃 지원 ▲공직기강 확립 및 청사관리 등 6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구는 오는 28일부터 7일간 설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살핀다. 코로나19 치료·대응체계도 빈틈없이 꾸린다.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9시~17시 30분)와 함께 임시선별검사소(10시~17시) 2곳(마곡8구역 공영주차장 제1,2센터)을 지속 운영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또 재택치료전담팀 운영으로 재택치료자 건강·격리 관리, 24시간 응급 이송 등 코로나19 치료에도 힘쓴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도로 및 도로시설물, 공사장, 재난취약시설물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규모 점포 등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강설·한파에 대비, 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철저한 국·공유재산 관리로 공유재산 대부료 부과 소송에서 승소, 관련 소송가액은 253억을 넘는다. 지난해 말 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조합에 무상양도되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내 정비기반시설 점유·사용에 대해 부과한 공유재산대부료가 적법하다는 판결에 따라 두 건의 대법원 소송에서 연달아 승소하는 선례를 남겼다.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내 국공유지 중 조합에 무상으로 양도되는 토지는 소유권이 이전되는 준공 시까지 일정한 행정절차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용료와 대부료를 납부해야 하는 바, 행정재산인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사용료는 면제되나, 이후 용도 폐지를 거쳐 일반재산이 되었을 때부터는 대부료가 발생된다. 2018년 2월 9일 개정법 시행 전에는 일반재산에 대한 대부료 면제규정이 없다는 사항을 확인한 구는 일반재산에 대한 점유가 시작된다고 보는 착공 시부터 조합에 무상 양도되는 준공 시까지 대부료를 부과, 이에 대해 불복한 원고의 소송에서 성동구가 승소한 것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법률을 해석하여 적극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한 구는 당해 124억 원을 포함해 현재 각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성동무지개텃밭과 다산농원 분양신청을 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성동구는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비료 및 모종(상추, 배추 등)을 지원하고 농기구를 대여해준다. 텃밭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토양중금속과 농약잔류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된 안전한 토지에서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작으로 이루어진다. 무지개텃밭(성동구 행당동)은 총 347구획으로 1구획 당 약 11㎡(약 3.3평)으로 분양대금은 일반텃밭 6만원, 배려텃밭 3만원이다. 배려텃밭은 장애인, 미성년자 3자녀 이상 다둥이가족,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별도 전형 모집한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농원은 총 120구획으로 1구획 당 약 16㎡(약 5평)이며 분양대금은 6만원이다.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세대·기관·단체 당 1개 텃밭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21년 무지개텃밭 당첨자는 올해 무지개텃밭 분양은 제외되고, 다산농원은 가능하다. 2021년 다산농원 당첨자는 올해 무지개텃밭 또는 다산농원 신청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2022년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의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 등 방문으로 많은 유동인구에 따라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별도의 청소대책을 마련하여 도시 청결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는 연휴 전부터 연휴 이후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 대책을 마련, 명절 연휴 전 환경 취약지역 대청소를 시작으로 연휴 기간 동안에는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을 운영하며 연휴가 끝난 후에는 마무리 청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설 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동네 골목길을 깨끗하게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47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며 설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기간은 본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토요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순회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방향,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결과, 청렴컨설팅 결과를 공유했으며, 소속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서 은평구 공무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패방지제도 실효성, 특화된 업무수행자 양성, 직원 피로도 경감을 위한 불필요한 회의 줄이기, MZ세대와 소통 분위기 조성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구는 이번에 접수한 의견들을 부구청장 주재하는 ‘청렴시책 컨트롤타워, 청렴간부회의’를 통해 상호 소통과 의견교환을 하고,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반영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활동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은평의 밝은 내일을 여는 데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설 연휴 동안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마련한 청소대책이다.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반은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에서 각각 편성한다. 설 연휴 청소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설 연휴 기간 폐기물 배출은 지정된 날짜를 제외하고는 제한된다고 밝혔다. 배출은 지정 날짜에 오후 6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하면 한다. 배출 가능 날짜는 ‘일·화·목 배출 동‘은 오는 30일이며 녹번동, 불광1동, 갈현1동, 구산동, 대조동, 신사2동, 증산동, 수색동 등 8개 동이 해당한다. 월·수·금 배출 동은 오는 2월 2일이며 불광2동, 갈현2동, 응암1~3동, 역촌동, 신사1동, 진관동 등 8개 동이 해당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에 폐기물 배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배출 가능 일시를 확인해 배출하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월 25일까지 방역패스 의무업종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 조치에 따라 16개 업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QR코드 확인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곳으로 정부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에 한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까지다. 기존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적용해 신청받았으나, 2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방역물품비 지원 신청은 온라인 웹사이트 ‘서울방역물품.kr’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요즘 같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온기가 피어나는 곳이 있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은평구 버스승차대가 바로 그곳이다. 은평구는 겨울철 버스 정류소에 머무르는 동안 따뜻이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온열의자가 설치된 장소는 연서로 28곳, 북한산로 16곳, 은평로 12곳 등 총 143곳으로 전기 공급이 가능한 가로변 버스승차대다. 온열의자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봄, 가을 환절기에도 외부온도가 18℃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돼 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가동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구는 온열의자가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오가는 길에 잠시 앉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거리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