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대책을 수립해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부터 폐기물 처리시설과 수도권매립지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저녁 7시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구는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배출금지 안내문 2만매를 제작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하는 한편, 지역신문과 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연휴 전·후 각 이틀간을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 간선·이면도로의 노면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안내 및 불편민원 발생에 대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편, 청소기동반을 구성해 명동, 동대문 등 청소취약지역의 청결 상태를 매일 2회 점검하고 불법배출 폐기물을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설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휴 기간 청소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중구는 보다 효율적인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약국 등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등 특별 환경순찰에 나선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설 연휴 특별 환경순찰은 당직 병·의원·약국 등의 정상 운영 여부, 쓰레기 적치 여부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유지 등 분야별 이행실태, 어려운 이웃, 노숙인 등 소외계층 지원 상황 등을 확인한다. 점검 후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해 주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다가오는 봄철을 대비해 22개 반 총 145명의 원스톱 기동순찰반을 구성해 관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물과 공사장 등에 대한 순찰이 강화되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에 대한 사전 정비가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 환경순찰을 비롯해 다양한 순찰과 점검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구민과 소통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 및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및 관내 학교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영주차장 5곳을 포함해 관내 학교 주차시설 8곳이 무료 개방된다. 정릉천 공영주차장, 서울한방진흥센터 주차장, 청량리 제1공영주차장, 청량리 제2공영주차장, 청량리 제3공영 주차장까지 5곳의 공영주차장과 군자초등학교를 비롯해 배봉초등학교, 이문초등학교, 전농초등학교, 청량고등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휘봉고등학교, 해성여고까지 총 8곳의 학교 주차시설이 개방될 계획이다. 단, 학교 사정에 의해 학교 별 개방시간이 상이하며, 군자초등학교 주차시설은 31일부터 2일까지 3일 간, 이문초등학교 주차시설은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 간만 개방된다. 설 연휴기간 동안 개방된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차량에 연락처를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 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설을 맞아 공영주차장과 관내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 명절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특히 명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한 구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에 대한 ‘2022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구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1월 28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284명의 인원을 투입해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진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구민안전 ▲교통안전 ▲소외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만명을 훌쩍 넘는 상황. 연휴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도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상시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 인원은 1일 34명이다. 재택치료전담TF는 재택치료 환자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응급 대응, 팍스로비드 처방 등을 담당한다. 명절 기간(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중 선별진료소는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운영시간이 서로 상이하고 휴무도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연휴 중 운영약국 등의 정보를 구 홈페이지나 SNS에 게재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29∼31일까지는 3일간 쓰레기 수거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월계역 인근 철도유휴부지를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총 428㎡ 규모로, 월계역 3번출구~월계지하보도출구(직선길이 200㎡)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한 도로를 정비하고, 주민쉼터, 조형물 조성 등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노원구가 주민친화공간을 조성 후 시설물을 기부채납하면 철도공단이 국유지 무상사용을 승낙하는 방식이다. 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월계역 인근 불법건축물 정비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일대는 80년대부터 포장마차 등 노점이 하나, 둘 생기면서 불법건축물이 무단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보행구간단절 문제뿐 아니라 위생, 치안, 취객들의 고성방가, 구토 등으로 인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는 주민과 노점상인들 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2020년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다른 지역의 거리노점으로 이전, 어르신일자리연계, 기초수급자 선정 및 불법노점 내 거주자에게 임대주택을 연결해주는 등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노점상인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설을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나눔‧교통‧물가‧안전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훈훈한 명절 보내기 ▲교통대책 ▲물가안정 대책 등 총 7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 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분야별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8일 18시부터 2월 3일 9시까지 7일간 구청 1층 종합상황실(02-2127-4000)을 운영한다. △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운영 및 선별진료소 운영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평일 9시~21시, 연휴기간 9시~18시 동대문구청 안전재난과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상황 접수, 재난 안전문자 발송,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을 한다. 동대문구청 1층 후정에 마련된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09시~18시)되며, 청량리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09시~13시)된다. 또한 재택치료 대응체계도 연휴 내내 유지된다. △ 주요 공사장‧전통시장 안전 점검 및 제설 대책 마련 5일부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낙성대로 2에 위치한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2022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로 조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구는 만 3년 만에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 두 지역을 양대 거점으로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를 조성했다. 현재 창업기업 112개가 입주해 711명의 창업활동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입주기업들은 205억 원의 매출 및 387억 원의 투자유치, 98억 원의 지원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시 가점사항은 VC·액셀러레이터·유관기관의 추천서(1점), 벤처기업확인서(2점)이며, 공고일 이후 발급한 것에 한하여 인정된다. 모집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월 27일 ~ 2월 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지역방역일자리 1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7명, 총 207명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구민들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신청자의 재산·소득·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해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 5시간, 65세 이상 :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 3월 2일 ~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월 2일 ~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오는 2월 24일 최종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경력‧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 코로나19 대응 지역 방역사업 및 시설 방역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설 연휴기간인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노숙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히 보낼 수 있도록, 지역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특별 기동반을 운영해 보호지원에 나섰다. 구의 특별 기동반은 2개조 4명으로 편성해 고속터미널역, 강남역 인근 등 노숙인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설맞이 희망 구호품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먼저 기동반은 순찰을 통해 노숙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위기 노숙인 발견시 지역내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연계해 병원에 긴급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결식 노숙인들에게는 설명절 기간에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따스한 채움터(서울역 주변)’로 위치를 안내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동반에서는 거리 노숙인에게 장갑 · 양말 · 핫팩 등의 방한용품과 한과 · 떡 등의 명절음식, 마스크 ·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 세면도구 등을 담은 설꾸러미를 제공한다. 임현정 구 사회복지과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노숙인들이 혼자라는 마음을 갖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유튜브 채널 송파TV가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서포터즈 ‘송송파파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송파TV는, 최근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 참치’ 챌린지로 구의 랜드마크인 올림픽공원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구정 홍보로 눈길을 끌어왔다. ‘송송파파 크리에이터’ 2기는 문화·역사·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 송파구를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1기는 송리단길 3대 맛집 투어, 송파둘레길 21km 자전거 여행, 한성백제문화제 관광안내, 석촌호수 ASMR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55편의 영상을 만들어 구민과 대중에게 송파구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모집 대상은 ‘송송파파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영상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숙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총 5팀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2022년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다. 선발된 팀은 활동 기간 동안 6편 내외의 영상을 제작한다. 영상 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작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송파구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