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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불편 없애는 동대문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당직 병·의원·약국 운영 여부, 쓰레기 적치 여부 등 주민불편사항 집중 점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약국 등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등 특별 환경순찰에 나선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설 연휴 특별 환경순찰은 당직 병·의원·약국 등의 정상 운영 여부, 쓰레기 적치 여부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유지 등 분야별 이행실태, 어려운 이웃, 노숙인 등 소외계층 지원 상황 등을 확인한다. 점검 후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해 주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다가오는 봄철을 대비해 22개 반 총 145명의 원스톱 기동순찰반을 구성해 관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물과 공사장 등에 대한 순찰이 강화되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에 대한 사전 정비가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 환경순찰을 비롯해 다양한 순찰과 점검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구민과 소통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2022년 환경순찰업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상시 환경순찰 외에도 시기별 종합대책, 안전점검, 응답소 현장민원 시스템 운영, 주민참여 환경순찰 등 다양한 순찰과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