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더불어 행복한 용산 조성을 목표로 ‘2022년 창의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창의뉴딜은 문재인 정부 국책사업인 ‘한국판 뉴딜(New Deal)’을 구 실정에 맞춰 주민체감형 뉴딜사업으로 재구성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주민안전, 생활편의, 환경개선 등과 관련한 83개(63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 올해도 65개(65억원 규모) 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주요 사업은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 ▲기후 위기 극복 “우리 마을 챌린지”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사업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센터 운영 ▲'메타버스 청년 취업특강' 운영 ▲청파 인문학 감성캠핑 ▲고령자 안전보행을 위한 LED 지팡이 지원 등이다.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는 스마트도시 기본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CCTV, 사물인터넷(IoT), 와이파이 등의 추가 신규 사업 수용을 위한 지역 내 광대역 자가 통신망 용량을 2배 올린다. 사업비 12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사업’은 종합행정타운의 3D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효율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사고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고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이 1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동보장구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타 지역에서 전동휠체어와 초등학생이 충돌해 어린이가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지만, 가해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배상능력이 없어 검찰에 송치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이에 장애인들의 전동보장구 사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을 도입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작년 11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노원구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피해를 입은 제3자(대인·대물)에 대한 보상을 사고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책임진다. 보장대상은 사고 발생 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노원구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 철저한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한 법률로 오는 27일 전면 시행된다. 특히 이번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한 중대시민재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시설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먼저 구는 지난 1월 1일, ‘중대산업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안전 및 보건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해 관악구 안전보건관리 업무 전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각 부서 조치 사항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 대상 시설 현황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18일에는 관내 중대재해대비 관련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25일 오전 9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22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770억 원의 관악사랑상품권과 지난해 12월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 원까지 총 888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발행 또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고자 10% 특별할인을 더해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발행되는 관악사랑상품권은 신한컨소시엄(신한카드+신한은행+카카오페이+티머니)과의 협약으로 혜택과 기능이 ‘확’ 달라진다. 먼저 기존 1, 5, 10만 원 3개 권 종으로 발행되던 상품권은 1만 원 단위로 7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구매취소기간도 7일 이내에서 상시 가능해져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잔액 환불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후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구매 및 결제는 서울시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pay⁺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이들을 위해 손 편지를 담은 복(福)꾸러미 전달을 비롯해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및 밑반찬 제공, ▲‘AI 스마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서초구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떡국세트와 한과, 털모자, 마스크 등을 담은 설 명절 복(福)꾸러미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1,080명에게 손편지와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서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감귤청 만들기’를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진행한다. 구는 ‘감귤청 만들기’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배 · 양재 · 서초중앙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도 무료급식 어르신 330명에게 명절특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따뜻한 밑반찬도 이분들의 자택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설날을 선물해드릴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설 연휴기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1월 17일 2022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방역대책 ▲재난관리대책 ▲생활불편해소 ▲민생대책 ▲소외이웃지원 ▲공직기강확립 등 6대 분야에 18개 추진사항을 시행한다. 17개부서 155명의 직원들은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설 종합대책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분야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공사장·시설물 안전관리대책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설 연휴기간 보건소 비상근무를 통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문정동 368) 정상 운영한다.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전담TF, 자가격리 모니터링 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등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650개 비상진료기관 및 451개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총22명의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구립 문화예술·체육단체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체육을 향유, 체험할 수 있도록 총 11개의 구립 문화예술·체육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합창단 ▲실버합창단 ▲교향악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민속예술단 ▲리듬체조단 등 7개 구립단체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나머지 실버악단, 태권도시범단, 여성축구단, 유소년축구단은 추후 별도 충원할 계획이다. 이번 단원 모집은 단체 특성에 따라 자격, 부문, 접수 마감일정 등이 상이하다. 상세 모집요강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고문의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송파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후 단체별 일정에 따라 면접과 실기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별한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규 단원으로 선발되면 송파구 예술·체육단체 단원으로 정식 위촉돼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밖에 연 1회 이상 정기공연과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로 쌓인 업무와 지친 일상에 힘들어하는 직원들과 구민들을 위해 도봉구 직원들이 직접 노래한 'Bravo My Life'(원곡:봄여름가을겨울) 도봉구 공무원ver.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 영상은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동료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는 의미로 직원들이 직접 개사하고, 노래하여 의미를 더했다. 촬영은 도봉구 음악창작 스튜디오인 '창동 이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팀별로 시간대를 나눠 개별 촬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직원들은 일주일간 연습에 돌입했고, 영상 초반에 연습 현장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출연하여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과, 지친 일상에 힘들어하는 도봉구민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위안을 얻고자 이번 영상을 마련하게 됐다. 음악이 가진 긍정의 힘으로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조성을 통해 서울시에서 첫 번째, 전국 여섯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에 따라 2018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크워크 가입과 더불어 3개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제2기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WHO 8대 분야 45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1기 이행계획'을 평가하고, '2기 추진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2021년 12월에 세계보건기구(WHO)에 제출하여 2022년 1월 재인증이 승인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로 존경과 사회통합 시민참여와 고용 야외공간 및 건물 교통 주거 및 주거환경 사회참여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지역사회지원과 건강서비스 등 8대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령화 정책 수립과 더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은행나무마트에서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백미(10kg) 1,300포를 시흥5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월 21일 오전 8시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2009년에 시작된 은행나무마트의 기부는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시흥5동과 시흥2동에 1천 포 이상의 쌀을 후원해오고 있다.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는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성공한 만큼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은행나무마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