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 도심지역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시·구 청소상황실 및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이 기간에는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달라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 설 연휴 전인 1.24.~1.28.까지는 생활쓰레기를 평소대로 배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SNS 등 비대면으로 연휴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 및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연휴 전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다르다. 특히 은평구는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동별로 달라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연휴기간 동안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설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가치소비 쇼핑몰 ‘함께누리몰’에서 2월 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함께누리몰’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 온라인쇼핑몰로 현재 626개 기업이 생산‧유통하는 1만 3천여 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상품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급식‧간병 등 돌봄, 청소대행,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하다. '최대 25% 할인판매, 가격대‧대상별 상품 추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이번 설명절 기획전에서는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가격대, 선물대상에 따라 소비자들이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추천도 해준다. 1만원 이하 상품으로는 손세정제, 드립백커피, 생분해 위생지퍼백 등이 있고 1~2만원대는 떡국떡세트, 만주, 유기농설탕, 참기름 등 다양하다. 4~5만원대는 제수용과일, 홍삼 등도 있다. 상품결제는 신용카드 및 무통장결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택시요금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연한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서울시 택시요금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지난 2021.12.30. 공포하고, 2023년 12월 31일까지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등 업계 어려움 경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가 2021.12.31.까지 한시 지원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운전자 및 승객감소 등으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을 고려하여 2023.12.31.까지 연장했다. 서울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지원의 일환으로 2012년 조례 제정 후 지속적으로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시행을 2년 단위로 연장해 왔으며, 소액 결제로 인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택시 요금이 소액일 경우,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택시에 청구되는 건당 카드 결제수수료가 보전된다. 카드 결제수수료율은 법인택시는 1.6%이며, 개인택시는 기존 1.1%에서 영세사업자 할인적용을 받아 2022년 2월부터 0.88% 이하로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 올 한해 1,175억의 예산을 `투입해 수도관 교체‧세척을 강화한다. ‘관’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깨끗이 씻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환경부가 발표한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화되어야 할 정책으로 ‘노후된 수도관 교체(27.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21일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수도관 교체 및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수돗물 불신을 씻고 수돗물 공급 계통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➀장기사용 상수도관의 선제적 정비(교체‧갱생)(916억 원) ➁주택 내 노후 수도관 교체비 지원(163억 원) ➂대형관 세척 및 소블록 물 세척(96억 원) 등에 집중 투자한다. 사용연수가 오래된 관은 수질사고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교체한다. 주택 내 낡은 수도관은 녹슬지 않는 관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공사비를 지원한다. 매설한 수도관은 주기적 세척을 실시한다.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깨끗한 수돗물을 각 가정까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작년 8월부터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 참여)에서 시행 중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오세훈 시장이 제시한 대표 보육 공약사업으로,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보육모델이다. 지난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은 38만 영유아 누구나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수요 맞춤형 보육 질 개선 ▴보육교직원 노동환경권 보장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 4대 분야 47개 사업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총 40개 공동체(150개 어린이집 참여)까지 운영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신규 참여할 26개 공동체, 92개 어린이집을 1월 28일~2월 8일 공개모집한다. 작년에 미참여한 17개 자치구에 최소 1개 공동체를 필수로 선정하고, 나머지 9개 공동체는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2020년 재단에서 실시한 50+세대 실태조사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50+세대 10명 중 6명 이상이 퇴직 후 창업·창직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대의 창업‧창직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재단은 50플러스캠퍼스 내 중장년을 위한 공유사무실을 정비하고 새롭게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부(불광동)·중부(공덕동)·남부(오류동)·북부(창동) 등 4개의 캠퍼스에서 모집하며 모집 규모는 4개 캠퍼스를 합하여 총 42석이다. 2020년 북부 캠퍼스 신규 개관에 이어 서부, 중부, 남부 캠퍼스의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된 이후 첫 모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4개 캠퍼스 모두 지정석으로 모집하며 서부 16석, 중부 6석, 남부 8석, 북부 12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캠퍼스 상황에 따라 세부 모집 규모는 변경될 수 있음) 입주자는 월 이용료 3~5만원, 보증금 10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더욱 개선된 업무공간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69세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 등록지가 서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사업비 총 20억원 규모로 공익활동 사업을 공모하여 지원한다 복지, 건강․안전, 문화·관광, 시민·공익 등 총 4개 분야에 공익활동 사업을 공모․선정하는데, 1개 사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기후환경, 자원순환, 통일안보 등 12개 분야로 운영하던 것을 4개 분야로 통폐합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와 집중도를 높이고 사업자의 자율성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 추진 절차도 대폭 줄이고,. 연 2회 실시하던 중간 평가를 한 차례의 중간 컨설팅으로 개선하며, 정산 서류의 제출 방식도 간소화한다. 3만원 미만 소액 지출시 체크카드 및 제로페이 사용시 지출결의서와 매출전표만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산 과정에서는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정산 서류 제출을 인정하여 추가로 종이서류를 받지 않도록 시범 운영한다. 또한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 선정시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3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른 아침에 갑작스러운 분만징후로 입원한 임신 38주 몽골 국적 산모의 남편입니다. 산모도 친정엄마도 전혀 한국어를 못해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배우자인 저 또한 조급한 상황에 의료진의 말을 산모에게 전달하는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 몽골출신 의료통역사를 바로 연계해 주셨고, 진통과정 중 태아의 상태 변화로 응급하게 제왕절개술로 진행이 되는 과정 동안 의료통역사가 통역을 지원해 주셔서 원활하게 진료가 진행되었고, 산모가 심리적으로 안정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무사히 건강한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습니다. 산모와 가족, 치료진 모두 감동했습니다. 특히 아내가 같은 나라 출신인 의료통역사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더욱더 감동적이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몽골어 의료통역 지원받은 바야르OOO님의 배우자의 감사 편지)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가 실제 이용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는 다문화가족의 의료통역, 건강관리 지원, 심리·정서 지원, 저소득가정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26일, ‘다함께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한다. 자양2동은 지역단체와 공무원, 구민 모두가 합심해 ▲골목 대청소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시설물‧제설자재 점검 외에도 ▲코로나19 방역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청결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해 5인 1조로 실시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방역수칙 안전교육을 받은 후 대청소에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3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예아랑 어린이집’ 주관으로 ‘행복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 구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중곡3동 ‘예아랑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관내 저소득층 6세대를 위해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