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보도침하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구천면로의 하수박스를 하수관로로 개량·정비하는 '천호동 구천면로 276~349 하수관로 개량공사'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1,013m 구간에 대하여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한 942m 하수관로 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공사는 2021년 4월 착공하여 2022년 6월 완료 예정으로 현재 임시 포장되어 있는 상태이다. 한편, 구는 명일역에서 천호초교사거리까지의 1차 지중화 공사가 완료되는 구간부터 굴착통제기간 이후 도로 포장 공사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며, 천호초교사거리에서 천호시장 사거리간 2차 지중화 사업 진행구간에 대하여도 최대한 빠른 포장 공사를 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하수관로 개량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기간 동안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관내 하수관로에 대한 지속적 정비로 수해 및 안전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구립도서관 최초로 마포소금나루도서관(숭문길 72) 지하 1층에 미디어 창작 공간 ‘상상나루’를 지난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개인 미디어 창작 공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상나루’를 조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상상나루’는 1인실, 3인실, 크로마키 이용이 가능한 5인실 스튜디오까지 총 3개 스튜디오와 1개의 편집실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 안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조명이 구비돼 있으며, 편집실에는 7대의 PC가 마련돼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루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단,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으로 이용할 수 없다. 마포소금나루도서관은 과거 전국의 소금배가 모이던 마포나루 인근 소금마을 염리동에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립 도서관이다. 그 중 ‘상상나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K-도서관 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곳으로 타 도서관과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마포소금나루도서관은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월부터 신촌역 인근 ‘에피소드 신촌 369 오피스텔(신촌로 16길 29)’의 부설주차장 7면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5년 동안 1년 365일 전일 개방됨으로써, 신촌역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주차요금도 월 5만 원으로 공영주차장의 평균 요금보다 10만 원가량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이달 중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이 모집 공고를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구가 오피스텔 관리업체인 ㈜디디아이에스씨57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부설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성과로, 민선7기 마포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주차장 확대 사업의 하나이기도 하다. 구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번번이 접하는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과 기존 주차장 공유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준공예정인 132면 규모의 아현 2구역 공영주차장 준공을 비롯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주차 공간사업으로 약 200면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거주자우선주차장공유사업, 건축물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 등을 확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메타버스? 키네마스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낯선 주민들을 위해 강서구가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주민 미디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미디어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구는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주민 누구나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나도 타 볼까! 메타버스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 키네마스터 활용 등 두 가지 강좌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나도 타 볼까! 메타버스’ 강좌는 온라인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본다. 비대면 활동이 보편화되면서 메타버스가 많은 주목받고 있는 만큼 대표적인 메타버스 앱인 제페토를 활용하여 메타버스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월 7일(월)부터 한 달 동안 주 2회,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 키네마스터’ 강좌는 영상 크리에이터, 1인 유튜버 등의 인기 상승과 함께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누구나 쉽게 영상을 제작·편집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월부터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 편의를 확대하고자 ‘일시도로점용 허가’ 신청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이번 개선으로 최소 2회 이상 구청 방문이 필요했던 일시도로점용 허가신청 업무를 방문 없이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속해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일시도로점용 허가는 공작물・물건과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할 때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에 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다. 기존 절차는 신청서 제출과 허가증 수령으로 구청에 최소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청서, 위치도, 건축도면 등을 구 홈페이지로 제출받아 심사하며, 처리결과는 민원인 이메일로 안내한다. 기존 방문 신청 절차도 함께 시행한다. 일시도로점용 온라인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교통·자동차·도로–일시도로 점용 허가’로 접속해야 한다. 허가 신청서, 점용 장소 위치도, 현장사진 등을 첨부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진행 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일시도로점용 신청 절차 간소화에 따라 민원인들이 구청을 여러번 방문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다. 제외되는 업종은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이다. 대출금리는 연 0.8%로 작년 기존 대출자에게도 연장해 적용한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과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 있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이 3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다.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등 담보 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류 일체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등이 있다. 융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구는 총 200억원 보증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추천도 지원한다. 대상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숙박·음식점 업주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최대 5천만원 한도로 특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비대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유튜브 채널 '중구 온라인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재미있는 세상을 여는 창, 윈도우 ▲재미있는 세상을 보는 창, 엣지 ▲재미있는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폰 등 입문자 과정을, 화요일과 목요일은 ▲PC로 생활을 스마트하게 ▲OA 스타트업! 한글 ▲DIY 픽슬러로 좋은 사진 만들기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한다. 각 과정 당 8회로 구성되며, 회당 수업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온라인 정보화교육 수강방법이나 교육내용, 스마트폰 활용법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중구 '디지털 상담소'를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장소는 중구 필동경로당 5층 교육장이며, 2월 4일과 11일 양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50분까지다. 사전 예약은 구민정보화교육콜센터 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성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부패방지 활동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전국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확대 △부패방지 제도구축 △부패방지 제거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7개 단위과제(19개 평가지표)로 나눠 평가부분별 가중치를 적용해 이뤄졌다. 구는 평가항목 중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되는 2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패위험 제거 노력 항목에서는 도급공사비 1억 이상 증액된 공사를 대상으로 내·외부 위원이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설계변경 자문위원회 운영’, 감사담당관이 공사현장을 찾아가 시공업체와 발주부서 간 중간자 역할을 하는 ‘청렴트라이앵글제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간 구는 주민이 체감하는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위해 ▲구청 민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할인과 경품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전통시장과 그간 소외되었던 무등록시장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경품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봉천현대시장(은천동) ▲관악중부시장(행운동)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청룡동) ▲인헌시장(인헌동) ▲관악신사시장(신사동) ▲조원동펭귄시장(조원동) ▲신림중앙시장(조원동) ▲미성동도깨비시장(미성동) ▲난곡골목형상점가(난곡동) ▲신원시장(신원동) ▲삼성동시장(삼성동) 등 12개 시장이 참여한다. 명절 기간 동안 할인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증정, 경품추첨 등 각 시장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에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기간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만 19~29세 청년이 중개 보수 감면에 동의한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7,500만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일반주택은 20~25%, 건축물대장 상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로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45~55% 중개 보수 감면 혜택을 제공받는 서비스이다. 구는 현재까지 관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약 46%인 518개소가 서비스에 동참했으며, 청년 587명이 6,500만 원의 감면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사업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홍보용 표찰 배부·부착 등 서비스 홍보에도 힘을 싣고 있다. 서비스 참여 중개사무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서울맵’이나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청년 임차인 중개 보수 감면 서비스 홍보와 함께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입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이 알아야 할 주택 임차인 보호 안내’ 리플릿도 제작·배부 했다. 해당 리플릿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유의사항 ▲주택임대차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