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2022.1.17.~1.29.)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현안사항 공유 및 중요 의사결정을 위하여 가락시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서울시, 질병관리청, 송파구, 공사 등)를 구성하여 관계기간 간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가락시장 내 선별 진료소를 설치(2021.11.10.~2022.2.28.)하여 거래시작 전 매주 2회 PCR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확인자만 거래에 참여시키고 있다. 음성 확인자는 표식(배지, 목걸이 등)을 패용한 사람에 한해 거래참여가 허용되며 특히, 경매 전 출입증상 확인 시 유증상자는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또한 공사는 경매장․점포․화장실․엘리베이터 등 모든 시설에 대하여 매일 1회 이상 방역 실시 및 확진자 점포․물류기기 등에 대하여 확진 즉시 방역 실시, 코로나19 경각심 고취를 위한 가락시장 내 현수막 게시(총 36곳) 및 일 24회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설 명절 전까지 가락시장 유통종사자 백신 3차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유통인 단체와 협력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취수원에서 ‘유해 남조류’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조류 발생 예측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하면 물의 색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녹조현상이 일어난다. 남조류 중 일부(유해남조류)는 독성을 갖고 있어 수돗물의 안전성을 해친다.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시가 구축한 ‘조류 발생 예측 시스템’은 3차원 수치모형을 활용한 수질예측 시스템이다. 지난 8년간(2014년~2021년) 누적해온 서울시 및 국가 수질측정망의 수질 자료와 수문 자료, 기상 자료, 지형자료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조류 세포수 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 하천에서 일어나는 물리·생물·화학적 현상을 수학적으로 표현하여 컴퓨터 분석을 통해 조류 발생을 예측한다. 기상 관측‧예측 자료와 수질자료 등을 수치모형에 입력하면, 서울시 4개 취수장(강북·암사·자양·풍납)에서의 유해 남조류 세포수 농도변화를 예측한다. 최대 2주전에 조류 발생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고, 시각화‧수치화된 결과 값으로 도출된다. 예측된 결과 값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급식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급식 제공자의 고향 방문이나 휴무로 인해 아동급식에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구는 아동급식 대상자에게 급식(꿈나무)카드를 충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부모의 친인척 방문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집중 조사 발굴해 꿈나무 카드를 긴급 발급해 준다. 조사에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통장, 직능단체 위원,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여하며 결식 우려 아동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급식 상태를 살핀다. 아울러 구는 꿈나무카드로 일반음식점 이용 시 가맹점 현황을 잘 확인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아동에게 가맹점 조회 사이트를 안내한다. 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에게는 연휴 전 정기 배송일에 대체식을 함께 전달해 명절 기간에도 급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아동들이 식사 걱정을 하지 않도록 급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연간 기준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를 감축한 회원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주행거리 감축률이나 감축량에 따라 2~7만 포인트(1포인트=1원)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서울시 이택스에서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모바일상품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납부나 기부도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소유자이며, 가입은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 구청 교통행정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올해 총 예산 5억여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4,803대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설치한 지 10년 이상된 보일러(2012.12.31. 이전 제조)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소유주 ▲민간이 운영하는 보육원 또는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소유주 및 소유주 위임을 받은 세입자 순으로 지원한다. 구로구는 매달 선순위 신청자부터, 소유주와 세입자의 경우에는 제조일로부터 오래된 보일러 교체 신청자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4,761세대) 10만원, 저소득 가정(42세대) 6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보조금 지급 요청서,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구비해 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 신청분은 우편물 도착일 기준이다.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공동주택의 낡은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많은 공동주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보수 및 조경시설 ▲주도로 아스콘 공사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개선 ▲경비노동자 등 근무환경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시설 등 친환경시설 ▲옥외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공동주택 단지별 최고 2천만 원이며, 주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해예방시설,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및 노후 공동주택,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등에 예산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2월 18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동대문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보내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어르신들이 관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4만 원 인상한 최대 52만 원 운영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에 나선다. 구는 경로당이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공간으로 활용돼 경로당이 활성화되고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관내 경로당 141곳을 대상으로 전년 보다 4만 원 인상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달 최대 52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기준은 경로당 면적, 등록 회원수 등에 따라 평가해 4등급으로 나눠 등급별 차등 지원(휴관 중에는 50% 지급)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난방비는 겨울철 5개월간 사용한 비용에 대해 실비 지원하고, 냉방비는 가장 더운 시기인 7~8월 동안 보조금을 지원한다. 양곡비는 설·추석 명절과 어버이날, 연말 등 연 4회 경로당 141곳을 대상으로 인원 비율에 따라 시설별로 백미(10kg) 최소 2포~최대 14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 시 지원이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경로당 내 노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유사업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을버스 외부광고판을 활용,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중이다. 이에 마을버스 9대에 ‘거주자우선 주차장 공유·혜택’,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혜택’ 슬로건과 사업 내용을 부착하였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는 노상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가 차량이 비어있는 시간대를 등록하고 공유주차를 신청하는 제도이다. 모바일 앱(모두의 주차장)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지역과 이용 요금을 확인하고 해당 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공유자는 배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포인트로 적립 받아 추후 공유주차장 이용 시 사용하거나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배정자가 600시간 이상 주차 면을 공유하면 다음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에서 상위순위로 배정받고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는 관내 주택가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개방·공유하는 사업이다. 건물주가 최소 2년간 주차장 5면 이상을 개방하겠다고 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자치구 국공립 보육비율 1위의 보육특별도시 서울 성동구가 올해 아이들의 먹거리에서부터 보육교사 처우까지 어린이집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집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 24개월 이상 아동에게 월 3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 질 좋은 친환경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치원보다 수준 높은 급간식비도 지원(1식 지원단가: 영아 1,900원⇒2,490원, 유아 2,500원⇒3,147원)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조리사 인건비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도 계속된다. 보육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의 사기진작 및 직업행복감을 높여 주고자 휴가 등 공백 시 보조(대체)교사 및 보육 도우미를 지원하고 교사 근무환경 개선비 지원(월7만5천원~36만원),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비 지원(월14만 5천원~35만원)과 함께 시간외 수당(월5만원)이 증액 지원된다. 동일시설 2년 이상 재직 시 장기재직 근속수당(월3만원~7만원)과 자녀 출생시 축하금(10만원)도 신설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임대차 계약기간 만기 전 3개월에 보내는 문자알림서비스를 만기 전 1개월에도 실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성동구 소재 12,359호의 등록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문자 알림 서비스는 임대차 계약기간 만기 3개월 전 임대료 연 5% 이상 인상 억제, 임대차계약 시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과 임대차계약 변경신고 준수(묵시적 갱신 포함) 등 임대사업자의 의무사항 내용을 안내한다.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임차인에게는 임대료 연 5% 이내 증액 제한을 통해 거주안전성을 높이고, 임대인에게는 의무사항 준수로 과태료 부과 사전예방의 효과를 주고 있다. 임대차계약 미신고 및 임대료 증액 위반에 대하여 1차 위반 시 500만원, 2차 위반 시 70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1,000만원, 임대의무기간 위반 시는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차 계약기간 만기 1개월 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처음 실시한 이후 통상적으로 계약 만료일 3개월 전에 계약갱신 및 계약조건 변경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반영하여 2020년 5월부터 임대차계약만기 3개월 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