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1년도 서울시 공유정책 이용 실태 조사 결과, 전체적인 공유정책 인지도는 72.2% 이며, 이용 만족도 1위는 따릉이 98.8%, 이용 경험도 1위는 공공와이파이 83.3%로 집계되었다. 우선, 서울시 공유정책에 대해서는 시민 72.2%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10개 공유정책 중 ‘따릉이’는 인지도가 98.8%로 가장 높게 나와 서울시 대표적 공유정책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주었다. 세부사업별 인지도는 ‘따릉이’ 98.8%, ‘공공와이파이’ 77.8%, ‘나눔카’ 66.5%, ‘주차장공유’ 58.1%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공유정책 10개 사업 중 한 가지라고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한 시민은 82.8%로 코로나 시기에도 시민들의 공유 활동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 가운데 ‘공공와이파이’ 이용률이 83.3%, ‘공공데이터 개방’ 이용률이 69.0% 로 높게 나왔고, 이는 스마트폰의 생활 필수품화 및 정보 수요가 높은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세부사업별 이용률은 ‘공공와이파이’ 83.3%, ‘공공데이터 개방’ 69.0%, ‘공공시설 개방’ 63.5%, ‘따릉이’ 60.3% 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SEOUL MADE'매거진 영문편 2호의 발간 소식을 전했다. SBA 서울메이드사업단에서 발행 중인 브랜드 매거진 'SEOUL MADE'는, 서울의 산업 및 브랜드 현장의 주요 흐름을 정리해 서울의 산업트렌드,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닌 국내외 외국인 독자를 위해 영문판 2편(ENGLISH VER. ISSUE NO.2)을 발간한다.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에서 비롯된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호감은 글로벌 시민들의 한국과 서울의 산업 트렌드, 개별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SEOUL MADE'매거진 영문판 2편(ENGLISH VER. ISSUE NO.2)은 현재 서울의 산업 및 브랜드 현장의 주요 키워드(Local, Activity, Curation, Archive, Communication)를 정리, 이를 중심으로 코로나 팬데믹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5년간 교통사고 현황분석을 통해 사고위험이 높은 도시고속도로 중 도로구조개선이 필요한 2개소, 상습정체 구간 1개소 등 총 3개소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구조 개선사업 구간은 ①한남대교 남단 ②양화대교 북단 ③동부간선도로(분당수서방면 연결램프) 등이 해당되며, 램프신설, 차로 추가 등 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남대교 남단은 강남대로, 경부간선도로, 압구정로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올림픽대로 하남‧김포방향으로 서로 엇갈려 진입하는 구간이고, 특히 진출입부 간의 이격거리가 40m로 매우 짧아 엇갈림 발생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진출입부의 이격거리를 40m→200m로 대폭 확대해 급격한 차선변경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없도록 개선한다. 둘째,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 진입차량이 양화대교로 가려면 망원지하차도로 인해 차로변경이 어려워 실제 차선변경 가능거리가 250m에 불과해 급격한 차로변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강변북로와 양화대교를 잇는 왼쪽 진입램프를 없애고, 오른쪽에 진입램프를 신설해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 진입차량들이 차선변경 없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석관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역 내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대응업무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불고기 밀키트를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김희자 통장협의회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희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 봉사자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을 텐데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성북구 안암동에서 고려대학교 재학생 4명의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성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고려대학교 재학중인 강은교, 김도현, 유우연, 임현우 학생은 한국장애인재단 주관 ‘장애의 재해석’ 주제에 관한 논문경진대회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이모티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리와 결합한 대체텍스트를 개발하여 시각장애인 또한 소비자계층으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제출하여 상금 30만원을 수상하였으며 상금과 더불어 20만원을 모아 총 50만원을 기부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나눔활동과 저소득가구을 위한 지정기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상금과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2020년 11월에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 관련 논문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및 개인기부금 총 100만원을 기부하며 학업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공익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주민센터로 성금을 전달한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봉사하고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방역물품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구로구는 해당 기업 또는 소상공인에게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매 비용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신청 홈페이지(서울방역물품.kr)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수령 사업체인 경우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물품을 증빙하는 서류와 대표자 또는 법인 명의의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구입물품 증빙 서류는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확인증 필수)만 가능하다. 그 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1개월 이내 발급), 재난지원금(희망회복자금 또는 버팀목자금플러스) 수령 확인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25일까지며 원활한 시스템 접속을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를 적용한다. 신청 대상 및 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심의 절차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창업지원센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우수하고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창업지원센터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구로구 거주자 및 구로구 사업장 소재지 창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신기술 창업, 정보통신, 지식콘텐츠, 출판 및 디자인, 마케팅 홍보, 앱개발, 게임, 문화서비스업 등이다. 선발된 30명에게는 기본(2~4월)·심화(5~6월)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과 사무실 집기, 회의실 등을 갖춘 사무공간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28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한 후, 신청서 및 사업요약서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18일 합격자에게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2012년부터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디지털로30길 28) 8층에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2021년까지 512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모 어항 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마리모는 수명이 100년인 반려식물로, 어린이들은 마리모의 어항을 만들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오감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어항과 마리모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오는 20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나눔, 이웃돌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다. 중곡4동 자생단체 ‘선샘골’은 설맞이 70인분의 떡국키트를 정성껏 준비하고 개별 포장하여 비대면으로 방문 전달한다. 방문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선샘골’은 매년 중곡4동의 이웃돌봄 행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에서 고독사 위험에 빠진 중·장년 1인 대상자를 민‧관 협력 사회안전망을 통해 신속히 구해 화제다. 지난 13일 오후 5시쯤 동주민센터로 긴급한 도움요청 전화가 왔다. 고시원 입실자 중 1명이 며칠째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호흡 또한 고르지 못해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 연락을 받은 장위3동 복지플래너와 동방문간호사가 신속히 대상자를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119신고 및 긴급조치를 했다. 긴급 사례회의를 통해 의료비 지원도 결정했다. 대상자가 퇴원한 후에도 안정을 찾을 때까지 돌봄 SOS지원을 통한 식사지원 등 서비스도 연계해 돌보기로 했다. 장위3동주민센터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관내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안전관리를 위해 고시원 관계자들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소통체계도 구축한 덕에 이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다. 장위3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지원팀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및 주거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주민센터와 관내 고시원 및 여관 간의 사회안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