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이전 개관하고, 지역 내 어르신과 신중년의 일자리 개발 및 취업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50세 이상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2월 중계온마을센터(가동 3층)로 이전하며 사업 운영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센터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상담, ▲취업훈련교육, ▲구인처 개발, ▲협력연계 사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신중년 세대에 대해서는 세대 특성을 고려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신규직종 개발과 재취업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 센터는 구직활동이 막연할 때 찾는 종합적인 일자리 상담 창구다. 지난해 3441건의 상담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 해내고 싶은 일 등 구직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종합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의 '노원구 신중년·어르신관심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일자리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르신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업훈련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해 어르신의 부담을 낮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5일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위원, 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강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2021년도 예산결산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보고 등 올해 사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노 구청장은 엘리트 체육인 양성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협조해 주신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서구 체육발전과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 전 분야에 걸친 자체 복지기준선을 수립하고, 보편적 사회복지 서비스 실현의 포문을 열었다. 구는 이달 25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구의 지역적 특성과 구민 욕구를 반영한 ‘광진형 복지기준선’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복지, 경제, 육아, 지역단체, 노동 및 청년 분야 등 주민의 삶과 관련된 각 분야의 구민 50여 명과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직접 복지기준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전반을 변화시키는 ‘광진형 복지기준선’을 수립하게 된 취지와 자치구 최초로 근거 조례를 제정한 수립 과정 및 새로운 복지기준선의 중요성을 열정적으로 발표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구는 ‘광진형 복지기준선’으로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 최저선’과 가치 있는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 적정선’의 기준을 수립하고, 기존의 일반적인 복지대상 및 영역을 넘어 구민 누구나 삶 전 분야에 걸쳐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 기준을 제시했다. ‘광진형 복지기준선’ 수립을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2022년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간제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동대문구청 직원 총 1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오전 10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단체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혈액형 검사, 간염 검사 등 12종의 건강검사 혜택이 주어지며, 헌혈증 발급과 함께 영화관람권이나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됐다. 구는 이번 헌혈행사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상시학습시간과 당일 공가를 부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구에 생명존중,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5일 마포구청에서 ‘2022년 버스구민평가단’ 20명을 위촉했다. 버스구민평가단은 마포구민이 이용하는 빈도 수가 높은 버스에 승차해 ▲서비스 ▲안전운행 ▲차량 내·외부 상태 등을 평가한다. 구는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법규 위반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내려 운수업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3월 24일 구정 소식을 구민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할 ‘제6기 블로그 기자단’ 32명을 위촉했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단’은 송파의 곳곳을 발로 뛰며 문화, 축제, 정책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구 공식 블로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친근한 표현이 담긴 글, 구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진과 영상은 블로그를 찾는 이웃과의 공감대를 이끌고 있다. 기자단의 활동 무대인 송파구 공식 블로그는 이웃 수 4만6000명, 월 평균 조회 수 17만 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하는 구의 대표 SNS 소통채널이다. 구에 따르면, 매년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신청자가 늘어 올해는 3.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월 한 달간 공개모집한 결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이력을 가진 신규기자 17명이 선발됐다. 여기에 기존 제5기 활동 기자단 중 15명이 연임해 총 32명을 위촉하게 됐다. 구는 24일 위촉식에서 ▲오리엔테이션 ▲송파둘레길 지도 모형에 올 한해 송파구 곳곳을 누빌 기자단의 각오를 다지는 퍼포먼스 ▲제5기 우수 활동 기자들에게 표창장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역 출입구 이설 및 연결통로 공사’ 준공 전 임시사용승인을 위해 3월 25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2020년 8월 착공한 해당 공사는 가락시영아파트재건축 정비사업 시 조건 이행사항으로 추진됐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 3·4번 출입구를 동시 폐쇄하고 진행한 공사로, 기존 3·4번 출입구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임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송파대로를 건너 1·2번 출입구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하루 빨리 송파역 3·4번 출입구 및 연결통로 이용을 희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및 인력 차질로 공사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송파구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준공 전 임시사용승인을 먼저 추진하기로 하였다. 다만,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안전 등 문제가 없을 경우 임시 사용승인이 가능하다고 구는 덧붙였다. 송파역 3·4번 출구 개통 후 임시 횡단보도 삭제, 신호등 철거, 버스 승차대 이설공사 및 도로 포장 등의 공사는 올해 7월 말에 완료, 준공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임시개통 추진은 물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철저히 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를 대상으로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중 '50+셀러가 되자! - 라이브커머스 입문부터 활용까지'는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파는 라이브커머스 활동의 기초부터 구체적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강좌로 새로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 홀로 만찬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요리 교실로, 식재료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방법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5060세대의 인식 전환을 위한 '김만권의 50+인문산책'은 ‘능력주의는 공정한가?’란 주제를 다루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강좌들이 개설 운영되며 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특별시는 사용하지 않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재사용될 수 있도록 측정기를 수거하는 ‘산포도씨(산소포화도측정기씨)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구로 특히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확진자에게는 필요한 의료기기이다. 그동안은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치료키트 구성품의 하나로 무료로 공급됐다. ‘산포도씨 찾기’ 캠페인은 본래의 역할을 다하고 집안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찾아 집중관리군 등 필요한 사람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누는 활동이다. 작년 10월 이후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았던 시민들은 보관하고 있는 측정기를 지퍼백에 담아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2.2.19.부터 집중관리군 등에게 측정기 회수 안내 및 회수용 봉투를 제공하여 재사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22.2.18.이전 배부된 산소포화도 측정기(약25만개)를 대상으로 나눔(회수)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22년 6월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 부지(36,642㎡)를 실 착공 전까지 어떻게 임시활용 할지를 놓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았다. 22개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에 약 한 달간 133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대한항공-LH간 3자 매매/교환 방식으로 계약 체결하여 매입한 송현동 부지의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기 전까지 ('22~24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18일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 부지를 임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서울의 역사・문화・경제 중심지로 주변의 문화 인프라 등과 함께 연계한 활용 아이디어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우수상은 대상지를 여섯 개의 공간으로 구획하고 여섯가지 키워드에 관한 공간실험과 관찰을 통한 공간 활용의 가능성을 제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