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4만1695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토지정책 신뢰성,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서다. 열람 기간은 내달 11일까지,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또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방문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별도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기간 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직접 적정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처는 열람 장소와 같으며 우편,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곳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지가산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가격조정으로 인한 영향 등이 재조사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4월22일까지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며 4월29일 결정·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일사편리 시스템, 우편, 팩스)으로 의견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4월 11일까지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장소는 구청 2층 부동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청사를 리모델링하고 28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구청 1층 로비와 지하 식당 총 1627.7㎡가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동 통로 역할에만 머물렀던 구청 1층 로비를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끈다. 국내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면서 설계에서 착공까지 2년이 걸릴 정도로 정성을 들인 만큼 구민들의 힐링 쉼터이자 문화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층고확장, 통유리창 등으로 개방감 확대 먼저, 전체적으로 기존 본관 2층 테라스를 구조변경하여 1층 로비 층고를 확장해 개방감을 확대했다. 전면을 유리창으로 구성해 채광 및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청사 전면에는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외·내부 공간을 연계해 넓고, 쾌적한 공간감을 연출했다. 열린도서관, 북카페, 실내화단 1층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로비 벽면을 책꽃이로 활용한 열린 도서관이다. 신간 및 인기도서, 어린이도서, 민원백과 등 약 2,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별도의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로비 중앙에 자리한 북카페는 긴 원목이 돋보이는 테이블을 비롯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의류제조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분진, 환기 불량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열약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의류제조업체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닥트, 흡입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과 바큠다이, 재단테이블, 연단기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품목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자 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업체로 구는 최대 40개 업체를 선정해 8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확인 후, 오는 31일까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거쳐 5월 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4월 1일까지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학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자기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 주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과 대면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기관과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소년 동아리 모집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구분하고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와 ‘학교 문화예술 동아리’로 구분했다. ‘마을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지원대상은 청소년 동아리・자치활동 지원 사업 실적이 있고, 대면 및 비대면 동아리 활동 지원이 가능한 관내 청소년 관련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로 동아리당 1백만원에서 1백50만원이내 지원한다. ‘학교 문화예술 동아리’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아리 13여개를 모집한다. 1개교 당 최대 2개 동아리 지원 가능하며, 최대 1백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전국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을 받은 서울 서초구가 올해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사전방지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직원들의 부패 및 갑질 등을 신고하는 모바일 메신저 채널 ‘서초 청렴톡’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 청렴톡’은 SNS 플랫폼 온라인 채팅서비스 카카오톡의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인사 관련 금품∙향응∙특혜 제공, △상급자의 갑질 행위,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 등 부정 사례들을 신고하는 익명 신고채널이다. ‘서초 청렴톡’의 특징은 편리한 신고절차와 철저한 비밀 보장이다. 이 채널은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편히 제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의 1:1 익명 채팅기능과 채팅방 접속을 위한 참여코드를 내부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변경 공지하는 등 보안유지를 철저히 했다. 신고를 원하는 직원은 카카오톡 메인화면 검색창에 ‘서초 청렴톡’을 입력하고 오픈채팅방으로 입장한 후 1:1 채팅 참여하기 탭으로 들어가 글, 사진, 영상 등을 올려 제보한다. 이후 감사담당관에서는 제보자와 실시간 1:1 채팅으로 신고내용 등에 대한 추가 사실을 확인한 후에 조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민선 7기와 함께 출범한 ‘공약이행평가단’ 성과보고회를 3월 24일 개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년 연속 최고등급(SA) 평가에 기여한 주민 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지방행정은 주민이 얼마나 관심을 갖느냐에 따라 집행수준과 서비스의 내용이 달라진다. 민선 7기가 높은 공약이행률을 달성할 수 있던 이유는 평가단 여러분 덕분이기에, 성과를 돌아보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7기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주민의 신뢰와 공감을 받는 행정을 펼치고자 2018년 공개모집을 통해 출범했다. 현재 26명의 주민 단원이 분기별로 회의를 갖고 ▲일자리 송파 ▲배우는 송파 ▲안전한 송파 ▲꿈꾸는 송파 ▲재밌는 송파 5개 분야 총 75개 사업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사업추진완료 기준을 준용해 평가하고,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약이행평가단 활동 경과 보고, 공약사업추진실적 공유,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민선 7기의 75개 공약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의 일상생활이 점점 고립화되고 관절구축, 장애악화 등 건강 문제도 증가하고 있어, 가정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온라인 홈트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홈트 재활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애 수준별로 기초반, 심화반으로 분반하여 운영한다. 각반별 20명 대상 주 2회(화, 금) 12주 과정이며, 전문강사와 함께 ZOOM(화상앱)을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화반'은 2021년도 비대면 홈트 프로그램 이수자를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주 2회(화, 금)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초반'은 신규 참가자를 모집하여 4월 1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 2회(화, 금)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반은 기초체력과 근력증진, 관절구축 예방 등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 한 해 홈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장애인들의 정서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고자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자칫 정서적, 사회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3월 25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단생명과학체험 프로그램'의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도봉구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과 BK21러닝헬스시스템 융합교육 연구단에서 주관했다.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단생명과학 체험프로그램'은 과학실험 및 생명과학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 고등학생들이 생명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갖게 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민우 교수, 표창 대상자 5명(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김경란 이환진 맹재영 유채연 박지혜) 등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은 2021년도 프로그램의 운영 공로자로서, 교육 운영과 지도, 직업체험 및 멘토링 등에 대한 공로가 표창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대면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이 많았다. 이번에 특별히 코로나19 검사를 중심으로 한 진단생명과학 분야의 실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구의 기회를 열어주신 김성욱 교수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방학1동주민센터는 2022년 3월 24일 지역 곳곳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본 대청소에 앞서 방학제1동은 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고, 통장, 동주민센터 직원, 공공근로자 등으로 4개 조를 편성했다. 청소는 빗물받이, 골목, 인도 등 주민 생활지역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이날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던 골목길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빗물받이 등의 담배꽁초, 불법첨지류 등의 정화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최영근 방학제1동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고 가는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힘들지만 기쁜 마음으로 청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방학1동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구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2년 금천구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금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금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 더불어 행복한 금천(제안제도 활성화 방안 등) △ 다시 뛰는 금천(지역경제 활성화 등) △ 안전한 금천(주거환경 개선, 지역안전도 제고, 탄소중립 실현 등) △ 따뜻한 금천(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 정책) △ 돌아오는 금천(교육격차 해소, 문화·체육 활동 확대 등) 총 5가지 구정 목표와 관련된 제안이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행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치며, 5월 중 최우수(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30만원), 노력 제안(5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1번가’는 지역의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참여 플랫폼이다. 제안공모 기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은 주민은 상시적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