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최초로 아기의 첫돌사진 촬영비를 지원한다. ‘첫돌사진 촬영비 지원’은 광진구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태어난 아기의 첫 생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1월 이후 출생아로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주민등록상) 영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다둥이는 영유아 각각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부 또는 모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둘째아 이상), 다문화가정이 1순위이고 그 외 가정은 2순위이다. 신청자가 600명을 초과할 경우, 광진구 출생아, 부 또는 모의 광진구 장기거주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은 오는 1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신청서, 신청 유형별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는 3월 31일에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사유지 내 위험 수목을 안전하게 정비해 주는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사업’을 시작하고, 오는 21일까지 대상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단독주택, 어린이집, 경로당, 학교 등에 있는 위험 나무를 구민이 개인적으로 정비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구에서 직접 나무 제거 및 가지치기를 지원해 주고자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0월'서울특별시 광진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상지를 접수 받아 현장조사 후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해 순차적으로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험수목은 ▲부러진 나무 ▲썩거나 죽은 나무 ▲쓰러질 우려가 있는 나무 ▲나무로 인해 교통, 통행 및 시설물에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신청 대상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및 공동주택 ▲어린이집 ▲경로당 ▲각급 학교 등이다. 단, 사업의 취지와 관련이 없는 단순 경관개선 목적의 가지치기나 나무 제거, 소유주·세대원 동의서를 받지 않은 대상지는 제외된다. 올해 상반기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까지이며, 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안부·안전·안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2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코로나19 극복 등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자원봉사 활동이다. 지역 내 기관 및 자원봉사 수요처와 협업해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에게 안부 묻기와 생필품 전달 활동, 방역 소독, 방역 물품 배부 및 제작, 격리자 지원,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환경 캠페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소비 운동 캠페인, 주민의 재능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생활 체육, 어학 등) 활동 등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는 금천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중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기업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금천구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실효성’, ‘프로그램 효과’, ‘파급성’ 등을 심사해 3월 중 최종 선정단체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 공모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안녕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해준다. 강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관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5천만원 이내다. 2022년 한시적으로 금리 0.8%,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단, ▲담배, 주류 등 도매·소매업, ▲주점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부동산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그 밖에 기금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등 일부 업종은 융자가 제한된다. 제1차 융자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강북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법인은 법인등기부등본),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2018년~2021년), ▲사업장임대차계약서 또는 등기부등본, ▲융자금 사용실태 확인서 등이다. 다만 서류제출 전 2월 4일까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을 방문해 담보평가액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의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적 이미지가 담긴 탁 트인 갤러리로 변신해 주민과 만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신축 공사장 29개소의 가설울타리에 영등포의 변화된 모습과 지역 명소를 한 눈에 보여주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구정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지난 2013년에 제작된 ‘영등포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매뉴얼’에 따라 ‘영등포구의 이름난 곳’, ‘영등포의 어제와 오늘’이 담긴 가설울타리를 설치해왔으나, 일관되지 못한 디자인 시공과 지역적 특색에 맞지 않는 이미지, 최근의 변화된 모습이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지난 2020년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선안을 새롭게 개발하여, 당산동 3개소의 공사장에 시범 설치하고 영등포동, 양평동 등 20여 개의 공사장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지역적 특성과 주요사업이 추가 반영된 새로운 디자인을 변경 개발하여 ▲관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관급 공사장 ▲10m 이상 도로변에 접한 공사장 및 ▲기타 차량‧보행량이 많은 도로변에 접한 공사장 총 29개소를 대상으로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새롭게 교체했다. 변경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성장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1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적인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영등포구청 별관(선유동1로 80) 내 지상 2~3층 규모의 공간에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실, 인큐베이팅룸,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신생 기업과 예비 창업자에게 저비용으로 활동 공간을 제공,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아우르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법인 설립 5년 이내의 성장기 단계에 있는 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어야 한다. 구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구성원의 역량과 자질 ▲지역사회 기여 및 연계성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입주 동기 및 사업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1일 성북구 장위3동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숲속마을봉사단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유기농 고추장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숲속마을봉사단은 장위3동이 재개발을 하면서 신규 입주한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아파트 주민들의 자생적인 봉사단체로, 현재 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봉사단에서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유기농 고추장 41통(개당 800g)을 직접 담가 장위3동에 전달했다. 장재전 숲속마을봉사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담아 준비한 고추장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행복을 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숲속마을 봉사단이 장위3동에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해야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실천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위3동장은 “신규 입주한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하여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니 행정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면서, “동주민센터에서도 봉사단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공무원을 배출했다. 성북구는 14일 성북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 참여했던 청년이 공무원으로 임용된 사실을 밝혔다. 박준필(가명) 청년이 그 주인공이다. 준필 씨와 성북지역자활센터 인연의 시작은 2021년 4월. 보호종료아동으로 자활참여대상이 되어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성북지역자활센터는 준필 씨에게 직업 선호도 검사, 직업 카드 검사 등 다양한 자아 탐색 과정을 제공하고 공공행정직 취업으로 경로를 설정하도록 도왔다. 그리고 함께 자립 경로와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성북지역자활센터는 계획에 따라 컴퓨터활용능력교육, 면접에서 호감을 사는 이미지 메이킹 교육, 직무 교육, 의사소통 교육 등 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준필 씨가 공무원 시험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2021년 4월 9급 행정직(국가직), 6월 9급 행정직(지방직) 공채에 응시하여 2021년 5월, 7월 필기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필기시험 합격 이후에는 면접 지원을 위해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질문지 피드백, 모의면접 등 역량 강화프로그램 등 추가적인 지원이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2일 오후,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원우생들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소수의 원우생들만 참석해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성금 783만원과 천만원 상당의 백미(10kg)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가정에 나눠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한파와 감염병 걱정으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우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이 전달해주신 성금품으로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까지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 과정은 부동산 시장분석과 투자전략, 자산관리 등 부동산 관련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구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올해 2월 제5기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각종 사고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한 유실 및 유기동물들을 치료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임시보호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병원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2일 중화동에 위치한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해당 병원은 24시간 진료를 실시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어 유기·유실동물, 길고양이의 폐사 또는 안락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료 항목은 △공통검사(호흡기, 소화기 검사 등) △내과진료(전염질환, 경련 및 호흡곤란) △외과진료(교통사고, 교상 등 단, 골절치료 제외) 등이며 필요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임시보호도 지원한다. 구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4년째 유기동물 응급진료병원을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응급진료 사업은 매해 예산이 조기 소진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덕분에 지난 19년부터 181마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응급진료 외에도 올해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펫티켓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