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미경 구청장, 대한적십자 은평구 후원회 이광희 회장, 봉사회 은평지구 협의회 윤영자 회장,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는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15년 연속 서울시 적십자회비 모금 1위 달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있는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사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은평구는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14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곳이다”며 “올해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특별회비 전달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2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민관 협력으로 구정발전을 도모하고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보조금 지원 근거가 있는 단체 또는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민간단체다. 공모 참여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단체 소관부서나 자치안전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한 사업이다. 구는 ‘은평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15조의2(교부대상 사업 분야)’에 근거한 사업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은평구 조례에 근거한 사업은 7개 분야로 ▷사회 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녹색지킴사업 ▷문화․체육 진흥사업 ▷교통·생활안전망 구축 사업 ▷아동·청소년·여성·노인보호사업(캠페인 사업 지양)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공명선거 및 법질서, 안보활동 사업 등이 있다.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단체 설립목적과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중점사업을 선정해 신청해야 한다. 민간단체의 운영·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제29차 전국 사업체조사’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50명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을 통해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국 단위 조사다.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참여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접수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구청 7층 대회의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는 피해서 방문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최근 6개월 내 탈모 정면 상반신 사진(3.5cm*4.5cm) 1매, 모집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각 1부다. 신청서 및 동의서는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 결과는 오는 1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다. 은평구는 관내 사업체 34,831곳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올해 새해 인사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했다. 구는 매년 신년 인사회를 열어 지역주민 등을 한자리에 초청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새해 인사 영상을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에게 비대면으로 전했다. 영상엔 새해 인사와 함께 2022년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구정 운영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회복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 △문화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 △구민 건강과 안전 증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실현 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새해는 위기에 대응하며 축적한 역량을 한껏 펼쳐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해로 이끌겠다”며 “새해는 검은호랑이 해다. 그간 위축됐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힘차게 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과 한 번 더 뛰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동대문 두산타워와 협력하여 오는 15일부터 부설주차장 100면을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자유총연맹 부설주차장 70면 개방에 이어 중구 내 두 번째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광희·신당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희·신당동은 주거지와 상가가 혼재한 지역이다. 주거지의 경우 공동주택 비율이 낮아 공영주차장 대기자가 보통 200여명에 이르는 반면, 대규모 상가의 부설주차장은 유휴주차공간이 많아 주거지와 상업지역 간 주차인프라 편차가 심한 편이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유경제 개념을 주차장에도 도입한 것이다. 중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신규 공영주차장을 건립할만한 유휴부지 마련이 어렵다. 더군다나 도심의 중심업무지구로 부지 매입비 또한 높아 주차장 1면 조성에 드는 비용이 3억에서 5억 원에 이른다. 구가 공영주차장 신규 건립 대신 민간 부설주차장의 유휴주차면 개방을 유도하여 '함께' 사용하는 공유주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유다. 지역 주민은 거주지 인근에 저렴한 주차 공간을 얻고, 민간 주차장은 잉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2월 이태원 퀴논길에 황금거북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태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황금거북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개최한 지역상권 스토리 발굴 시민공모전에서 퀴논길을 소재로 해 대상을 수상한 숙명여대 문화기획단의 아이디어다. 조형물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제작 지원하여 ‘베트남 퀴논정원’ 내에 설치됐다. 한국-베트남 우호교류를 상징하는 테마거리에 퀴논의 설화를 접목한 황금거북이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퀴논길을 하나의 브랜드화 하고 화제성을 만들어 많은 이들이 이태원을 찾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용산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2020년 지역경제활성화 협의체(용산구, 숙명여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용산구상공회, 서울경제인협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신용보증재단과 숙명여대는 퀴논길 맞춤형 홍보를 위해 달력, 리플릿,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용산구 상인회와 숙명여대 학생, 관내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구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이태원 홍보뿐 아니라 소상공인 업체에 경영상담을 지원하고 점포 인테리어를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대학생 및 주거취약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1월부터 ‘중개보수 반값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 등 주거취약 1인 가구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1인 가구 중 대학생(학생증) 및 취약계층(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이다. 1억 원이하 임차계약 중개보수 1/2을 감경(최대 15만원)한다. 관내 총 77개소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노원구지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대학가 주변 월계·공릉동 소재 중개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공릉동 38개소 ▲월계동 25개소 ▲하계동 6개소 ▲상계동 5개소 ▲중계동 3개소가 올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중개사무소 위치 및 연락처 등 기본정보는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분야별정보-환경/도시/부동산-반값 중개보수 참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봉천로62길 일대 낙성대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총 사업비 2억 6,5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무인주차시스템 공사를 시작해 12월 10일 완료했다. 지난 연말까지 주차창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며 시범운영기간을 두었고,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운영 중이다. 낙성대제1공영주차장의 총 주차 가능 면수는 20면이며, 무인주차시스템은 노상주차장 입·출차 시 차단기 없이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방식으로 기존 주차요원 PDA 대면 결제가 아닌 3대의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비대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5월 신림동 별빛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제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장을 시작으로 총 4개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스마트 무인시스템 주차장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계층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범죄, 사고위험 등 모든 불안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구는 1인 가구(59.5%) 및 여성 1인 가구 비율(27.9%)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색과 지역사회 성범죄 및 주거침입의 증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5개년 계획 추진 첫 해인 지난해에는 사업별 목표대비 평균 97%의 달성율을 기록, 성공적인 추진 현황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은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 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4대 정책목표,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안심홈세트를 502가구에 지원했고,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여성 1인 점포 50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여성 1인 점주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한 우리동네여성 안전모꼬지 개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 등 여성의 주체적 안전 역량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신중년 내 일(job)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의 신중년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9만 명이며 생산가능인구의 38%를 차지한다. 이에 박 구청장은 “전문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신중년들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5060세대의 일자리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신중년 내 일(job)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① 신중년 재취업 멘토링 제공…‘희망일자리컨설턴트’ 운영 먼저, 구는 신중년에 특화된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컨설턴트’를 운영한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자년 한 해 동안 7,934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6,002명의 취업을 연계해 34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희망일자리컨설턴트’는 신중년 미취업자 중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취업컨설팅 및 알선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1월 14일까지 컨설턴트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