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8일 망원1-2 공영주차장 앞 도로 교통정리 봉사에 나섰다. 망원1-2 공영주차장 앞 도로는 주말이 되면 망원시장과 망리단길을 방문하는 시민들로 진출입로 혼잡도가 높아져 주민 불편이 야기돼 온 곳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19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망원1동 주민들과 해결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의 주요 도로인 독산로 법원단지 구간의 전주(電柱), 통신주, 공중선이 사라지면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한다. 금천구는 총 길이 7.2Km 규모의 독산로 지중화 사업을 5단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 중 1단계인 법원단지 구간(시흥1동 우체국~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삼거리) 사업이 1월 중 마무리된다. 지중화 사업은 공중선(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고,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독산로는 보도 폭이 좁고, 전주 및 통신주, 공중선이 설치돼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해 왔다. 이에 금천구는 독산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1단계 사업을 위해 구비 3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05억을 투입해 보도에 설치된 전주 30본, 통신주 17본을 철거하면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 2단계 정훈단지 구간(서울남부여성 발전센터 삼거리~독산4동 교차로)은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5단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독산로는 복잡한 전신주와 공중선 없는 쾌적한 보행 도로로 거듭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아차산 생태공원 삼거리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가각정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 구청장은 “가각정리를 통해 생긴 공간에 불법 주‧정차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이로 인한 불편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아차산 생태공원 일대를 찾아 구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각정리를 실시해줄 것을 지시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아차산 입구 일대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근무 환경을 살펴보고 고생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무인 종합관광안내소(키오스크)를 시연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새로 정비된 아차산 게이트볼장을 찾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7일 마포구청 접견실에서 마포구 전통시장 우수 종사자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수상 대상자는 전통시장 방역활동과 시설개선에 앞장서고 특성화시장 육성 기반 조성에 힘쓴 망원동월드컵시장 반석병 상인회장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에게 쌀20kg 150포대를 지원한 용강동상점가 마포옥 기옥서 대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월7일 전 동 주민센터를 돌봄SOS센터로 확대한 시작한 성북구에서는 연초부터 세심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도움받으신 어르신들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돌봄SOS센터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분절적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성북구가 구축한 통합적 대응체계로 공공의 주도 하에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구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고 있다. “천식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 가야하는데.. 혼자는 도저히 못가..” 지난 3일 성북구 돈암2동에 한 어르신이 주민센터로 연락하였다. 어르신은 천식이 심해 대학병원 진료가 있는데, 자식들도 바쁘고 혼자서는 거동이 힘드신 탓에 병원가기를 아예 포기한 상황이었다. 이에 돈암2동주민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설득하여 즉시 돌봄SOS센터 동행지원서비스를 연계하였고, 어르신은 오는 12일에 동행지원 요양보호사와 함께 고려대병원에 진료를 볼 예정이다. 양쪽 손 골절로 병원 입원 후 퇴원하여 집에 계신 김00어르신(81)도 돌봄SOS센터 어려운 한 고비를 넘겼다. 한 주민이 퇴원 후 일상생활이 걱정이던 어르신을 발견 후 주민센터에 알려주었고, 담당 직원이 즉시 가정방문하여 상태를 살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7일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5가지 미래 교육 의제 추진을 약속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성북구 미래교육 협약식’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규애 교육장 및 혁신교육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 참여했으며, 모든 온라인 협약 진행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협업을 약속하기 위함으로, (1)서울형혁신교육지구 시즌2 도약 지원, (2)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3)청소년들의 마을교육활동 참여 활성화와 마을-학교 연대 강화 및 학교 유휴 공간 개방, (4)학교-마을간 다양한 방식의 토론회 운영 활성화, (5)문화예술체육교육 확산을 위해 성북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성북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배움을 통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성북구만의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미래교육에 적극 협력하고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7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인사회는 비대면으로 열려 주민과 각계 인사,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구 직원 등이 온라인(Zoom, 유튜브)으로 참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복지돌봄 안심도시, 민생안정 희망도시, 저탄소 청정도시, 디지털 도시의 비전을 소개하며 구민들과 새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나눴다.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정진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관내 대학교 총장 등은 신년 인사를 통해 서대문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기원했다. 어린이와 어르신, 학부모, 취업준비생, 군 입대를 앞둔 청년, 자영업자 등 여러 구민들도 새해 소망을 밝혔으며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각 직능단체 관계자들은 덕담을 나눴다.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2021년 서대문 10대 뉴스 영상을 보며 지난 한 해의 구정 성과를 함께 돌아봤다. 내용은 코로나19 총력 대응,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개관, IT 활용 복지 비대면 시스템 구축,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 추진,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선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코로나19 이후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예산을 지난해 대비 55억 원 증액한 15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100억 원은 ▲4차 산업혁명 특화교실과 메이커스페이스 등 미래형 교육공간 설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무상급식과 입학지원금 확대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위한 사업에 53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은 교육 현장에 디지털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선인프라 구축, 전자칠판 및 스마트기기 보급, 온라인 스튜디오 조성 등을 발 빠르게 지원했다. 구가 2021년 교육경비보조 사업에 대해 지난달 학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온라인 교육환경’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교육경비보조 기준액을 자치구세의 15%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5개소 국공립 노유자시설이 ‘친환경 건축물’로 전환했다. 구로구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국공립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전환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 최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은 국토교통부가 건축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에너지 소요량,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포함한 에너지 성능을 평가한 후 이에 따라 10개 등급(1+++~7등급)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시에는 세액 감면, 건물 용적률 및 높이 제한 완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로구는 백곡경로당, 중앙경로당, 화원경로당, 고척어린이집, 나래어린이집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11월에 완료했다. 시‧구비 27억300만원을 투입해 건물 내‧외부 단열재, 창호, 냉난방 설비 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고 구조 개선‧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마친 후, 국토교통부 지정업체를 통해 제로에너지건물 리모델링 성능 향상을 확인하고 에너지효율등급 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공공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운영을 지원하고,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에 나섰다. 공기청정기는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계절 구분 없이 쾌적하고 청정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구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등 관내 공공이용시설 50곳에 대용량·고성능 공기청청기 171대를 연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급된 공기청정기는 CA인증(한국공기청정기협회 표준인증), KC인증(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전기용품 안전인증), 에너지소비효율 및 유해가스제거율 검증 등이 확인된 제품이다. 구는 업체를 통해 2개월 마다 필터 교체 및 청소, AS 관리 등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미세먼지·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에어샤워를 관내 구립어린이집, 맘스하트카페 등 총 47곳으로 확대해 공급했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이용자가 게이트를 지나가면 바람을 분사해 몸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나 세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