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9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총 5명으로 ▲한국 SGI 마포권 ▲김종열 초심사 주지스님 ▲황신기 신촌강서교회 목사 ▲김혜란 경의선책거리 실장 ▲서정임 마포출판진흥센터 팀장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고려대로17길(가칭 ‘늘푸른길 확장사업’)과 화랑로13가길(가칭 ‘장위중학교 후문 언덕길 낮추기 및 도로확장 공사’)에 대하여 도로 확장 및 도로 구조 개선을 완료했다. (가칭)‘늘푸른길 확장사업‘은 8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km 도로에 대하여 2005년과 2014년의 고려대 안암병원(고려대로 73)에서 래미안안암아파트(고려대로17가길 64)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금년 11월 4차구간(개운중학교(북악산로 935) 삼거리)을 마지막으로 25년 주민 숙원사업인 도로 확장사업을 완료했다. 금번 늘푸른길 확장사업 3~4차구간(래미안아파트 ~ 개운중학교 삼거리)은 도로 폭이 6m로 차량의 양방통행이 어렵고 보도가 없어 인근 학생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보행자들이 차도로 보행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로써, 주민들의 도로 확장 요구가 많은 구간이었다. 이에 성북구는 금번 사업을 통하여 시도인 고려대로와 북악산로를 연결하는 고려대로17길 460m에 대하여 도로 폭(6m→8m)을 확장하여 차량의 양방통행과 단절된 보도(2m)를 신설하여 학생의 통학로와 인근 주민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12월 28일 제2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30층, 지하 3층 규모로 공동주택 15개동, 1,531세대(공공 173세대, 분양 1,358세대)와 부대복리시설(5,432㎡) 및 근린생활시설(243㎡)로 계획하였다. 주거 유형은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까지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5개의 다양한 평형(전용 59, 74, 84, 104, 129형)을 도입하였으며, 공공주택은 실용적인 59형으로 장기전세주택 173세대를 계획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당해 사업부지는 양재대로변에 위치하면서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5호선 방이역, 3·5호선 오금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 요지로서, 구역 내 소공원과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계획하였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세대 내에서 외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발코니를 계획하였고, 주동 옥상 및 측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 단지를 구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타대상에 포함된 것에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절차에 모든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예타가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 등 6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울 서북부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은평구와 고양시 등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서울 용산에서 은평구를 거쳐 고양 삼송에 이르는 약 18.4㎞ 구간의 간선 급행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은평뉴타운뿐만 아니라 고양 삼송·원흥·향동·지축 지구 등 약 12만 가구가 들어설 신도시가 걸쳐 있다. 서울 서북부 지역은 신도시 개발 및 택지개발 정책으로 인구가 밀집하는 지역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반해 광역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해 교통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4만 가구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광운대역 부지 내 시멘트 저장시설인 사일로 해체를 본격화 한다고 29일 밝혔다. 1호선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에는 높이 40m, 지름 20m 규모의 원형 사일로 4기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사일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진과 소음, 진동 등으로 월계동 주민들은 40여 년 간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구는 당초 물류부지 운영을 중단한 지난해 12월 31일 사일로 철거를 추진했으나, 물류 하역 공급권을 갖고 있던 항운노동 조합원들이 대체 일자리 확보와 보상을 요구하며 시작한 무단점거 농성으로 철거가 지연됐었다. 구는 10여 년 간 기다림 끝에 이루어낸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 추진이 더 이상 늦춰지면 안 된다고 판단, 역세권 개발 사업자인 현대산업개발과 항운노조 양측을 오가며 적극적인 협의와 중재로 지난 8월 분쟁을 원만히 해결했다. 한편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은 시행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2009년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사전협상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조속한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15만㎡ 대규모 부지의 토지매각가 및 인허가 부담, 초기사업비 과다 등으로 민간사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8일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의 본격착수를 알리는 한사랑마을아파트·주차장 해체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통합개발 사업은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설계용역 착수에 나설 예정이다.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용마산역 일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활성화를 위해 주변 청소년수련관, 한사랑마을아파트 부지를 포함해 시행하는 대규모 통합개발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구민회관과 주민센터를 결합한 복합청사, 청소년수련관, 공공주택, 상업시설, 공영주차장 건립 등이 중심이다. 특히 사업계획 수립에는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최초로 시범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추가했다. 지상 40층, 공공주택 702호 규모로 최근 6차에 걸친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마치고 현상설계공모 공고를 앞두고 있다. 2022년 12월 착공,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행정과 문화, 복지 인프라 확충, 용마산 역세권 기능 활성화 등 면목동 지역 발전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해체하는 한사랑마을아파트는 88올림픽을 계기로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평가’ 결과 ‘우수 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금운용 성과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8일 기금의 효율적 운용, 기금운용의 건전성, 기금 정비 3개 분야 8개 지표를 토대로 지방정부의 기금운용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금천구는 특히 사업비 편성 비율과 집행률이 기초 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는 점 등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건전성 분야에서도 미회수채권 비율이 0.46%로 매우 낮은 점, 위원회를 적정하게 운영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1월 재정분석 최우수구 선정에 이어, 이번 기금운용 성과평가에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주 ‘서울 지역 41년만의 최강 12월 한파’ 등 올 겨울 강력한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시는 동절기 한파에 무방비로 노출된 노숙인을 위해 ‘에너지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전달식’을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취약계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되며, 적은 소득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한 채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섬유․패션업계 전문기업인 ㈜바바그룹이 5억 원 상당의 겨울철 롱패딩 1,000벌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으며, 기부전달식은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바바그룹,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바바그룹은 매년 소아 난치성 환자 수술비 지원, 장학금 지원, 사랑나눔 패딩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롱패딩 1,000벌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동절기 에너지복지 사업 ‘다가온(多家溫) 서울’을 통해 한파에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오류고등학교와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노후 방음벽 2개소를 교체했다. 두 학교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오리로와 접해 있어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지장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로구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0월 교체 공사를 시작, 최근 마무리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예산 10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교체 공사를 통해 오류고에는 높이 6m 길이 153m, 서서울생활과학고에는 높이 4m 길이 162m의 투명 방음벽이 각각 설치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체 공사로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 분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발주 공사의 설계변경 심의 기준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설계변경으로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관행이 근절될 전망이다. 구로구는 “설계변경의 필요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증가에 대한 타당성을 점검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계변경 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설계변경 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 기준을 강화하고 위원회 주관부서를 감사실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이번 지침은 새해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구로구가 실시하는 공사 중 최초 계약금액에서 4000만원 이상 증감하는 경우까지 설계변경 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에는 5000만원 이상 증감하는 경우만 해당됐다. 또 여러 차례의 설계변경 절차를 거쳐 변경된 금액의 총합이 4000만원 이상인 경우, 연간단가 공사의 도급액이 신규 공정(단순 물량 변경 제외)을 포함해 1억원 이상 증가하는 경우도 심의대상에 포함된다. 구로구는 설계변경 심의위원회 주관부서도 각 사업부서에서 감사실로 일원화한다. 기존에는 각 사업부서가 용역에 대한 설계변경 심의위원회를 직접 주관해 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