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형식으로 시험이 치러진 데다가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돼 그 어느 해보다도 철저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1: 1 대입 전략 컨설팅을 준비했다. 컨설팅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33명이 상담자로 참여하고, 학생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 분석 ▲정시전형 원서 작성 팁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상세히 이뤄질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은 광남고, 자양고 등 관내 일반 고등학교 6개교의 학생 140명이며, 1교사 당 1교실을 배정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상담교사와 학생이 1:1로 40분 정도 상담이 진행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능에 변수가 많았던 만큼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 악기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및 건물주, 주민 등으로 구성된 타운매니지먼트 협의회에서 추진한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2021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15일 열었다. 올해 타운매니지먼트의 주요 성과는 크게 ▲회원 모집 목표달성 ▲ 민관 협력 TM추진단 조직 ▲ 도심활력 프로젝트 실행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협의회 분과장들이 참석해 성과를 발표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도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었다. 타운매니지먼트란 도시 관리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구는 2019년부터 전국 유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리풀 악기거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회원이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 8월부터 협의회 회원을 재정비하기 위해 신규회원을 모집한 결과 총 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현재 8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구는 체계적인 회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홍제동 상가번영회가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0곳에 동지팥죽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번영회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직접 식사 대접이 어려워 팥죽을 정성껏 개별 포장한 뒤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홍제동 상가번영회 유윤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동지를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소재한 연희감리교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성탄 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희감리교회는 쌀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연희동주민센터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받을 100가구를 선정했다. 마봄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동장 등이 쌀을 각 가정의 문 앞에 비대면으로 전달한 뒤 전화로 이를 알리고 안부도 물었다. 한 할머니는 “좋은 선물로 이번 연말연시를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희감리교회는 주민을 위한 음악회와 이웃돕기, 공간 대여 등 그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연희감리교회 김국현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한살림 동서울지부 광진지구와 함께 ‘12월 사랑의 영양죽 및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센터 구내식당에서 소고기버섯죽과 과일샐러드 등 음식을 준비해 중장년 1인가구와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한살림 동서울지부 광진지구는 새해에도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따뜻한 한끼를 나눌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한 드림스타트 아동이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호타이어가 진행하는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사업 대상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위해 책상, 서랍장, 침대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이 가정을 사례 관리해 오던 홍은2동주민센터에서도 공부방에 필요한 침구를 제공했으며 서대문구에서도 이웃돕기 후원금을 연계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와 구가 비대면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지원했다. 이 아동의 한 가족은 “주거 환경이 개선되면서 가족애도 돈독해 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 ‘학부모회 지원사업’은 관내 62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 교육여건 개선 등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교육이 학생, 교사 교육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주목한 강동구는 2018년부터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찾아가는 구청장실’, ‘학부모 간담회’ 등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강동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신청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각 학부모회가 학교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집행하도록 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현재 학교 내 교육여건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수업환경과 학습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개인별 복지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지 자원 고루나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 단위의 복지 자원 통합 관리 체계 미흡 ▲복지 자원 중복·누락에 따른 분배 불균형 ▲부서별 소통 미흡에 따른 비효율적 복지 자원 활용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개발했다. 고루나눔시스템은 축적된 정보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로 업무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결연 가구 및 후원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개개인에 대한 구청 각 부서의 복지 관련 정보를 포괄하는 종합현황판(대시보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대문구 특화사업인 ‘100가정 보듬기’도 이 시스템 내에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나아가 복지 자원 현황 및 통계를 기반으로 대상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고루나눔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민관 복지 자원 관리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함께 외부공모사업에서는 129억원의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각종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구는 올해 행정·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분야별 외부기관 평가에서 37개 사업이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서울시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서울시 자치구 우수구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최고등급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는 2년 연속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으며 공공도서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우수 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은평의 위상을 높였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4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우수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4년 연속 수상 등 성과를 내며 은평형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밖에 분야에서도 우수사례와 우수구로 선정됐다. 주요 사례는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최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에서는 연말연시 특집으로 청년들의 체계적인 2022년 재무계획 수립을 위해 1:1 비대면 재무상담 외에 수입·지출 관리 및 연말정산 등을 주제로 한 재테크 교육을 준비했다. 우선, 매월 개최하는 재테크 교육인 '제2회 서울 영테크 토크쇼'는 다가오는 12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욜로족에서 짠순이가 된 김짠부 : 서울시 2030에게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는 라이브 토크쇼’란 제목으로 청년들에게 여러 수입·지출 관리 팁을 전수하고 있는 짠테크 분야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짠부(김지은)가 강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초청 인원 없이 ‘서울 청년생활’ 에서 유튜브 라이브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는 매월 재테크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는 공개강좌로 강연자가 청년과 실시간 소통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조사한 질문은 물론 강연 진행 중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들어오는 질문에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시간 참여 교육 ‘서울 영테크 토크쇼’ 외에도 서울청년포털 및 유튜브 서울청년생활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