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주관 2021년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대회 특화사업 경진대회 부문에서 특화사업인 ‘내 곁에 친구 아리아 돌봄 스마트홈 실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대회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억친구리더 및 자원봉사단체, 치매공공후견인 경진대회, 자치구 특화사업 경진대회, 가족지원사업 우수구 발표 등의 내용으로 개최됐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특화사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장경순 작업치료사가 서울시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IoT 기반의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맞춘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 등 새로운 방식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인지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지지를 위한 서비스, 응급구조시스템과 연동돼 이용자들 일상에서 함께 생활하며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도입함으로써 가정 내 스마트존을 형성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했으며, 현장밀착형 상시 점검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음악을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에 가득 담아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합창단은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단원으로 위촉될 경우 추후 다양한 대내외 무대에 서게 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연습시간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게 된다. 신청자격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이다.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 받은 뒤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우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6층 종로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불가하며, 서류전형 발표는 2022년 2월 11일 예정돼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6일 열리는 2차 면접·실기심사에 참여해 자유곡 을 불러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8일 발표하며 신규단원은 내년 3월 1일 위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스마트횡단보도의 일환으로 음성안내 보조장치(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교차로알림이(어린이보호구역 3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번에는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차로알림이를 신규 및 추가 설치했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설치된 ‘바닥신호등’은 보행신호와 연동시킨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으로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바뀔 때 보도에 설치된 바닥신호등도 함께 바뀐다. 스마트폰을 보고 걷는 보행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보행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결과, 학교 및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보행사고 위험성이 높은 횡단보도에 일정 간격으로 유도등을 매립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어린이보호구역 등 32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의 접근을 감지하는 교차로알림이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비신호 이면도로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7일 ‘2021.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올 한해 구에서 추진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업(▲강동청년네트워크 운영, ▲2021. 강동청년축제 개최, ▲청년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강동구청 제2청사 카페공간에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동청년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여 코로나19로 행사장에 오지 못한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업 추진 경과를 시작으로 사업별 활동내용,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2021년 키워드와 2021년 희망 댓글, 청년기업 100초PR 등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진행자와 함께 행사장을 체험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또래 청년들과 오랜만에 재미있는 연말파티를 즐긴 것 같아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 한해 구에서 추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오늘부터 4일간 ‘드림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꿈미소’는 오후에 비어있는 경로당을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물 수 있도록 활용한 공유공간사업으로 현재 9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그간 ‘꿈미소’에서는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의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1·3세대 공유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꿈미소’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표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부터 4일간 열리는 ‘드림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정성스레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고 어르신들은 덕담을 나누며 한편, 각 호점 별로 공예 프로그램, 트리 꾸미기, 마니또 선물 나누기 등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관내의 더 많은 아이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꿈미래TV에 소개되었던 ‘무드등 만들기’ 체험키트 90세트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3개소(청소년누리터, 교육복지센터,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겨울을 맞이하여 도시농업 상상거리의 다년생 작물 보호를 위해 월동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왕래가 늘어난 고덕로를 힐링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1년 6월에 새롭게 친환경 도시농업 상상거리를 조성했다. 고덕로 사거리 분수대 앞부터 파믹스센터까지 총 340m 구간에 ▲화훼존 ▲도시농업 먹거리존 ▲약용식물존 ▲허브&산지나물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사업 대상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물을 식재하였다. 길고 추운 겨울 동안 다년생 작물들이 얼어죽지 않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약 50여 개를 볏짚으로 월동 준비를 했다. 또한 도시농업 상상거리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트리니트를 주변나무 약 40그루에 장식하여 따뜻한 거리로 재탄생하였다. 따뜻한 털실과 천으로 트리허그하여 거리에 훈훈한 감성을 더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제약이 많은 요즘, 도시농업 상상거리의 변신은 도심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이번 월동 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일 ‘마포구 관광명소 VR전시관’을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VR전시관 개관은 PC나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여행을 망설이는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VR전시관은 35개의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를 ▲힐링 ▲문화역사 ▲젊음 ▲도전 4개 분야로 나누어 294개의 VR콘텐츠로 구현했다. ▲힐링 명소는 15개소로 일명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숲길공원’, 억새풀로 유명한 ‘하늘공원’ 등이 있으며, ▲문화역사 명소로는 국내 유일 비잔틴풍의 교회 건물인 ‘성니콜라스 대성당’와 석유 보관하던 곳을 문화로 채운 ‘문화비축기지’ 등 9개소가 준비돼 있다. ▲젊음 명소에는 젊은이들의 놀이터 ‘홍대걷고싶은거리’, SNS 핫플(Hot Place) ‘망리단길’을 포함한 9개소가, ▲도전 명소에는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와 ‘월드컵경기장’이 준비돼 있다. 접속 방법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VR콘텐츠는 360도 회전과 확대가 가능해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마포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와 연계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17억 7천 9백만 원 규모의 ‘e서울사랑상품권(강서구)’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온라인 또는 배달을 통해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11번가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페이코오더 ▲로마켓 ▲공공배달 ▲위메프오 등 제로배달 유니온의 11개 배달서비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e상품권은 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권은 발행액 소진 시까지 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결제 금액의 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도 해준다.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fint ▲PAYCO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15일부터 신규 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비영리민간단체가 추천한 사람, 기타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이며, 12월 31일까지 마장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심사 후 동장의 추천에 의해 구청장이 위원으로 위촉한다. 위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마장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도 1인 고위험가구를 위한 1:1 친구맺기 사업,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위한 쓱쓱싹싹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복지의제를 선정하였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을 앞두고 있다. 김평선 마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일 성동구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 및 적십자 유공 구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은 위기가정 지원,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등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후원액은 통상 100만원에서 인상된 200만원이며, 성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의 꾸준한 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예년 대비 후원액을 인상하였음을 밝혔다. 적십자 부문 유공 구민 표창 또한 적십자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에 공적을 쌓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회비 전달식과 더불어 수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 4명, 적십자 부문 유공 구민 3명(김윤자, 정순덕, 하선용)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는 매주 마스크 포장 봉사활동과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복주 회장은 격년제로 시행되는 성동구민대상에서 2021년 올해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헌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