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는 가구에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부착하여, 동파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검침기간을 활용해 검침직원이 검침업무를 수행하며 수도계량기함 내부의 보온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결과 보온재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등 보온미비 수전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올 겨울 동파취약 34만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조치를 추진한 바 있으나,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추가로 점검하는 것. 올겨울 처음 부착되는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에는 수도검침직원이 확인한 수도계량기함의 내부 상태, 보온조치 방법, 시민 협조사항, 검침직원 방문일 등이 안내되어 있다. 단, 검침직원 인력 검침 외에 공동주택 위탁검침, 자가검침, 원격검침 가구 등은 이번 안내문 부착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받았거나, 스스로 보온조치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수도계량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은 메타버스 상에서 청소년들이 요즘 고민을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19로 급증한 청소년 정신 건강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고, 청소년들이 실제로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특강에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현수 교수와 함께 한다. 대상자는 ‘서울런’ 학습자 100명이다. 김현수 교수의 저서로는「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중2병의 비밀」등이 있으며, 서울 중고등 대안학교 ‘프레네스쿨(성장학교) 별’의 교장이기도 하다. 20년 동안 청소년 상담을 해온 김현수 전문의는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통해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사례 들려준다. 이를 통해 ‘서울런’ 학생들은 본인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실시간 쌍방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부터 매달 진행해온 ‘서울런’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마지막 특강이다. 3차 특강 주제는 ‘김현수 선생님의 토닥토닥 요즘 고민’으로 12월 22일 18시~19시(60분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100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대학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학내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내 11개 대학과「성평등 캠퍼스」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5일 체결한다. 업무협약 체결 대학은 동덕여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숭의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호서대학교, 한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로 총 11개 대학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약식은 미개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각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성평등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대학생 폭력예방교육을 위해 교육 내용 기획 및 강사 파견을 지원하며, 성폭력 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원한다. 대학은 교육 대상 소집 및 교육 장소 제공 등을 통해 예방교육을 추진하며, 폭력예방교육 실시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와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 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평등 활동 프로그램 지원, 캠페인 등에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서울시는 ’17년 5개 대학과의 성평등 캠퍼스 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통해 공원을 배울 수 있도록「띵동! 공원 배달왔습니다!」를 운영한다. 확산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3종의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가 배송된다.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서울시는 팬데믹 상황 이후 집에서도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용 보드게임을 개발한데 이어 생태동화 놀이북과 나무카드 게임도 개발 완료하였다. 숲과 자연을 익히는 건강한 콘텐츠를 담아 만든 게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 3종은 ①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게임, ②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③ 시민의숲 나무카드 게임이다. 각각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 시민의숲의 특징적인 요소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학습 교구 형태로 담아냈다. ①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문화재분야 사회적기업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 함께 만나는 서울 성 밖 문화유산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신체적·경제적·사회적인 제약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어려운 주요 취약계층에게 문화유산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권역은 서울시 주민대상으로 노인과 시청각장애인, 보호아동, 다문화가정 등 5개 취약계층 유형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북구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함께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시내 보호아동, 청각·시각장애인, 어르신 등 총 1,8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문화재 해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41회에 걸쳐 1,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릉과 정릉(청각장애인), 사직단과 종묘(시각장애인), 창덕궁(노인), 서울앨버트테일러가옥(딜쿠샤)(보호아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직원 및 구민들에게 인정받은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홍보담당관(前주택과) 정음조, 자치행정과(前휘경2동) 최유정, 청소행정과 윤성자, 치수과 김한결, 전농1동 박창현 주무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전농1동 박창현 주무관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퇴근시간에 임박하여 방문했는데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해줘서 감사했다”, “문의사항에 대해 친절할 뿐만 아니라 자세하고 적극적인 설명이 인상 깊었고 고마웠다”며 구민에게 친절직원으로 추천받았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내 공사업체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공동주택과 관련한 민원사항에 대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정음조 주무관, 몸을 사리지 않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처리하고 신속하게 단속해 깨끗한 동네를 만든 윤성자 주무관, 노후화된 성북천 주변 환경개선으로 구민들의 휴식공간을 찾아준 김한결 주무관이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민원응대 및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저녁 7∼9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2021 하반기 청년창업포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2022 청년창업 위드 코로나’를 개최한다. 이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지원 사업의 변화, 2022 유망 창업 트렌드 분석, 투자자가 바라본 위드 코로나 창업 아이템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는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그 방향을 세우고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도 복지달력 5천부를 제작. 12월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민에 배포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원 대상자의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A4크기(297㎜×205㎜) 탁상달력 형태로 표지 포함 14장이다. 달력 앞면에는 이달의 복지급여일, 확인조사 일정, 정부양곡 신청기한, 문화누리카드 충전기한, 교육급여 신청기한, 에너지 바우처 신청 기간 등을 표시했다. 생계·주거급여,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 장애인연금, 장애수당은 매월 20일, 기초연금, 아동·양육·영아 수당은 매월 25일 급여를 지급한다. 해당일이 주말(공휴일)이면 그 전날 미리 지급이 된다. 급여 지급일을 달력에 표시한 만큼 별도로 문의할 필요가 없다. 확인조사는 구가 복지대상자 거주 지역, 가구원, 생활실태(소득, 재산), 근로능력, 취업상태, 부양의무자 유무 등 변화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작업이다. 정기·수시 확인조사 일정을 달력에 표시해 이를 놓쳐 발생하는 부정수급을 막을 수 있다. 달력 뒷면에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복지대상자 주요 감면·지원 내용,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과 어르신·한부모가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방문판매업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로구는 시설 현장 점검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인 구로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9개소를 선정했다. 수여 대상자는 ▲고경숙(여‧58) ▲곽성민(여‧57) ▲김용광(남‧66) ▲박국진(남‧40) ▲이상희(여‧53) ▲이원례(여‧58) ▲장양숙(여‧61) ▲최정애(여‧64) ▲홍수현(남‧36)등 총 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개최되지 않고 표창장만 각 수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전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힘써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구로구가 청춘다락방(多樂房) ‘도전숙’ 입주자 43세대를 모집한다. 경인로 70(오류동 360)에 위치한 청춘다락방은 1만3,461.5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106세대가, 6층과 7층에는 도전숙이 들어섰다.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은 청년창업인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와 사무공간이 결합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1.12.15.)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예비 창업자로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19세 이상~39세 이하(1983년~2003년) 청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청년창업인은 최대 6년간(임대 기간 2년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를 거쳐 2회 연장 가능) 저렴한 임대료로 부담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창업인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청년창업인 대상자별 증빙서류 등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