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쾌적한 학교환경 유지를 위해 용답초와 성수초 2개 초등학교 내 자전거 보관대를 정비한다. 구는 용답초등학교 정문 입구 변에 설치된 46개의 자전거 보관대를 초등학교 맞은편으로 이전하여 설치한다. 성수초등학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 보관대도 학교 내 어린이 놀이시설물 설치 및 운동장 확장 등을 위해 보관대 전체시설을 모두 철거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지붕형 자전거보관대 등을 개방형 독립형 보관대로 정비하고 있다. 학교주변은 물론 자전거 이용 수요가 많은 지하철역(옥수역, 성수역, 한양대역, 답십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중점 정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70여 대의 자전거보관대를 독립형으로 신규 설치하였다. 구는 앞으로도 거리환경 개선 및 자전거 이용 수요에 부응하고자 자전거 보관대 이용 실태를 점검한 후 실수요에 맞도록 재배치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2년에 추진 예정인 ‘성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시 자전거보관시설에 대한 세부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이달 2일 ‘2021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종결평가회를 진행했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 3월부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공감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꿈찾자를 운영했다. 꿈찾자는 총 123명의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이 참여해 성동구 내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22회, 9,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전하였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종결평가회에서는 청소년과의 감성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과 교육강사님들의 수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와 함께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의 인사를 듣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우수 활동자이신 윤정인 교육강사는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가 쉬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전하고 나누는 일을 해왔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를 열정적으로 전하신 선생님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강사단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밝고 살기 좋은 세상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11일 ‘아빠, 이중섭’ 융합예술놀이로 만나는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7월 개관한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의 창의예술놀터에서 구는 화가 이중섭을 주제로 1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유독 가족을 그리워했던 화가 이중섭이 담뱃갑 속의 은지를 활용해 그렸던 작품처럼 메탈보드에 가족들이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은지화 체험’과 함께 전문 국악연주팀의 연주와 나레이션을 통한 스토리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대문놀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등 전통 놀이마당 ‘다함께 놀이’와 구청장과 함께하는 ‘아이들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엄지 피아노라 불리우는 아프리카 악기로 마음을 힐링하는 ‘내 손 안의 작은 음악회 칼림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그동안 연습한 캐롤송, 클래식 등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일 수도 있는 시간도 준비되었다. 창의예술놀터를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구는 지난달 모래라는 소재에 감정을 표현하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샌드아트와 함께 떠나는 감성예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인 가구 청년 정책에 팔 걷어붙인 서울 성동구가 이달 2일 사근동에 위치한 건물주 및 청년임차인과 ‘상생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행당동 일대 건물주와 청년 임차인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사근동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왕십리역 6번 출구 인근(사근동 16,17,18,23통) 건물주 및 주민들과 청년 1인 가구 임차인, 그리고 성동구청이 함께 상생협약을 통해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 앞으로 협약을 통해 건물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임대료를 유지하며 청년임차인은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청결한 주거 상태 유지와 임차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근동은 청년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온라인 메타버스 반상회’를 개최하고, ‘청년 생활편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년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이 더욱 힘들어 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하며,“ 성동구는 청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조치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2021. 12. 9.)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방송통신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제외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 팝업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16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근무지는 참여자의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한강대로 278-1)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한다.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마을자치센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이 공동주관하는 지역시민(기업) 참여형 나눔 바자회다. 주관 기관 3곳에서는 11월 한달 간 관내 기업 및 주민에게 의류, 서적, 잡화 등 물품 1000여점을 전달 받았다. 사회적 기업 오피스메카에서는 KF94 마스크 1000매를 내놨다. 지역 내 기업에서 현금을 기부 11월 25일까지 약 150만원이 모였다. 행사 당일 기부 받은 물품에 가격표를 부착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 사회적 경제 통합 지원센터 조정옥 센터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하루 목표 금액은 500만원”이라며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가 씨앗이 되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2016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범죄에 취약한 일반주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안전지수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경찰서 범죄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노원구에서 발생한 주요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는 전년 대비 24.7%가 감소했다. 범죄제로화사업이 시작된 2014년과 비교해 보면 무려 47.9%의 감소율을 보여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이 효과를 보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범죄제로화사업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절도 범죄는 2014년 2404건에서 2021년 1110건으로 53.8%의 현저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분야에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일반주택지역의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구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제로화 사업’의 성과다. ‘일반주택지역 범죄제로화’ 사업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주택에 지역별 맞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방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고화질 CCTV 713대를 포함,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보안등 785개,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등에 발열의자인 ‘서리풀 온돌의자’와 한파대피소 ‘서리풀 이글루’를 8일부터 설치 ‧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서리풀온돌의자를 총 167곳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성촌마을입구 등 교통약자들이 많은 버스정류장에 10곳을 추가 설치했다. 가로 203cm, 세로 33cm 규격의 이중 강화 유리 재질로 제작된 서리풀온돌의자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상판 온도가 38℃로 유지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균 칸막이를 설치,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상판 위에 "너는, 세상에 하나뿐이고, 그만큼 소중해" 등 11가지의 감성적인 문구를 넣어 주민들의 몸과 마음까지 따뜻이 녹여주는 안식처가 되도록 준비했다. 서리풀온돌의자는 내년 3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동안 가동된다. 또,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와함께, 구는 버스정류소에서 찬바람을 막아주는 온기텐트인 ‘서리풀이글루’ 34개소도 8일부터 설치 ‧ 운영한다. 서리풀이글루는 서초의 옛이름인 ‘서리풀’과 북극 에스키모의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35길 53)에 스마트시티를 이끌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SAFETY(11관)’을 6일 개소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미래교육과 안전 분야를 결합해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SAFETY(11관)’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이 더해진 미래 안전교육 콘텐츠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교육센터는 구의 자체 교육지원시스템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의 핵심시설로, 주민들이 첨단기술의 기본 소양을 배울 수 있는 지역사회 미래교육 기반시설이다. 송파구는 지역 곳곳에서 미래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 전역에 걸쳐 거점별 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11관은 국내 최초 종합안전체험관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 자리 잡았다. ‘안전’에 특화한 교육 플랫폼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코딩, 자율주행 등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4층의 89.67㎡ 규모 공간을 리모델링해 미래교육존, ICT존, VR존 등을 갖췄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안전교육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샘(SAM) 멘토링의 겨울방학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샘(SNU Active Mentoring, SAM) 멘토링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학습과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 우수자원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진로·고민 상담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는다. 이번 겨울방학 멘토링은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40명을 멘티로 모집하고, 서울대학교 학생 90명이 멘토로 참여해 평균 1:4로 매칭하고, 회당 4시간씩 총 10회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수급,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추천 후, 학교당 잔여인원에 대해 일반학생을 추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와 시설에 전달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지역 내 청소년)는 무료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멘토(서울대학교 학생)는 봉사장학금과 봉사학점 또는 1365봉사시간 인정과 실비를 지급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