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 원룸 인증 사업’ 제3·4·5호가 잇따라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끈다. 여성안심 원룸 인증은 여성이 믿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시설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여 범죄예방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인증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내 원룸이며, 원룸의 건물주나 거주하는 주민이 인증을 요청하면 관악구와 관악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 항목은 ▲관리운영체계 ▲조경·조명 ▲현관문 방범장치 ▲비상벨 설치여부 등 총 52개 항목이며, 진단 결과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안심원룸으로 인증하고 인증패가 수여된다. 구는 관악경찰서와 함께 올해 안심원룸을 희망한 12개소의 현장 진단을 실시, 진단 결과에 충족한 청룡동 2개소, 신원동 1개소에 안심원룸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원룸 인증 후에도 건물주는 여성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와 개선에 힘써야하며, 관악경찰서는 인근 지역 순찰 강화 및 비상 연락체계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원룸 범죄예방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민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추천하고, 추천한 방법을 공유하는 집콕챌린지 4탄, '슬기로운 연말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슬기로운 연말생활을 통해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 등 심리적으로 취약상태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말을 지낼 수 있는 나만의 방역수칙 노하우를 작성하고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 속 연말을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캠페인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채널을 친구 추가 후에 이벤트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하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2021년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고, 참여자 중 선착순 200가정에는 크리스마스 무드등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은 낮추면서 한 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6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전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에 있는 기관 단체 학교 기업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부문 기후변화적응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컨설턴트 부문의 100여 개의 우수사례들을 평가했다. 도봉구는 '탄소중립 부문'에서 "기초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설계 선도 및 지역특화형 시민실천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약속, 계획, 이행, 보고)에 기초한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 개최 확산, 실천요령 매뉴얼 제작 보급, 기후위기 대응 교육 활성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서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롤모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도봉구가 지역 사회와 더불어 추진해온 탄소중립의 정책적 노력들이 힘차게 전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 RCE 총회에서 열린 '2021. RCE 시상식(RCE Award 2021)'에서 'RCE 우수사례도시(Acknowledged Flagship Projects)'를 수상하였다. '세계 RCE 총회'는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의 RCE 도시들이 모여 ESD 사례공유 및 네트워크를 수행하는 장이다. 올해 총회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에덴버러 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웨비나(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계 RCE 총회는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개최지가 영국 스코틀랜드의 양대 연구중심지인 글래스고 지역인만큼, 양 지역을 연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기후변화 등 다양한 사례공유가 이루어졌다. 2020년 1월에 UN대학으로부터 RCE 인증을 받은 도봉구는 그간 SDG4(양질의 교육)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발전시켜 왔다. 그 사례로서 2020년에는 민관학 협업으로 초등학생용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 2종(하나: 3~4학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12월 7일 오전 11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치매 예방 관리와 지역 발전 활성화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독산어르신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관리,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치매검사를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 교육,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치매국가책임제가 국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돼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시점이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금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각 자치구별 도시농업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도시텃밭 조성·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해 심사했다. 금천구는 농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안양천변을 확보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지난 4월 안양천 독산동 719-5 좌안에 약 3,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장을 신규 조성했다. 텃밭 1구획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주민 250명에게 분양하고, 일부 구간은 어린이 생태 교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목·초화 식재 등 경관 조성 위주였던 안양천변에 주민들이 직접 경작할 수 있는 분양형 텃밭을 조성해 생활 속 도시농업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신흥초등학교 등 14곳에 1,381m² 규모의 서울형 텃밭을 새롭게 만들었다. 조성된 텃밭에는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가 찾아가 병해충 예방과 처방 등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4일까지 투명페트병과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및 폴딩카트 등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실시한다. 구에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분리배출이 의무화 된다. 이에 구는 확대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과 기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일상생활에 안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모아오는 주민에게 종량제봉투 및 기타 교환물품을 지급하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품 직거래 DAY에는 투명페트병 30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을 지급하며, 5회 참여시마다 종량제봉투10ℓ 2장을 추가로 교환해준다. 또한 누적 7회를 참여하면 캔‧패트 압착기(소진 시 투명페트병 회수망으로 교체)를, 누적 20회 참여 시 폴딩카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7회 참여 시 제공하는 투명페트병 회수망은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 투명페트병뿐만 아니라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는 화장지 1개와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바꿔갈 수 있다.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장애인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2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의 충전 접근성을 향상시켜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일상생활 속 이용 빈도가 높고 구민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 내 27개소를 선정, 지난 11월 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15개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자양한강도서관 ▲광진문화예술회관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 ▲광진구민체육센터 등의 공공시설에 우선 설치했다. 더불어 ▲아차산역 ▲중곡역 ▲광나루역 ▲어린이대공원역의 4개 지하철역과 ▲정립전자 ▲아차산 동행숲길 전망데크 ▲건국대학교에도 설치해 외부 이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추가 설치로 인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충전을 위해 멀리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1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했다. 관내 58개 공동주택의 쓰레기 배출량을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감소율이 큰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결과 총 10개의 공동주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H-VILLE(삼양동)은 가장 높은 감량율을 기록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SK 북한산시티(삼각산동), 벽산라이브파크(삼양동), 번동한양(번3동) 등 3곳은 우수상을, 해모로(번3동), 삼각산아이원(삼각산동), 두원플라자(송천동), 미아경남아너스빌(송중동), 수유벽산2차(수유2동), 번동솔그린(번3동) 등 6곳은 장려상을 받았다. 구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 1개소에는 100만원, 우수 3개소에는 각 70만원, 장려 6개소에는 각 40만원 상당의 납부필증(스티커)을 수여했다.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 등을 추진해 효과적인 감량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소중한 사람들과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비대면 송년행사 ‘항상 그대와 함께하기를’을 운영한다.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변 이웃과 선생님,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소통과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에는 센터 이용 가정을 비롯한 센터 활동 강사, 구민들로부터 구글 설문지를 활용해 각종 사연을 받았다.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부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지역 주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는 센터 활동가에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모였다. 센터는 접수된 사연들 가운데 최종 50명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인공들에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영상편지가 담긴 QR코드 카드와 함께 꽃다발이 배송된다. 특히 해당 영상편지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것으로,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센터 이용 아이들부터 감사 인사가 담긴 영상편지와 꽃다발을 전달받은 한 아이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