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법정문화도시 사업'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며, 문화.예술.관광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검토단'의 서면검토, 현장검토, 최종발표의 과정을 거쳐 도봉구를 포함한 11개 지차체가 최종 선정됐다. 도봉구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도봉문화재단에 문화도시사무국을 신설하여 문화도시 조성사무를 전문적으로 운영한바, 주민 거버넌스인 문화도시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전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심층면접, 인터뷰, 포럼, 기관협의체 및 행정협의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도봉구는 2022년 말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1년간 주민기획100단, 존중문화박람회, 모두의 베프 등 9개 예비사업을 추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평가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문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2일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년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6개 단체 50여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단체들은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홍보를 하면서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샴푸바 만들기, 3D악세사리 공예, 손수건과 면생리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거의 전무했는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조직에 대한 홍보도 하고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발열 체크, 참여인원 제한 등을 위해 방역 요원을 배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카페인 ‘데일리로스팅’의 창업 이야기가 ‘2021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 학부모, 교사, 공무원, 청소년지도자들이 혁신교육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금천청소년센터 노지형 청소년지도사는 ‘대안교육기관 원두’의 길잡이 교사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데일리로스팅’ 카페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돼 주었다. 노지형 교사는 “이 상은 함께 노력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 도약하는 협동조합 원두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2019년 ‘금천한바퀴’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원두 2호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협동조합 원두’를 설립하고 카페를 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데일리로스팅 카페(독산 312)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질 높고 저렴한 커피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이하 ‘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센터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의 구의공원 입구(구의강변로 84)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전거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운영시간 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전거 수리는 단순 점검 및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은 수리의 경우 무상으로 진행되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유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센터 운영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진다. 근무자는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되었으며, 이용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이용자와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지난 2004년 개장한 이래, 매년 평균 2,500여대의 공영자전거 대여 및 1,700여대의 자전거 수리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제22회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1999년 처음 개최되어 외환위기 여파 속에 기쁨과 희망을 담은 훌륭한 작품들을 배출해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 마스크 안에 가려진 미소를 찾아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 주제는 ▲미소사진 ▲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뉘며 ▲일상에서 남녀노소의 밝고 아름다운 다양한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작과 ▲서울동화축제, 광나루어울마당, 성년의날 등 광진구 명소와 발전상을 촬영한 사진이다. 1인당 4매까지 제출가능하며, 규격은 흑백 또는 컬러사진 11X14인치이다. 접수방법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서 출품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뒷면에 부착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서 선별된 일정 자격을 갖춘 심사위원 5명이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작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누락 세원 발굴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지방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택임대사업자, 종교단체 등이 비과세·감면 신청서를 제출하고 취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감면 유예기간 동안 매각·증여 등 소유권에 변동 없이 고유목적에 직접 사용해야 한다는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추진됐다.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세를 비과세·감면 받은 부동산 약 7천여 건으로, 특히 건수가 많은 임대주택과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임대의무기간 내 매도 및 임대주택으로 사용 여부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후 실제 거주 및 매각‧증여 등 여부 ▲종교행위 또는 제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비영리사업자의 목적 외 사용 또는 수익사업 전환 여부 ▲영유아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직접 사용 여부 등이다. 구는 먼저 재산세과세대장, 건축물대장과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공부 조사를 통해 해당 부동산이 재산세 비과세·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후 해당 부동산 소유자에게 사용현황 조사와 협조 요청을 위한 안내문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1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펼쳐진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성북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했다. 현재 500명의 위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안부확인, 건강물품 지원 등 144개 특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립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케어안심 주거서비스’ 와 ‘성북마을관리소[늘품집] 운영’은 다른 지자체가 배우고 도입하는 선도적 성과로 손꼽힌다. 특별 강연자로 초대된 청년문간 이문수 신부가 지역에서 활동한 공동체 이야기를 통해 봉사과정에서의 희로애락과 함께 함께 봉사 동지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동 복지대학의 성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 복지대학은 2020년 3개동이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20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종암동 주민센터의 김에덴 주무관이 동복지대학 운영 성과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웃사랑 돌봄 상’, ‘따뜻한 나눔 상’, ‘행복나눔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 49곳이 신청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북구를 포함 최종 11곳이 선정되었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을 활용해 문화계획을 수립하고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성북구는 2015년에 창조문화도시위원회를 만들었고, 올해 5월에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발족, 10월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문화도시조성을 전담하는 문화도시추진TF팀을 성북문화재단에 구성하고, 공유성북원탁회의를 비롯한 지역 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 등 시민, 예술가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북구는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 성북’이라는 비전으로 공존·공유·순환 3가지 핵심가치와 함께 삶터, 일터, 놀터, 배움터를 아우르는 계획을 선보였다. ▲성북지역문화생태계모델의 제도화 ▲시민력에 기초한 도시자원의 연결과 공유 ▲도시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코로나19와 산업 발전으로 인한 변화한 시장 유통 환경과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업 역량강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1회차인 15일 강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김현성 본부장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 현황과 성공사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블루문씨엔씨의 이지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유통채널의 현황과 채널별 특징,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2회차인 16일에는 ▲베네피티 차유빈 대표의 브랜딩 기법 및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로 인한 구민 피해 및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및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등록 중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공인중개사 명의 도용, 중개보조원의 실질적 중개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 및 관내 중개사무소 대표의 협조를 얻어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정보제공 동의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중개사무소 1,204개소에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 완료했으며, 신길동 소재 공인중개사 100여 명에 명찰을 교부하여 사무소 안에서 패용하도록 했다. 구는 사업 참여에 동의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명찰을 제작해 교부하고, 새롭게 개설등록하거나 이전 신고를 하는 등 변경사항 발생 시에도 수시로 QR코드와 명찰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된 QR코드는 방문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출입구에 부착됐다. 부동산 거래 전 업소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