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녹색 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에너지 이용효율이 낮은 윗들, 청학, 초헌약수 노후 구립경로당 3개소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제1차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였다.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등급은 연간 단위 면적당 1차 에너지 소요량(kWh/㎡, 년)에 따라 가장 적은 1+++등급부터 가장 많은 7등급까지 10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2020. 9.) 중, 녹색건물 분야 핵심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구는 먼저 서울시 및 관계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시공여건, 노후도, 에너지절감 효과 등을 분석하여 구립경로당 6개소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 중 방학1동 윗들경로당(1997년 준공), 방학2동 청학경로당(1996년 준공), 창3동 초헌약수경로당(1996년 준공) 3개소를 1차 사업지로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준공된 지 20년 이상 노후화된 구립경로당의 내 외벽 단열을 보강하고, 고효율 보일러, 폐열회수형 전열교환기, 단열창호,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4일 ‘금천한가족 다시함께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매월 걷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약 2년 만에 열게 됐다.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참여자 체온 및 백신접종 확인,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오전 8시에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출발해 하안보도교 반환점을 돌아 독산보도교를 거쳐 다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 구간을 걷게 된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은 백신접종 완료자 혹은 코로나 음성판정자 등 선착순 400명이다. 18세 미만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건강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구매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독산우시장, 현대시장, 대명시장, 은행나무시장, 남문시장,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각 시장별 일정이 다르며, 준비된 경품 소진 시 종료된다. 먼저 대명시장에서는 경품 소진 시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두루마리 휴지를 증정한다. 은행나무시장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1회용 비닐팩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준다. 독산동우시장에서는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KFAD 마스크 1박스를 증정하고, 현대시장에서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 10만 원 이상은 1만 원권을 준다. 또한 남문시장에서는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룰렛 추첨을 통한 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1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진경찰서와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집활동 중 유의해야할 교통 안전수칙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야간 및 새벽시간에도 수집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방한 야광조끼와 방한장갑, 안전밧줄, 핫팩 등 방한 안전 용품을 배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배부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광진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수입 보전과 안정적 자립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폐지 단가 하락으로 인한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적정 폐지단가를 kg당 70원으로 책정하고 실제 단가의 차액만큼 어르신에게 지원한다. 1인당 일 최대 150kg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복지일자리 54명, 전일제 34명, 시간제 16명 등 총 104명이다. 근무시간과 임금이 모집 분야별로 다르다. 전일제(주 40시간, 1일 8시간)와 시간제(주 20시간, 1일 4시간) 근로자는 주5일 일하며, 월 보수액이 각각 191만4440원과 95만7220원이다.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이내 근무로 월 보수액이 51만2960원인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미취업 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자 △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 수행·배치기관 관련자 △ 2년 연속 참가자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단, 중증 장애인,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2년 연속 참가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참여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내년 1년 동안 동 주민센터와 지역 복지시설에서 행정·복지 보조 도우미, 급식지원, 환경정비 업무를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을 앓는 저소득가구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알레르기 질환 예방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경제적 생활환경과 기후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신체 면역체계의 변화를 일으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할 경우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형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의료급여수급 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의 소아·청소년를 위하여 아토피·천식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 관리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의 실시,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인 보습제도 배부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은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토피(L20) 또는 천식(J45,46) 질환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액은 아토피·천식 치료를 위한 의료비의 본인부담금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자치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불법 광고물 정비를 활성화하고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매년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업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옥외광고물 전 분야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고정광고물을 비롯해 현수막, 벽보 등 유동광고물 정비 실적 및 간판 수준 향상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 2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서울시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구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대책을 수립 및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 특별 정비체계를 구축해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노후 간판 안전점검, 청소년 유해 광고물 중점 단속을 통해 안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인지기능 훈련을 위한 VR(가상현실)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나선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해 주의력과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어 치매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서 실제 같은 체험을 하며 호기심과 재미를 느껴 호응을 높일 수 있다. 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현실인식훈련, 신체활동, 인지자극 활동 등과 함께 활용하면 훈련 효과에 대한 시너지를 높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전담 치료사를 배치하고 그룹형 VR장비를 통해 다자간 참여로 수혜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월 경증치매환자 40명을 모집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집중력과 기억력, 언어력, 반응력, 수리력, 판단력 등을 요하는 인지게임 콘텐츠 5종과 인지기능 스크리닝 1종으로 구성돼 하루 2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구청 앞마당에서 ‘2021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서초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코로나19 시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감사 예배, △이웃돕기 성금전달,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구는 이번 성탄 트리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 인근 남부순환로를 지나는 시민들도 트리를 보며 올 한해를 위로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밝히는 성탄트리의 빛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분들께 생명의 빛과 사랑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7일 충청남도 도지사 및 15명의 시장‧군수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캠페인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달 20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냉온수기 OFF! 환경 ON!’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