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12월 둘째 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동안 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12월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최대 4종의 심리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를 받게 되며, 더불어 부모는 양육태도검사, 자녀는 학습동기유형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2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심리검사는 사전에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 받은 인증코드를 통해 12월 8일까지 실시해야 한다. 가정은 최초의 사회적 경험이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은 성격과 자아개념 형성 및 인지・정서 영역 등 자녀의 발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 중 객관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5일 재단 유튜브 채널에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꿀팁을 담은 ‘어디나 5분 클래스’ 교육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유튜브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평소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5분 내외로 짧고 간편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어디나 5분 클래스’는 총 3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교육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을 기반으로 ▲설정편 ▲ 소통편 ▲어플편 ▲제작편 등 4개 세부 주제를 선별했다. ▲설정편은 데이터 설정, 화면 설정 등 스마트폰 기본 환경 설정법을, ▲소통편은 단톡방 초대, 프로필 수정 등 카카오톡 활용법을, ▲어플편은 KTX, 코로나백신어플 등 인기 어플의 활용법을, ▲제작편에서는 사진, 영상, 메타버스 등 콘텐츠 제작방법을 알려준다. 해당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 이벤트 참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유튜브 교육 내용을 요약한 Q&A 미니 교재도 제공한다. 신청마감은 11월 30일로, 교재는 12월 중 일괄 발송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심화아카데미 ‘마을경관관리사 양성 과정’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골목 환경을 가꿔 나가고자 하는 천연충현동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골목 곳곳에 조성된 화단을 유지 관리하고 도시재생 그린커뮤니티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실습 현장에서 열린다. 내용은 천연충현동 경관 변화의 흐름, 마을화단 월동 준비와 실습, 실내 정원 관리, 도시정원 디자인 실습, 도시 지역의 수목 환경, 관엽식물의 특징과 다년생 식물 기르기, 허브 식물 심기와 관리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무료 과정으로 천연충현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면 이달 23일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오류IC 녹지대와 안양천 어린이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배추 4500포기를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했다. 구로구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류IC 녹지대와 안양천 둔치에서 자연학습장을 운영한다. 오류IC 녹지대의 유휴부지(1800㎡)에서 기간제근로자 등이 배추 모종을 8월에 심어 이달 18, 19일 수확했다. 수확 마지막 날인 19일 배추 전달식이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성명숙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팀장, 김학근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 팀장, 이성미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 배명희 길가온혜명쉼터 대표, 김정임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시설장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구로구는 배추 3500포기를 전했다. 안양천 어린이 자연학습장에서도 기간제근로자가 8월부터 이달 17일까지 배추 1000포기를 식재했다. 18일에 진행된 전달식에서 구로구는 한중다문화깔끔이봉사회에 배추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제21회 자연환경대상’에서 항동 생태공원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1년 최우수상 이후 2015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은 5번째 수상이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자연환경대상은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된 사례를 발굴해 녹색성장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이번 공모에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친화공간으로 복원된 항동 생태공원을 통해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항동 생태공원이 자리 잡은 천왕산 일대는 장기간 무단 경작으로 산림이 훼손되고 쓰레기가 방치됐던 곳이었다. 구로구는 이 지역을 주민들을 위한 자연친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생태숲 조성 공사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천왕산에는 생태연못, 저류습지, 조류서식지, 관찰데크, 숲속생태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춘 총면적 9100㎡ 규모의 생태공원이 만들어져 다양한 생물종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구로구는 이 일대에서 확인된 날개띠좀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1월 13일 성북구 돈암2동 한진아파트 301동 앞에는 대형 전광판 영상차량이 자리를 잡으면서 공연이 시작됐다. 각설이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이용한 각종 공연이 펼쳐지자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중이던 주민들이 하나둘씩 아파트 베란다로 나와 공연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이어 “숭구리 당당 숭당당”의 김정렬(코미디언)과 트롯트 가수들이 연이어 출연하며 구성진 목소리로 애절하게 단지 안에 노래 소리가 울려 펼쳐지니 아파트 곳곳에서 함성과 박수소리가 울려 퍼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주민특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된 임대아파트에서 계속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삶의 일상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이 개최 되었으며 실시간으로 유튜브 송출로 방송도 같이 되었다. 주민들은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관객을 향해 공연하는 모습이 꽤 신선했다는 주민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한 새로운 방역수칙을 제시하고 “WITH CORONA 시대지만 공공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잊지말고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연말까지 불법 광고물 야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초저녁과 밤 사이 무단 게시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풍선형 광고물), 입간판, 배너 등이 시민의 보행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고 민원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구는 단속에 앞서 지난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부터는 야간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에 나선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내걸린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평일과 주말, 야간을 불문하고 계도와 단속이 이뤄지는 만큼 적법 광고물 설치를 위한 상인과 광고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9일 오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돌봄SOS서비스 제공기관 센터장, 서비스 제공인력 등을 포함하여 돌봄SOS센터 사업에 관련 있는 종사자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SOS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SOS사업 출범 이후 첫 기획된 자리로, 돌봄SOS센터 사업이해 및 서비스 종사자 역할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타 공적 돌봄 서비스와 돌봄SOS센터의 차이점을 통한 해당 사업의 특화점 및 민‧관 실제 협력 사례 공유를 통해 구민에게 고품질 강동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실제 돌봄 수행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돌봄SOS센터 서비스 우수 수행사례 총 8건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종사자간 소통의 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속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여 중단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감염대응보호용품(마스크, 크림형 손소독제 등)을 제작하여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에게 배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강동구의 긴급돌봄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돌봄SOS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59일간 시행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취약시설 보수보강비 보조금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시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시설 분야(일반·노후건축물, 공공청사 등) 42개소, 생활·여가 분야(체육시설, 도서관 등) 16개소, 환경·에너지 분야(폐기물 처리시설) 1개소, 교통시설 분야(철도횡단 교량) 1개소, 산업·공사장 분야(신축·해체 공사장 등) 8개소, 보건복지·식품 분야(경로당, 복지시설 등) 40개소, 기타 분야(급경사지, 어린이집 등) 34개소 등 총 7개 분야의 약 1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축 및 해체 공사장에 대해 일괄 점검도 실시해 적극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효과적인 진단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점검대상 시설 중 위험시설 및 세부점검이 필요할 경우 민간전문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 4일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동작구 보건소에서 모현희 동작구 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연구 책임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 지역사회 임산부 대상 건강상태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이 아동의 성장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이란 임신부터 출산, 태어난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간호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이다. 동작구 보건소는 2022년 11월까지 연구에 참여할 임산부를 모집하며, 연구에 참여하고 싶은 임신 37주 이내의 산모는 위험도 평가를 통해 참여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무작위로 중재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되며, 이들 중 중재군 산모는 보건소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산전부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