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공무관의 손길이 못 미치는 환경미화 취약지역 등 골목길을 청소하며 현장 목소리를 듣는 성북구의 동별 주민 아침 자율대청소가 큰 호응 속에서 지난 17일 마무리됐다. 구는 1일 2021년 하반기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시작과 함께 안암동에서 청소를 시작, 17일 월곡2동을 끝으로 20개동 전역에 걸쳐 아침마다 방역과 대청소를 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청소행정을 펼쳤다. 이른 새벽 초겨울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아침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의 온기로 가득했다. 대청소기간 중 구청장과 함께 공무관 및 구 직원들이 주민 다중이용장소인 삼선교 분수마루, 정릉교통광장, 하나로거리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이용해서 물청소를 병행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물청소 호스를 직접 잡고 세찬 물살로 인도와, 도로측구, 도로시설물 등에 코로나19 등으로 오래 묵은 때를 깔끔히 씻어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별 아침 주민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가면서 주민과 밀접한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자 실시했다”라며 “지역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있어 구민의 말에 더욱 가까이 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2학년도 수능 수험생과 그 가족을 위해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에서의 수능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제안했다. 이 구청장은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일 것”이라며 “수능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주말에 그동안 전력 질주한 수험생과 제2의 수험생이나 마찬가지였던 가족이 함께 혹은 홀로 성북동을 방문해 골목마다 산재한 역사문화 유산을 경험하고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명소 몇 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이 첫 번째 추천한 성북동 명소는 ‘심우장’.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일제 강점기인 1933년에 지은 집으로 당시 조선총독부를 등지는 방향인 북향으로 터를 잡았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툇마루에 앉아 성북동을 바라보면 당시 그 자리에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았을 만해 선생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레 상상하게 된다. 두 번째 추천한 성북동 명소는 ‘한양도성’이다. 성북동은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며 탐방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어느 집의 벽이 되고 골목이 되기도 하면서 마을을 따라 굽이굽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중랑구청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됐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무원의 마음가짐과 역할 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6회로 나눠 진행된다. 영화 ‘학교 가는 길’은 강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개교를 위해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17년째 멈춰 있던 서울 시내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낸 용감한 어머니들의 사연을 통해 울림과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연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누리며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7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20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마포중앙도서관 5층에서 개최된 ‘2021년 제4차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에 참석했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으며,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 계획 ▲2021년 사업 계획 변경(안) ▲재단 정보화 관련 예산 전용 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7일 오후 영안교회로부터 이웃돕기 백미 1만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안교회는 10Kg 백미 1천포를 구에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6년간 1억 4,000만 원 상당의 백미, 김치, 라면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의 역경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1월 18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1년도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뉴스더원이 주최하고 올해 첫 회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에게 수여된다. 주최측은 지방자치시대에 이승로 구청장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며 청렴성, 사회 기여도, 도덕성, 리더십으로 이뤄지는 평가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경우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자치분권역사 선진사례, 지방분권, 청렴성북 추진 등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그간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는 현장행정으로 불합리한 제도와 주민갈등을 개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경제공동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행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광진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성금과 성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겨울철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의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구 소식지 및 홈페이지, IPTV 등의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을 펼치는 등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축으로 기부가 줄어들까 염려되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라며 “우리 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이달 16일과 17일 홍제1동에 소재한 서대문구새마을회관에서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틀간 하루 50여 명씩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절임배추 8,000kg과 양념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각 동주민센터를 거쳐 기초수급, 차상위,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530세대에 전달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잘 전해졌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 내 유휴공간을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여 자연적으로 녹화하면서 학생들이 체험하는 생태학습장 등 환경교육시설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학습장 조성 및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에코스쿨을 조성하고자 성북구는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였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시비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서울대학교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대일외국어고등학교’에 유휴공간에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2021년 11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점차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기후변화에 심각성을 느끼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학교 내 유휴공간에 나무와 초화를 심었고, 학생들이 직접 가꾸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배출권 제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에코스쿨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실감하는 부족한 휴게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휴게시설물을 집중 설치하여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1 서울시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마니아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자들은 2일간 18개조로 나뉘어 자유 출발해 도착지인 서울마리나에 개별 도착하게 된다. 행사는 사전에 참가신청한 시민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일자별로 08:00~17:00에 시간대별 조당 최대 160명씩 분산되어 배정되어 밀집을 최소화 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착지에서 오픈라이더 앱 등을 통해 행사 당일 10km의 주행거리를 인증하면 미션 성공으로 인정된다. 방역관리를 위해 서울마리나 내에서는 참가자 확인, 주행거리 인증, 기념품 수령 등 모든 절차가 워킹쓰루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행사 참가자들의 거리두기 준수가 필요하다. 방역관련 유의사항은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행사 전 개별 문자로 3회 발송되므로 참가자들의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