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는 오는 11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택트 ‘one day 방구석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힐링축제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프로그램별 30명) ▲(거실)확찐자를 위한 건강 Dance, Dance ▲(작은방)나만의 취미생활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아이방)아이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오일파스텔 그리기’, ‘다육이화분 만들기’ ▲(주방)외식과 배달음식은 그만! 온가족 함께하는 집반찬 만들기 등 5개 방구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거실을 이용한 '확찐자를 위한 건강 Dance, Dance'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줌바댄스’를 통해 무거워진 몸과 지친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배우는 '페이퍼플라워 만들기'는 색다른 인테리어로 내 방을 꾸미거나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자이언트 페이퍼플라워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오일파스텔 그리기, 다육이화분 만들기에도 참여해보자. 오일파스텔 그리기는 단순한 터치로도 멋진 작품이 나와 아이에게는 창의력 발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 관내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학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을 선보인다. 종로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 주제를 선정하고 총 4개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 먼저 9일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에서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에 참여한 신성욱 작가를 초청, 과도한 인지 교육에서 탈피해 건강한 방식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P.E.T)을 통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훈련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박선영 강사가 맡았다. 19일 ▲메타인지로 즐거운 공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인지심리학을 기초로 한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 이것만은 알아두자!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동고등학교 엄익주 교감이 24일 진행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부암동에 위치한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젊은 세대에 유행하는 ‘소셜모임’과 ‘한복’ 그리고 ‘한옥’을 더한 강연 프로그램 한옥살롱이다. 한(韓)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전통의 일상화에 기여할 ‘한옥살롱’은 무계원 사랑채에서 11월 12일(금)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11월 12일 19:00에는 기업인이자 방송인 마크테토가 강연을 맡아 10년 간 체득한 한국문화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크테토는 그간 한국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현해 왔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발레단을 후원하고 있는 미국인이다. 이어서 11월 20일 16:00에는 다큐멘터리 감독 전상진과 함께하는 한옥 관련 강연이 펼쳐진다. 1936년 북촌에 지어진 69㎡(21평)의 한옥을 손수 고쳐 살고 있는 전상진 감독이 1인 한옥 생활의 애환 등을 참여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신청은 강연 시작 1주일 전부터 인스타그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관리원(경비노동자)의 업무범위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아파트 관리원(경비노동자)에 대한 갑질을 예방하고 관리원(경비노동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주택관리업체 및 경비업체 소속의 관리원(경비노동자)이 경비업무 외에 종사할 수 있는 업무의 종류가 법령에 의해 구체화되었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관리원(경비노동자)이 경비업무 외에 예외적으로 종사할 수 있는 업무에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감시 및 정리, 안내문의 게시와 우편수취함 투입, 청소와 이에 준하는 미화의 보조 업무가 포함되었으며 시행령에 명시되지 않은 개인차량 주차 대행(대리주차), 개별세대 택배물 배달, 관리사무소의 업무 보조 등은 금지되었다. 관리원(경비노동자)에게 조례에 명시되지 않은 업무를 지시할 경우 입주자,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 등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경비업자에 대하여는 경비업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시행령 개정 전 19일부터 성동구 관내 공동주택에 시행령 개정사항을 알려 입주민들이 해당 내용에 대해 사전에 인지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021년 열린어린이집을 5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과 함께 부모 참여도를 높여 신뢰받을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열린어린이집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서류확인, 현장점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신규 33개소와 재선정 20개소를 포함하여 총 53개소를 선정하였다. 이에 기존 19개소를 포함하여 총 72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게 되었다. 선정기준은 부모가 부담없이 보육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개방성, 부모가 보육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이며 아동학대 이수율 및 회계시스템 사용여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는 2016년 10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참여하는 어린이집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는 72개소(기존 어린이집 포함)를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 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성수 산업혁신공간 및 온라인 SNS를 통해 ‘2021 성동 디자인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수 문화예술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디자인위크는 성수동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청년 작가 등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 해 성수 산업혁신공간의 미디어월에서 행사 기간 매일 일몰 시간부터 22시까지 상영한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SNS 채널에서도 24시간 상영, 작품에 대한 감상평, 후기 등 댓글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2020년 코로나 19로 미개최)를 맞이하는 성동 디자인 위크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특색 있는 카페에 게시하는 카페갤러리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성수동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장으로어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성수동의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2021 성동 디자인 위크’는 성동구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인 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월, 암사1동에 위치한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옥상에 치유텃밭(30㎡)을 조성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도시농업 전문가를 파견하여 시설 이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치유텃밭 사업’은 외부 활동 제약이 많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텃밭을 제공하고자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하여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정신적·신체적 힐링을 돕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2015년부터 안말경로당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까지 7년간 총 1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761㎡의 치유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치유텃밭에는 가을 작물 심기, 직접 수확한 작물 활용한 요리 만들기 등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연 10회 운영 지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치유텃밭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청년해냄센터(강동구 천호대로 1057)가 11월 8일 ‘해냄 IR 대회’를 개최했다. ‘해냄 IR 대회’는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강동청년work-play타운이 주최하는 투자 유치 기업설명회(IR)로 강동구 내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간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지난 11월 3일까지 사업장 주소지가 강동구인 5년 미만의 스타트업 또는 관내 창업 지원기관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대회에 참가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사의 IR 발표가 이날 진행되었다. 투자기관으로는 ▲나눔엔젤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스파크랩, ▲㈜엔피프틴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5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회는 강동구청년해냄센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어 온라인 참여자들과도 함께 소통 하였으며, 이번 IR 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의 비전을 보여주고 투자가능성을 진단 받은 6개의 기업들은 향후 투자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IR 대회에 참여한 투자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최된 IR 대회처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달 위기가구 신고채널을 통해 접수된 한 주민의 신고가 고독사 위기에 처했던 한 사람의 삶을 살렸다. 강동구에 거주 중인 김모씨는 오랜 기간 각종 질환을 앓고 있었다. 병환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 공과금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고, 가족 관계마저 끊어져 도움을 받을 곳 하나 없이 기본적인 생활마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희망의 끈을 놓았을 지도 모를 김모씨를 평소 오며가며 돌봐주던 이웃 주민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구청에 신고하였고, 김모씨는 긴급 병원치료, 생계비, 성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김모씨는 건강을 회복하면 일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자립에 대한 희망도 생겼다. 이와 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강동구는 지난 5월부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해 오고, 지금까지 위기가구를 발굴한 주민 4명에게 포상금이 지급됐다. 위기가구 신고는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위기가구 찾고, 빗살머니 받고!를 통해 누구나 빠르고 쉽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위기가구로 신고 된 주민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여성교육 이념과 양성평등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화여자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급변하는 현 시대에 우수한 여성 지도자 양성과 양성이 조화로운 공동체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열린 2021년 이화-강동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으로부터 강동구민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16년이라는 시간동안 여성리더 역량강화와 양성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였다. 최경실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장은 “오랜 기간 이화여자대학교의 교육이념과 더불어 여성 평생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강동구에 감사 드린다”면서 “특히 우수한 여성리더 양성과 여성의 권익증진으로 여성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가치 실현과 평등한 사회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인 강동구민과 여성 리더들을 대신해 감사패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