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년 주민들의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공공도서관 65개 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서울권역 선정 9개 도서관 중, 어린이도서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기간에도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또한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이상진 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재즈'(11월 25일 10시) 책 읽어주는 마술사 '마술책방'(11월 25일 18시)이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1월 10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1년 10월 구청 영상스튜디오에서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주민의견서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본예산안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성은 행정에서 주도적으로 편성해 온 구 사업예산의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제도로서, 도봉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공유회는 도봉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참여하여, 6개 분과위원회별로 작성된 주민의견서를 공유하고, 참여 위원의 소감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도봉구는 2021년 8월부터 10월 말까지 도봉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견서 작성 교육 및 실습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통한 주민의견서 대상사업 선정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 답변을 진행하여 위원별 주민의견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공유된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주민의견서는 역사 문화 아동 청소년 청년 일자리 가정 복지 도시 환경 안전 교통 13개 부서 43개 사업에 대한 예산안 및 사업추진에 따른 개선사항 등 주민 의견을 담아, 11월 사업예산안과 함께 도봉구의회에 제출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1월 3일 구 대표 유튜브채널 '도봉봉TV'를 통해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지역 내 배경지를 소개하고 주인공 '성기훈'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하는 여정을 공개했다. '도봉구 쌍문동'은 넷플릭스 기반 '오징어 게임'의 극중인물 '기훈(이정재 분)'과 '상우(박해수 분)'가 오래 살아온 곳이자, 실제로도 황동혁 감독이 나고 자란 곳이기도 해 드라마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지역 내 촬영 로케이션을 직접 찾아가 점포 상인 등 지역주민들의 촬영 소감 및 비하인드스토리를 듣고, '상우네 생선가게'가 소재한 백운시장을 비롯한 지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개그맨 문용현, 도봉구 아나운서 이연아 등이 출연해 각각 극중인물인 '일남'과 '새벽'으로 분장하여 쌍문동 기훈이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프닝에서는 성기훈의 소재를 찾고자 도봉구청장실도 깜짝 방문한다. 오징어게임 명대사와 함께하는 유쾌한 이번 정책백서 공개영상은 유튜브 '도봉봉티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열풍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도봉구 쌍문동에 관심을 가져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1월 30일까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주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들은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금천구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환경부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에 있는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5대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 중 1개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2050탄소중립 #탄소중립생활실천 #기후행동)와 함께 다음 챌린저 2명을 지정해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거나, 금천구청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캠페인 홍보문에 공개댓글로 인증사진과 함께 ‘나의 다짐’을 올리면 된다. 환경부에서 발행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와 참여 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캠페인 참여자 중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와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은 청년예술인들의 음악공연으로 구성된 온라인 콘서트 ‘어울샘 play it’을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울샘 play it’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청년 예술인에게 온라인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은 지난 9월부터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했고, 10월 중 프로그램에 신청한 총 150여 팀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팀은 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국악, 퓨전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수준 높은 연주, 퍼포먼스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7시 30분에 금천구마을활력소 어울샘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사업팀장은 “많은 팀 중에 10개 팀만 공연을 지원하게 돼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백신접종 독려 표어’ 특별 공모 수상작을 선정하고 백신온도탑에 게재했다. 구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를 위한 특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표어 551건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은 창의성, 공익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심사 결과 은상 표어 ‘우리모두 백신접종, 으라차차 우리광진’을 비롯해 동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상 4건 총 10건의 주민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공모전 수상 표어는 자양사거리에 위치한 광진구 백신온도탑에 게재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표어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모집한 아이디어 사업 중 하나이다”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다방면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50+세대를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교육 프로그램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간’ 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진구의 2021년 50+정책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50+세대의 재취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인생2막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50+세대의 사회관계 형성과 재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개강한다.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한 재택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일에는 ‘스트레스 관리, 감정의 청사진’ 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6일에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라는 주제로 첫인상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과 면접 의상 전략 등을 알려준다. 23일 교육은 ‘오피스 역량강화(한글)’로, 실무에 꼭 필요한 한글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 30일에는 ‘면접 스피치스킬 역량강화’ 라는 주제로 면접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요령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권리 보호 행동수칙’ 슬로건과 포스터를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아동을 존중하는 성숙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동‧청소년 권리보호 행동수칙’이다. 연령,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동 권리 보호 행동수칙’은 아동 스스로 또는 어른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향상하기 위한 실천 과제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청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또는 1팀(3인 이내)당 분야별 2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단 출품 작품마다 각각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23일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슬로건과 포스터 2개 분야 각 8명씩 총 16명을 선정한다.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각각 나눠 시상한다. 슬로건 부문 최우수 2명(상금 30만원), 우수 2명(상금 20만원), 장려 4명(상금 10만원)이며 포스터 부문 최우수 2명(상금 50만원), 우수 2명(상금 30만원), 장려 4명(상금 20만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지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3~4기 주민 인권아카데미(입문과정)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리사회에 다양한 인권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시행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인권부터 이해하자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제3기와 제4기로 구분해 총 8회로 운영된다. 제3기는 11월 24일(수)부터 매주 수‧금요일 2주간 열린다. 제4기는 11월 30일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2주간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각 분야 인권 전문가들이 역사속 인권, 여성 인권, 노동 인권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기수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평소 인권에 관심 있는 강북구 주민이나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인권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3700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구직자들과 유망 스타트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행사로, 올해는 참가 신청한 104개 업체 중 최종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인재채용 및 채용상담이 이뤄졌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화상면접에도 대기자가 줄을 이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야놀자 ▲사람인 ▲휴넷 등 스타트업들의 실제 창업 경험담과 성공노하우 등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크쇼도 진행됐다. 또, 참가기업인 룰루랩의 ‘AI 피부분석’, 보스트핏의 ‘인바디체험’ 등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아이템, 자금, 인재라는 창업의 3요소가 잘 갖추어진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스타트업하러 강남간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