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 분야 ‘이웃과 함께하는 양천마을 장독대’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회원도시(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건강도시 정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양천구는 우리 전통식품인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천식생활네트워크, ▲한국전통장류협동조합, ▲동 주민센터, ▲복지관, ▲보건소, ▲학교 등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양천마을 장독대’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5060 신중년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류 제조 · 관리자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전통장류 식품제조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건강한 도시가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활기 넘치고 행복한 ‘ECO 건강도시 양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 등의 이행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 현장접수처’를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의 기간 동안 정부의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의 이행으로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사업체에게 일정 기준에 따른 손실액을 보상해주는 것이다. 보상금은 2019년 7~9월 매출액 대비 2021년 7~9월의 일평균 손실액과 방역조치 이행 일수에 80%의 보정률을 곱해 산정한다. 이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영등포구에 소재하는 1만 400여 개소의 식당‧카페 등 소상공업체가 수혜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아왔지만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휴대폰 및 공동인증 등이 불가한 소상공인을 위해, 영등포구청 지하2층 회의실에 현장접수처를 마련하여 11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청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기업체별 과세자료 등을 토대로 미리 산정된 지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에 영등포 공동관을 마련하여 문래동 금속제품의 전시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스마트제조, 스마트팩토리 및 기계산업 관련 전문 박람회다. 금속 산업의 전반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분야별 전문가의 콘퍼런스, 해외바이어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고,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B2B 플랫폼 ‘링크온’에 접속하면 온라인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11월 5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는 12월 31일까지 열리며, 온‧오프라인 전시회 내 마련된 ‘영등포구청 공동관’에서는 문래 소공인 업체들의 다양한 금속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전시회에 참가할 문래동 소재의 시제품, 완제품, 부품 제작이 가능한 금속제조업체를 모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월 19일까지 ‘중랑행복글판’ 겨울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문안은 겨울을 주제로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로 접수받으며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한 명당 작품 하나씩 응모할 수 있다. 작성한 창작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인터넷접수 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중랑구 봉화산로 179, 4층 행정지원과)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시상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문구에 맞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함께 담아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들의 글귀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중랑행복글판 겨울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사계절을 고스란히 녹여낸 글귀를 보며 오고가는 일상 속에 작은 행복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가을편 공모전에서는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4일 오전 10시부터 중랑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4차 추가 발행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쇼핑주간 행사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 ~ 15일)’기간에 맞춘 것으로, 구는 해당 기간과 상품권 추가 발행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품권은 상품권 결제 앱에서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동네마트, 제로배달유니온 앱 등 지역 내 1만 3천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취지를 고려해 대형마트와 일부 대기업 계열사,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 10억 초과 입시학원 등은 제외된다. 특히 11월 10일부터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외식업소와 서울시 착한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위메프오, 띵동, 먹깨비, 부르심제로, 서울애배달)’에서 2만원 이상 4번 결제하면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을 결제 앱에 환급받을 수 있는 ‘외식활성화 이벤트’도 진행돼 상품권 10% 할인에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까지 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일 오후 3시에 개최된 ‘구민과 함께하는 문학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한국문인협회 마포지부(회장 정해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축사와 함께 시인 이해인님의 시 ‘익어가는 가을’을 낭송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전시는 마포중앙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하며, 마포문인협회 회원이 창작한 시‧화 5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경로당 지도자 역량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경로당 155개소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기준과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며, 11월 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1월 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차례로 나누어 실시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경로당 활동을 못하신 것에 대해 늘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였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지도자 분들께서 이번 교육으로 모범 경로당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보육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내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지난 8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첫 공개모집(8.2~6) 결과, 당초 계획(4개 구·40개 어린이집) 보다 2배 많은 8개 자치구, 24개 공동체(97개 어린이집)가 접수돼 학부모와 보육현장의 관심이 높았다. 오세훈 시장은 2일 14시20분 영등포구 공유어린이집(양평2동 공동체, 늘해랑어린이집)을 방문해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향후 서울시의 대표 보육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공유어린이집에 참여 중인 보육교직원, 부모들과 만나 공유어린이집 운영으로 좋아진 점, 개선할 점 등 보육현장의 생생한 ‘공유 이야기’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출생률 0.64의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이 제시한 보육 공약사업이다. 도보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보육모델이다. 지난 8월부터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 참여)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오 시장이 방문한 영등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11월 9일부터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네덜란드편’을 진행한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일환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와 경제 교류, 국제 정세, 외교정책 등을 소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한 국가당 5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 해당 국가의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 ▲ 양국 간 외교현안에 대한 외교부 강의, ▲ 주한 대사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1년에는 남아공, 호주, 싱가포르 대사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 마지막 국가로 네덜란드 연계 시민대학을 진행한다. ‘네덜란드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간 비대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네덜란드의 역사‧문화‧경제·외교 현안에 대한 강의,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풍차·튤립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의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해볼 수 있다. 11월 9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15:30~17:30에 진행한다. 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갖고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노 구청장은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가능한 의료 대응과 안정적인 방역 관리 체계 구축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이용이 제한되었던 시설들을 구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 방역 지침에 맞게 준비하고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