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마음백신, 힐링은평’이란 구호 아래 10월20일~22일까지 자원봉사 V-day(V:volunteer의 약자)를 개최했다. 은평구는 자원봉사 V-day를 통해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같은날! 함께!’ 봉사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감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보람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0월 20일부터 3일간 은평구 곳곳에서 ‘2021 은평구 자원봉사 웨비나’,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시민공동실천–힐링 반려식물 마리모 화분 만들기’, 에코플러스 가족봉사단 및 줍깅 활동, 공무원 핸즈온 봉사 등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특별하게 자원봉사 V-day 기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6인을 선정하여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시민공동실천–힐링 반려식물, 마리모 화분 만들기’ 사업은 평생 반려식물이자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마리모 화분’을 봉사활동처와 동캠프 등 21개 기관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꾸미고 만들어 희망 메시지 카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했다. ‘힐링 반려식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은평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대표자회의 ‘보이스’에서 지난 10월 23일 연신내 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이스’는 신나는애프터센터와 은평구가 함께 다양한 청소년 분야에 청소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대표자들이 모여 논의, 결정, 제안하는 청소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은평구 중·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소속 대표자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캠페인은 ‘보이스’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항으로 31명의 청소년들이 6개로 조를 나누어 연신내 로데오거리 52개 업소에 금연스티커를 부착하고 꽁초 쓰레기통을 배부하며 청소년 술판매 금지, 길거리 흡연금지, 꽁초 무단투기 금지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제안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떨리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재미있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보이스’가 은평구 내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등 위기가구의 발굴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민·관 협력의 ‘은평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중점을 두고 12개 부서 18개팀으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여 현행 시스템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은평구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 복지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3개의 주요 개선방향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은평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개선방향은 먼저, 2015년 시작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7년째 접어들어 모니터링 복지대상자에 대한 재정비 및 관리체계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고독사 고위험군 1:1 매칭관리, 복지대상자 연령별·대상별 특성에 따른 부서 책임운영, 부서간 또는 민·관간 주기적 정보교환 및 현행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 등 기존 관리 체계의 중복·누락 관리, 정보공유 미흡 등을 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둘째, IT 기술 및 인적 안전망을 확대하여 동 주민센터의 관리업무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은평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2021년 10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변경된 부동산 중개수수료 홍보에 나섰다. 이번 요율인하는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가 증가하면서 중개보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편안은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계약의 최고 요율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매매의 경우 6억~9억원 구간은 기존 0.5%에서 0.4%로 인하됐고, 9억~12억원 구간은 0.5%, 15억원 이상은 0.7%의 요율이 적용된다. 임대의 경우 3억~6억 구간은 기존 0.4%에서 0.3%로 인하됐고, 6억~12억원 구간은 0.4%, 12억~15억원 구간은 0.5%, 15억원 이상은 0.6%의 요율이 적용된다. 해당 요율은 공인중개사가 받을 수 있는 상한 요율로, 실제 계약 시에는 상한요율 이내에서 중개의뢰인과 중개사가 협의하여 구체적인 요율을 결정하면 된다. 구는 구민과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혼선을 겪지 않도록 개정된 서울시 중개보수 요율표를 제작하여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에 배부했으며, 휴대가 간편한 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겨울철 강설·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에 ‘눈 녹이는 도로열선’을 설치하여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1일부터 2주간 시험운영을 통한 점검을 거쳐 제설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설치구역은 총 1,114m로 서초권역 서초대로 65길 및 53길 일대 582m, 반포권역 사평대로 53길 및 55길 일대 310m, 방배권역 효령로 33길 및 명달로 1길 일대 222m 등 총 3개 권역 6곳이다. 관내 이면도로 중 급경사도로 등 교통량과 보행량 등을 고려한 곳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7cm 아래 열선을 매설하고 전기를 공급해 발열되는 열을 이용, 눈이 오거나 노면[2℃(±0.1℃)이하]의 결빙이 발생될 때 자동으로 온도 및 습도를 감지하여 도로면의 눈을 녹이는 도로융설 방식이다. 이는 제설제로 인한 도로시설물 부식을 방지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열선시스템이다. 겨울철에는 고갯길, 경사로 주변 도로는 강설과 상습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지형여건 상 제설작업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는 10월 29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 예방접종센터를 순차적으로 폐쇄한다는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백신접종센터 종료식에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한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금천구 백신접종센터는 10월 29일(금) 기준 구민의 71.7%인 16만 3천 631명의 접종을 끝마쳤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운영 종료 이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계로 전환돼 추가접종 대상자를 비롯해 12~17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 등에 대한 접종을 이어가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내 브리핑을 진행했다. 광진구 백신 접종완료율은 현재(10.30.일 0시 기준) 77.8%, 1차 접종률은 83.4%로, 전국 및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다. 김 구청장은 “방역과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령층부터 시작된 추가 접종이 11월에는 50대로 확대된다. 백신은 시효가 있으므로 일상회복 유지를 위해 추가 접종을 꼭 받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다며 ▲1단계 식당, 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 ▲2단계 대규모 행사 허용 ▲3단계 사적모임 제한 인원 해제 등 총 3단계 일상회복안을 안내했다. 김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지만 먼저 시작한 나라들의 확진자 상황을 보면 광진구 방역 책임자로서 새로운 긴장감을 느낀다”라며 “일상회복이 되어도 가장 중요한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광진구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자 재난안전대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29일 일상회복의 방역고비가 될 수 있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대비하여 젊은 층과 외국인이 많이 찾는 건대 맛의 거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민 · 관 · 경 합동으로 광진구재난극복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경찰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젊은 층의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구는 이날 관내 27개의 파티룸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방역수칙 안내 및 이행상태 확인, 밀폐된 공간에서의 무분별한 파티모임 등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된 영업소에 대해서는 운영중단,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핼러윈 기간이 일상회복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그 동안 지켜왔던 방역이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실효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수집과 보존’ 방식의 기록물 관리 패러다임을 ‘공유와 활용’으로 바꾸고 있다. 지난 10월 중요기록물 전산화(DB구축) 3차 사업을 마무리 한 것. 구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총 사업비 3억원, 일일 12명을 투입 전산화를 추진했다. 투입된 장비는 노트북 및 컴퓨터 11대, 서버 1대, 문서스캐너 3대, 도면스캐너 1대 등이다. 3차 사업대상 중요기록물은 보존기간 30년 이상 비전자기록물로 3만813건을 전산화하고 메타데이터를 부여했다. 전산화된 기록물은 기록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하고 이중보존매체에 수록했다. 중요기록물 전산화는 기록물 재편철, 쪽 번호 표시, 이미지파일 생성, 이미지 방향 기울기 보정, 통합검증 등의 과정을 거쳤다. 전산화 된 기록물은 찾기 쉽도록 기록물 제목, 생산·접수·등록 일자, 기안자, 결재권자, 문서번호 등 30여개 색인 목록을 데이터화 했다. 구 관계자는 “3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개재분류를 통해 기록물 6.9%를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했다”며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통해 행정능률은 물론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높아질 것”이라 전했다. 3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더불어숲을 새롭게 정비하고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더불어숲(하계1동) 총2만4351㎡규모로 협동시설, 모험시설, 휴게시설, 실개천, 잔디마당, 교육장 등을 갖춘 어드벤처파크다. 구는 당초 캠핑장으로 바꾸려고 했던 더불어숲을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재조성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약 1년여 간의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1km의 순환산책로가 주목을 끈다. 기존 충숙공원 산책로 400m를 재정비하고, 600m구간을 추가로 신규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구간 중 240m는 경사 8%이하 무장애데크길로 조성해 휠체어, 유모차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산책 중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 2곳도 새롭게 마련했다. 산책로 주변으로 경관과 어우러지는 황매화, 조팝나무, 산철쭉 등 각종 수목 약 12,000여 주를 식재하고, 수크령, 큰꿩의비름, 꽃잔디 등의 초화류로 꾸며진 초화원도 조성해 자연의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3종도 새롭게 설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