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11월 1일(월)부터 29일(월)까지 한달간 제6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구정의 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고 참여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자 2011년부터 주민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중이며 위원회는 예산의 편성-집행-평가 등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구정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한다.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은 공고일 현재 은평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구 소재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예비위원을 포함하여 총 150명이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위촉일~2023. 12. 31/1회 연임 가능)이며 선정된 위원은 분야별 분과에 소속되어 월 1회 정례회의 및 임시회의, 각종 홍보 활동 및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 신청을 하고자 하는 주민은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신청서류를 은평구청 협치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미와 은평구 주민참여제도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제14기 주민참여학교를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주민참여학교 수료 시 주민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은평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종 프랜차이즈부터 온라인 쇼핑·전통시장까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발행한다. 이에 은평내 소비진작 효과를 이끌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은평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은 10%이다. 올해 은평구는 4차례 총 490억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호응을 얻었다. 은평사랑상품권은 은평구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약국, 학원, 카페 등 1만4천854개에 이르는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SOL, 우리WON뱅킹, 우체국, 비즈플레이, T머니페이 20여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구매한도는 월70만원,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구매 후 7일 이내 미사용상품권은 전액환불 가능하며, 7일 이후부터는 액면가 60%이상 사용시 잔액 내 할인지원금 제외하고 환불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을 전부 개정하여 발령했다. 이번 개정은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공공부문 비정규직 인력관리의 효율성 등을 제고하고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규정의 적용범위 수정 ▲채용공고 단축 또는 생략 규정 정비 ▲계약의 해지 서면통지 제외사항 법 개정사항 반영 ▲공가 및 병가 조항 신설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금지조항 신설 등이다. 강동구는 이번 개정을 통해 기간제근로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통해 노동자에 더 좋은 일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은 강동구를 위해 일하는 기간제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에서는 기간제근로자들의 노동권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간제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된 관리 규정은 강동구 본청을 포함하여 구의회,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0월 27일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과 지자체 성과 공유 및 사업 융합, 민·관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제시하여 민간투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박람회가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동구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노후화된 구시가지 일대 경관을 새롭게 변화시킨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강풀만화거리’, 청년창업 지원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엔젤공방거리’ 등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9월 서울시 골목길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으로 암사1동 구천면로47길 일대의 골목길 재생사업을 새롭게 실시하는 등 노후화된 골목길의 재생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에서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협의체 위원들에 재충전의 시간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고, 함께 소통하며 핸드메이드 우드트레이를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로서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가 밀집한 천호2동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웃살피미 사업, 참사랑꾸러미 반찬지원 사업, 반려식물 지원 사업, go(고시원)클린 사업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1인 가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특히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깊다. 배경숙 천호2동장은 “이번 힐링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협의체 활동 및 역할을 다시 한 번 제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난 주민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왕십리로에 위치한 한진해모로아파트는 두 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101동은 성동구, 102동~104동은 중구에 속한다. 같은 아파트단지임에도 중구, 성동구로 관할구역이 분리되어 있어 종량제 봉투 구입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운반 처리 절차까지 이원화 되어 그간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그간 아파트 주민들은 쓰레기를 해당 구 청소대행업체별로 분리 배출해 왔으며, 배출된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쓰레기, 대형생활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두 개의 업체 차량이 수시로 출입해 주민들은 잦은 차량소음에 노출됐고,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구는 지난 9월부터 101동 전 세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 동의를 얻는 한편, 성동구청 및 한진해모로아파트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해당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중구에서 일원화해 처리함으로써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폐기물 급증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생활쓰레기 반입총량제가 도입됨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 with 성동’을 개최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아편과 영아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영유아 부모 200명이 참여하였다. 1부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성동 육아 톡톡(TALK TALK), 2부는 유아 자녀를 위한 성교육 방법과 영아자녀를 위한 책읽기 지도 등 발달시기에 따른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청장과 함께하는 1부 시간에는 ‘공공 보육률 전국 1위’, ‘서울 합계출산율 1위’ 성동의 지원정책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만 3세 이상 누리과정 학부모들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택에 대한 고민을 깊이 공감하며 아동들의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대아동비율 개선’시범사업을 확대와 유치원 수준의 교육 제공을 위한 ‘유아반 활성화 지원’사업 등 심도있는 내용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유모차 산책코소 안내 영상 제작, 워킹맘들을 위한 장난감 세상 이용 시간 연장,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책읽을 수 있는 전용공간 마련, 아이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2021년 성동 협치학교, 협치이해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협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뿐만 아니라, 평소 협치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협치에 대한 기본이해와 협치 소통법 등 공감의 시대에 맞는 주제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기본과정부터 실무과정, 소양과정, 사례 등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협치의 개념 및 민관협치 사례 ▲협치의 필요성, 역사성, 공공생산 ▲민관협치를 위한 공감소통 ▲성동구 협치 추진체계 및 운영과정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3일까지 성동구민 누구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이번 과정은 다음달 8일부터 양일간 진행, 포스터 하단 QR코드 접속 또는 기획예산과 민관협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관협치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의제 발굴부터 결정, 평가의 전 과정을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 방식 및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성동 협치학교는 이러한 협치 기반의 조성과 지역사회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주민 교육과정으로, 구는 올해뿐만 아니라 ‘협치이해 기본과정’, ‘퍼실리테이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2일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GPS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스마트인솔 50명의 보급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스마트 인솔은 평상시 신는 신발에 설치하면 GPS 추적기능이 있는 깔창(스마트인솔)으로 인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언제나 보호자의 스마트 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안심존을 설정하여 지정된 거리나 장소에서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도록 설정 할 수 있어 보호자가 실종예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인솔은 지난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발치수 제한, 신발교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신발깔창 형태와 더불어 손목시계형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이용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손목에 밴드형으로 착용할 경우 타 스마트워치처럼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 수)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 기능도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발달장애인의 행동패턴에 따라 스마트 인솔을 깔창에 넣거나 손목에 착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형태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보급 이후에는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성교육, 원예교실, 전통놀이 수업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형 온ㆍ오프라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달 11일에는 ‘아름다운 우리의 성’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성교육 강좌가 진행됐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에서는 참여대상을 남ㆍ여학생, 학부모로 나눠서 전문강사와 맞춤형으로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주에는 작은 용기에 식물을 심어 나만의 정원을 가꿔보는 테라리움 원예수업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열린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10명씩 거리두기를 하고 모여 흙과 식물을 만지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전통놀이 수업이 마련된다. 초등학생 30명이 전통놀이 키트를 미리 수령한 후 온라인수업을 통해 함께 만들고 놀이법을 배운 후 집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