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7일 오전 10시 새마을운동 마포구지회와 함께 홍제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환 새마을지회장, 김종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설란 새마을부녀회장, 이순선 새마을직‧공장회장, 전현경 새마을문고회장 등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홍제천 정화 활동은 하천 변 제초 작업, 하천 생활쓰레기 수거, EM 흙공을 던지기와 ‘나무 500만 그루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홍제천 주변 수목을 식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128번 시내버스가 10월 18일 첫차부터 기존 길음동에서 종암동까지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강북구 및 도봉구의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1128번 시내버스의 금번 연장운행을 통하여 종암동, 월곡동 등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우이-신설선 및 현재 활발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북선 경전철과의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되어 성북구 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효율화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된 금번 노선 연장 건은 지역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울시 및 종암경찰서 등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노선 연장운행을 위하여 서울시 노선연장, 정류소 신설 등 승인을 받아 일신초교,래미안라센트아파트(08-410) 등 3개 정류소를 신설하였으며, 현재는 시내버스 앞 정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지장물 이설 등의 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28번 노선연장은 교통소외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서울사대부중·고 학생들의 통학버스 제공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만한 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0월 27일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과 지자체 성과 공유 및 사업 융합, 민·관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제시하여 민간투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박람회가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동구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노후화된 구시가지 일대 경관을 새롭게 변화시킨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강풀만화거리’, 청년창업 지원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엔젤공방거리’ 등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9월 서울시 골목길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으로 암사1동 구천면로47길 일대의 골목길 재생사업을 새롭게 실시하는 등 노후화된 골목길의 재생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서울특별시장애인다트연맹 주관으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교환장인 녹색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장터는 재활용 문화 의식을 지역단위로 확산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1번 출구(능동로 216) 엘리베이터 앞이다. 각 장터는 15개 판매자 또는 팀이 참여해 ▲중고물품 교환 ▲재활용품 판매 ▲ 자원재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판매자 간 거리를 유지하고 체온계, 비누, 손소독제, 여분의 마스크가 비치된다. 또한 주변 환경을 철저히 소독하며, 먹을거리 판매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이벤트는 열리지 않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녹색장터는 자원 순환과 나눔문화 확산, 주민 간 소통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 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나눔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청년들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지역 내 소모임 공간과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광진구 지역사회 혁신계획’의 협치 공론장을 통해 제안됐다. 민간의 공간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장소로 발굴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지역 내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은 총 세 곳으로 공유주방, 원예교육장, 소규모 공연장이다. 활동 공간에서는 ▲공유주방을 활용한 교류 공간 지원 ▲예비창업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 멘토링 ▲힐링 원예 원데이클래스 ▲단편영화제작 원데이클래스 등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프로그램별로 4명 이내의 팀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약과 쉼을 위한 공간에 제약이 있었을 청년들을 위해 활동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치유와 활력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더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6일 지(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운매니지먼트’는 주민과 기업인 등이 주체가 돼 도시의 여유 공간을 관리하고 발생된 자체 수익으로 민간 재원을 운영하며 지역을 유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TM, Town Management)’ 시범사업 공모에서 G밸리(디지털로26길 123) 일대(4만8,220㎡)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구로구는 G밸리와 대상지 내 저이용 공개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는 민간 협의체의 자립화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는 정비된 공개공지 내 시설물들을 관리한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혜진 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 대표, 윤승찬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G밸리가 주민들의 쉼터이자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공간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온라인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무직 및 전산직 등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온라인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 및 참여안내 등 박람회와 관련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내달 16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 구로구는 구인구직 전문업체인 인쿠르트(주)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작성방법, 화상면접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시내버스 광고 등 각종 홍보를 지원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 함께 구인기업 모집을 연계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인기업의 서류전형 합격자는 별도 안내 방식으로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화상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성 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0월 28일~11월 6일, 10일간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엘살바도르 광역수도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정부기관이 제안한 ODA 사업에 KOICA가 예산을 확보해주는 ‘정부부처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우수한 교통 정책을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시와 KOICA가 다년간 공들인 사업이다. 엘살바도르는 `18년도 현지 교통부장관 방한 시 서울의 교통정책 공유 요청을 계기로 인연이 시작되어, 시와 KOICA가 공동으로 서울시 교통 모델을 토대로 엘살바도르의 광역수도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과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사업을 ‘패키지’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이 중 역량강화 연수 사업은 `20년~`23년까지 총 3년간 지원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실시된다.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MOPT)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10일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서, 서울시(도시브랜드담당관, 도시교통실), 유관기관(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적 수준의 서울의 교통 정책 수립 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속가능발전 실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학교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심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10월 26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및 중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스마트팜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종로구에서는 스마트팜 설치를, 해당 학교들은 시설 유지·보수·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기로 했다. ‘스마트팜’이란 스마트(Smart)와 농장(Farm)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시켜 작물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농장을 말한다. 센서를 통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양액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빛, 온도,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환기도 시킬 수 있다. 원격으로 환경 제어는 물론 관련 데이터도 확인 가능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편리하고 똑똑한 농업 시스템으로 꼽힌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약 130여개 개체를 식재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식물재배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12월 중 학교별 1회씩 친환경 채소 수확과 관련 교육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에도 두 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이나 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위기상황으로 인해 은평구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홍보·운영할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① 위기사유 발생으로 ② 생계유지가 곤란한 ③ 소득·재산기준 이하 가구이며 대도시 4인가구 기준 소득 365만7천원, 재산 1억8천80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가구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지원 300만원, 주거지원 64만원 등 맞춤형 긴급자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한시적으로 재산 3억5천만원(대도시), 금융재산 1천231만원(4인가구) 등 기준을 완화하여 운영 중이며, 상담 및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복지정책과(의료지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