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9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스카이홀에서 열린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항과 주변지역 간의 공간·기능적 연계 방안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공항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변지역을 활성화시켜 공항과 지역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서울 영등포구을)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정재웅 서울시의원(여의도, 신길)이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여의도 미래 청사진인 ‘여의도 글로벌 뉴타운 10대 비전’을 공동 발표했다. 발표는 최근 여의도 재개발 상황과 국회 세종의사당 분원 설치를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 가결, 그리고 지난 9월 16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김민석 의원이 제시한 바이오 전략을 토대로한 여의도 바이오 허브화를 포함한 도심 속 뉴타운으로의 재구조화를 촉구한 것이다. 이하 10대 비전 으로는, ① 친환경·스마트·초고층 주거지역으로 신속한 여의도 재건축 ② 서여의도 고도 제한(54M)을 국회 이전과 함께 단계적 정상화 ③ 국회 조기 이전으로 세종에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의사당 건립, 여의도 국회는 바이오·핀테크 허브로 전면 전환 ④ 글로벌 백신·면역 대학, 전문병원, 바이오 오피스가 결합한 K-바이 원스톱센터를 성모병원 옆 LH부지에 설립 ⑤ 산이 없는 여의도에 친환경 인공산 ‘여민산 ’조성 ⑥ 샛강을 ‘생태 친화형 치유·힐링 숲’으로, 구민·시민의 민관합동 샛강 거넌스 구성 ⑦ 서여의도 한경변 일대 친환경 승마·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서당’이 ‘서대문구 가요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대문구의 당당한 청소년’이란 뜻의 ‘서당’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활력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가요대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보컬, 랩, 댄스 분야에서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4일, 관련 영상 제출은 10월 22일까지다. 이후 11월 6일 예선과 11월 20일 결선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관내 소재한 수도암이 최근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 주민들을 위해 한과 66박스와 액세서리(장신구) 66개를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30여 년을 한결같이 전국 곳곳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해 오신 최 원장님이 올가을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 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28일 오후 지역 내 대형 공사장 2곳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이다. 성 구청장은 먼저 한강로동에 위치한 국제빌딩 제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반침하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원효로1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사업 공사장을 방문했다. 대형 공사장 안전 대책 마련 여부, 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다음 달 2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 도로, 문화재,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시설 등 59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긴급 보수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보육교사와 원장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무야휴(休)’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9월 30일 16시에는 어린이집 100개소 보육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7일에는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야휴’는 ‘그만큼 신난다’ 뜻의 ‘무야호’를 바탕으로 무야휴(休)는 ‘신나게 쉬자!’의 뜻으로 그만큼 신나게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육교사들의 마음을 유쾌! 상쾌! 통쾌! 하게 풀어줄 수 있는 공감 톡톡(Talk-talk) 사연과 영상을 사전에 공모하여 우수작 10개를 시상하고 보육교사들과 공유 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우수작 중 하나인 ‘아린이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율이 언니의 다람쥐 이불’은 비장애, 장애아가 함께 지내고 있는 장애통합 어린이집인 성분도어린이집에서 장애아들이 또래 친구와 적응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어린이집 특수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사연을 담았다. 그밖에도 여러 보육교사들이 저마다 직접 체험한 현장감 있는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G밸리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 3회차를 개최한다.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G밸리 위크(WEEK)’ 축제의 일환으로 기업과 해외바이어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류하는 행사다. 구로구를 비롯해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금천구가 함께 진행한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G밸리를 포함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80여 곳과 동남아 해외바이어 3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바이어와 의견을 교환한다. 이후 G밸리 지원 거점공간에 마련된 ‘화상회의장’에서 바이어와 대화하며 기업 홍보활동을 펼친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가별 통역사도 지원된다. 구로구는 상담이 비대면으로 진행됨을 고려해 시제품 해외발송을 지원하고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지난 6월 기업 66곳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바이어가 참여한 1차 수출상담회를, 8월에는 기업 53곳과 북미 바이어가 참가한 2차 수출상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3차 수출상담회는 ‘G밸리 위크(WEEK)’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안심콜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에게 서비스에 필요한 통신요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080-XXX-XXXX)로 전화를 걸면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기명부보다 개인정보 보호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안심콜 서비스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며, 4주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된다. 신청대상은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종교시설, 학원, 실내체육시설, 병의원, 약국 등 다중이용시설 9991곳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업소는 해당 업소의 영업신고·등록·허가를 담당하는 구청 담당부서(또는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인터넷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업소별 담당부서는 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음 달 15일까지 제11회 청백공무원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청렴한 자세로 구민에게 헌신 봉사하는 공무원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추천 대상은 용산구청과 관할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이다. 민원 업무를 공정, 투명하게 처리하고 시민의 권리보장에 힘쓸 뿐 아니라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 등을 추천할 수 있다.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권을 행사하고 싶은 이는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해 기한 내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서(동)장 내부 추천도 가능하다. 단 추천일 현재 징계 요구 중에 있거나 징계 처분을 받은 자로서 징계 기록이 말소되지 않은 공무원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후보자 접수를 끝낸 뒤 서류심사와 공개 검증, 공적 사실 확인, 청백공무원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이어간다. 심사위원회는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되며 수상자와 등급을 결정한다. 선발 인원은 대상과 본상 각 1명씩이다. 수상자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돌봄종사자(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장애활동지원사 등)들이 재가서비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 「인지상정: 인지를 통해 서로 정을 나누다」 2편을 출간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14개의 종합재가센터(데이케어센터 포함),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인지상정: 인지를 통해 서로 정을 나누다 」은 작년 12월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처음 발행한 인지 학습지로써 1편은 사고 및 문제해결력, 이번에 발간된 2편은 기억력이다. ‘인지상정’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작업치료사가 전문적인 인지 재활 기반의 내용으로 직접 연구 및 제작하였고, 진행자용 지침서를 따로 두어 돌봄 종사자의 이해와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인지상정 1편은 △수와 계산 △단어와 문장 △추리와 판단 등으로 구성되어 사고력 자극 및 강화에 중점을 둔 책이다.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어 2,300건이 넘는 조회수와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도 40회 이상 진행하였다. 이번에 기억력 자극 및 강